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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친구를 구원해 주소서. 아멘

외로움에사... |2012.05.18 03:11
조회 101 |추천 0

안녕하십니까 저는 20살 여자사람입니다 반갑습니다부끄

처음쓰는지라 존댓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친도 돈도 얼굴도 슴가도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겟습니음

 

.......

왜난아무것도 음슴?....

뭐잇지나는.....

 

아 뱃살..있네.......한숨 

 

아팔뚝살도 있네..........

버럭

 

 

 

 

 

 

 

 

 

 

각설하고 제가 이늦은 시간에 잠을 안자고 이글을 쓰는 이유는 내친구가 불쌍해서임

걍 인생이 불쌍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불쌍하게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음임통곡흐흐

 

불쌍한 내친구를 팔아 나는 토커님들께 웃음을 선사할까함..흐흐 

 

 

 

 

 

 

 

 

 

 

 

 

 

 

 

 

 

 

 

 

 

 

 

 

 

 

 

#1 그대여...

 내친구 찜방에서 가끔 어무이를 도와 알바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어머니께서 전에 한번 내친구에게 어떤 손님에 대해 얘기햇었다함

 

어뜬 20중반 남성인거 같은데 사람이 너무괜찮다며

인사성도 바르고 예의도 바르고 선한 인상에 아주 어머니께서 사위감으로 갖고싶다고

 너괜찮으면 소개해주겟다 하셧나봄

 

내친구는 그냥 그런가보다 햇엇음 그이후에 그냥 몇번 스쳐서 보긴햇어도 별감정 없엇다함

 

근데 얼마전  혼자 카운터를 지키고 있었는데 그 손님이 뙇 오신거

카운터에 기대서 말하는 그대를 보며 내친구 얼굴 터질뻔햇다함

 

심장이 뒤집힐듯이 꾸웅꽈앙꾸웅꽝 요동치고 온몸에 전율이 쫘악 ....

 

그대를 보내는 동시에 내친구 화장실달려가  터질거 같은 얼굴에 물 끼얹음

그정도 였음 당황

 

(내친구말론 중딩때 좋아하던 동네오빠 이후 처음느껴본감정이라고 그때 내친구 이오빠 마주칠까봐

 축지 법쓰고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이 감정을 추스리지못하고 `나는 그의 것이다' 싶었던 내친구.

어머니께 전화해서 좀 소개시켜달라할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어머니께서

'뭐?그미친자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잉? 내친구 불길햇음.....불안햇음..

 

 

 

 

그이유인 즉슨.

어뜬 여성손님이 갑자기 카운터로 달려나오셔서 어뜬 도레미친놈이 자기다리 만진다고 .

자리 이동해도 계속 쫓아온다고.....어머니 놀래서 찜방출입구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왠 마약한 좀비같은게 걸어나오더라는 .......

 

 

 

 

 

 

 

 

 

 

 

 

 

 

 

 

 

 

 

 

 

근데그게 내친구의 그이....

씁..하.....

 

 

 

 

진짜 내친구 절망적ㅇ였음 ...나에게 배신감과 모욕감을 주엇다며

이 수치스러움 주체할수가없다며....매우 흥분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보면 파혼 당한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하필 첫눈에 반한사람이 성추행범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하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불쌍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한데 웃기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지금너무웃긴데..)

 

 

(나만웃긴가...)

 

 

(하나더쓸까...)

 

 

(쓸까...)

 

 

(말까..).

 

(이건더웃긴대...)

 

 

(근데 시간이 너무늦엇다...부끄)

 

 

(톡되면 내일 또 씀...)

 

 

(안되겟지...)

 

 

(결국 나는 나만웃다 자는구나....)

 

 

 

 

 

 

 

 

 

 

 

 

 

 

 

 

 

 

내친구 구원해 주실분 추천짱 (+덤으로 저도)

외로운사람 추천 짱

 

감사합니다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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