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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에 사는게 창피한 일인가요?

^^; |2012.05.16 16:17
조회 21,342 |추천 11

 

 카테고리가 어떤게 적당한지 몰라서...

 혹시 맞지 않는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20대 후반의 직장여성입니다.

 2년동안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주변에 결혼하는, 혹은 결혼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기도하고 많이 배우기도 하고있습니다.

 그러다 가을에 결혼하기로 한 친구가 집문제로 대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는곳은 광역시권으로

 20평기준으로 왠만한 아파트 전세가 1억~1억 5천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정확하지 않아요ㅠㅠ)

 대출을 8천정도 받고 1억 5천짜리 아파트에 들어간다는데

 그럼 한달이자만해두 장난 아니겠더라구요.

 요즘 휴먼시아 같은 임대아파트도 좋다더라... 했더니

 창피해서 안된다구 하네요.

 저도, 제 남자친구도 아무 도움없이 둘이서 결혼을 해야하는거라

 저렇게 큰돈마련은 힘들어요...

 그래서 만약 결혼을 한다면 임대아파트에 신접살림 차리고

 차근차근 모아서 다른아파트로 가던지 아니면 전 계속 임대아파트에 살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보증금도 싸고 관리비도 저렴하구요...

 근데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아파트에 따라서 임대아파트살면

 따돌린다는 소리도 들리구...

 제가 철없는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친구의 생각이 잘못된건지 잘 모르겠네요.

 임대아파트에 사는게 정말 창피한 일인건가요?

 

 

 

 

 

 

추천수11
반대수5
베플저런|2012.05.16 16:19
없으면 단칸방이라도 사는거지 창피할게 뭐가있다고... 글고 님이 결혼해서 애가 초등학생 될때쯤엔 이미 다른집으로 이사가있을텐데 벌써부터 무슨 걱정인지 궁금하네요
베플옥탑방사는...|2012.05.16 16:51
옥탑방 사는데요 ㅎ. 가난은 불편한거지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생각해요.성실히 열심히 살면 뭐가 부끄럽나요.
베플슈크림|2012.05.17 13:52
전 유치원생 엄마입니다. 전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있는중이구요 여기 임대아파트 단지도 크고 위치도 좋아서 사는데 아주 좋아요 하지만... 내년에 저희는 브랜드아파트로 이사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이유는 아이입니다. 강남 특수학교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동네학교이지만 지금 유치원에서도 애들이 니네 아빠는 무슨차야 니네집은 어디야? 물어봅니다 거짓말인거같죠... 아니요... 그래서 저희는 이사가요... 허세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그로인해서 아이가 상처받거나 다른게 아니라 틀리다라는 생각을 가질수도있으니깐요 신혼때는 괜찮아요 아이낳아서 어릴때도 괜찮아요.. 그런데 아이 학교갈때쯤이면 창피하다기보단.. 그래요 남의 눈이 의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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