카테고리가 어떤게 적당한지 몰라서...
혹시 맞지 않는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20대 후반의 직장여성입니다.
2년동안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주변에 결혼하는, 혹은 결혼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기도하고 많이 배우기도 하고있습니다.
그러다 가을에 결혼하기로 한 친구가 집문제로 대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는곳은 광역시권으로
20평기준으로 왠만한 아파트 전세가 1억~1억 5천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정확하지 않아요ㅠㅠ)
대출을 8천정도 받고 1억 5천짜리 아파트에 들어간다는데
그럼 한달이자만해두 장난 아니겠더라구요.
요즘 휴먼시아 같은 임대아파트도 좋다더라... 했더니
창피해서 안된다구 하네요.
저도, 제 남자친구도 아무 도움없이 둘이서 결혼을 해야하는거라
저렇게 큰돈마련은 힘들어요...
그래서 만약 결혼을 한다면 임대아파트에 신접살림 차리고
차근차근 모아서 다른아파트로 가던지 아니면 전 계속 임대아파트에 살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보증금도 싸고 관리비도 저렴하구요...
근데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아파트에 따라서 임대아파트살면
따돌린다는 소리도 들리구...
제가 철없는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친구의 생각이 잘못된건지 잘 모르겠네요.
임대아파트에 사는게 정말 창피한 일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