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보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실지 몰랐네요.물론 절대!! 자작 아니구요, (자작이라면 이걸 쓰지도 않았어요)오타 몇 개 수정했어요 빨리빨리 쓰느라 오타까지 썼네요 죄송해요 혹시 모르시는 내용,이해 안 돼시는 내용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그리고 톡커분들도 저 같은 상황 되시면 정말 힘들고 괴로우실 거에요.후기는 잘 생각해보고 쓰도록 할게요.(후기 올리는 걸 원치 않으실 분들도 계시니까)아, 그리고 오늘 어떻게 됐냐면, 오늘은 제가 너무 많이 배가 아파서 조퇴하는 바람에 경찰서를 같이 못 갔네요... 혹시 오늘 후기 기대하신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댓글 읽어보고 모두 경찰서 가라는 말씀이신데 일단 경찰서를 갈지, 선생님이나 학생과에 말씀드릴지 신중히 생각해볼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람쥐
--------------------------------------------------------------------------------안녕하세요 전 지금 중 2학년 여학생 입니다.제 네이트 아이디가 없어서 오빠 껄로 대신 쓸게요. 길더라도 제발 봐주세요.제가 개학하고 2학년이 되었을 때의 일부터 지금까지 너무 힘들어요.시간 순서대로 말씀드릴게요.개학하고 첫날, 누구랑 앉을지 고민하다가 어떤 애가 자기랑 같이 앉자고 했어요.그 애는 제 친구의 친구 사이였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고 중 1학년때까지 같은 반 한번도안 됀 애였어요.(이번에 같은 반 됐어요)별로 친하진 않았지만 어쨌든 같이 앉았어요. 같이 앉을 만한 매우 친한 애들이 없기도 해서요.어쨌든 그 애랑 같이 앉아 있는데 그 애가 뭘 적어서 저한테 주는 거에요.보니깐 자기 생일선물 리스트였어요.샤프 4개, 지우개 5개, 필통 1개, 과자 등등 아주 많았어요.개학 한 날짜가 3월 초였는데 자기 생일은 6월이랬어요.그런데 지금 생일 선물을 달라니 말이 안 됐죠.그리고 선물은 주는 사람이 직접 주고 싶은 것 사서 주는 거 아닌가요?리스트를 아예 써서 주다니 정말......생일 선물을 맡겨 놓은 것도 아니고 정말 양도 많고 비싼 물건도 많았어요.그런데 내일 이 물건들 다 사서 주라는 거에요.제가 양이 너무 많아서 안 됀다고 하니까 '이게 무슨 많은 거야?' 이래요.다 계산해 보니까 15000원 정도 됐어요. 15000원 이라고 하니까 그 애가 그냥 자기가 알아서 사겠다면서 2만원 달래요.(내일이 아니라 제가 조금 미뤘어요)오늘은 안 됀다고 하니까 막 오늘 당장 주라고 하는거에요.우리 집까지 쫓아와서 문 앞에 서서 기다리고 그래가지고 결국 제 비상금을 주고 말았어요.이대로 멈추길 빌었어요. 이제 뭐 사달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도도 해 봤죠.그리고 지금으로 와서 일주일 전쯤, 수,목,금요일 까지 수학여행을 갔었어요.제주도 갔었는데 제가 가족들 주려고 한라봉을 8개 샀어요.저희 가족이 저까지 4명이니 2개씩 먹으면 되겠다 생각했어요.한라봉 제가 먹을거 하나는 숙소에서 한 친한 친구 한 명과 나눠먹었어요.(아까 말한 애 말구요)그런데 버스에서 그 아까 생일 선물 달라고 했던 애가 자신도 한라봉을 달라는 거에요.왜 지들끼리만 먹었냐면서 자꾸 달라고 하는 거에요.전 생일 선물 사건 때문에 그 애랑 이제 친하게 지내지 않겠다고 생각했어요.그래도 자기는 안 먹었으니까 미안한 마음도 들고 해서 결국 하나를 줬죠.그런데 먹고 나서 또 하나를 더 달라는 거에요.제 몫까지 다 줬는데 이제 우리 가족 것까지 달라 하니까 정말 짜증났죠.그래서 안 됀다고 했어요. 그런데도 자꾸 보채는 거에요.이번에는 절대 안 주겠다고 결심하고 무시했죠.버스가 잠깐 멈춰서 기사 아저씨가 기념품 살 사람은 내려서 갔다오라고 했어요.저는 기념품을 그다지 산 게 없어서 기념품 사러 내렸죠.그런데 자꾸 불안했어요. 혹시 한라봉 훔쳐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내려서 기념품 빨리 하나 사고 버스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그 한라봉 저랑 나눠먹었던 애가 제 한라봉을 하나 갖고 가는 거에요.그래서 빨리 손에서 뺏었어요. 그러니 그 애가 절 발로 차는 거에요.씩씩거리며 제 자리로 가는데 봉지 속에서 하나가 사라진 거에요.(아까 훔치려던거는 찾았지만 다른 하나가 없어졌어요)두 개나 훔치려 했던 거였어요. 전 정말 짜증났지만 버스 안이니 일단 참았어요.이제 한라봉은 5개... 저까지 하나밖에 먹을 수 없는 양이었어요.(가족 두 명은 2개 주고 한 명은 1개 주면 불공평하니까)그 애 두명이 제 바로 옆자린데, 그 중 생일 선물 달라고 한 애가 제 옆에 앉았어요.(저희 반은 홀수라 저 혼자 앉았어요)그러면서 o아, o아~ 하면서 절 자꾸 톡톡 건드렸어요.전 그냥 무시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자꾸 건드니까 짜증나서 팔을 뿌리쳤는데'야 얘 좀 봐 나 때릴라 한다' 하면서 그 한라봉 나눠먹은 애한테 말했어요.그러자 그 한라봉 나눠먹은 애가 '야 또 때릴라 하면 이걸로 머리통 팍 쳐버려' 이러는 거에요.전 너무 억울했어요. 제가 무슨 잘못을 쟤들한테 한 것도 아니고, 게다가 한라봉 나눠먹은 애는저랑 친한 애였는데 그런 소리를 하다니......'한라봉이 뭐가 귀하다고 못 주냐' 라고 수군댔어요.헐... 그거 8개에 만원이나 주고 산 건데..... 그게 귤처럼 싸다고 생각하나 봐요.그 한라봉 나눠먹은 애가 수학여행 가기 꽤 오래 전부터 말했었는데,생일 선물 달라고 한 애가 자기가 마트에서 과자 하나 훔친 것을 알고 있다고 했어요.그 애가 과자 하나를 몰래 훔쳤는데 그 생일 선물 달라고 한 애가 그 사실을 알고비밀을 지키는 대신 자기을 하인처럼 부리기 시작했대요.렌즈 사달라 하면서 돈 요구까지 했대요.어쩔 땐 10만원 가져오라 했대요. 선생님께 이르면 과자 훔친거 다 퍼뜨린다고 해서 말하지도 못하고 있어요.그래도 친한 친구를 때리고 흉보다니,(그 애가 말했는데 한라봉 훔쳐오라는 거 다 그 생일 선물 달라한 애가 시켰대요) 그 애도 사정이 있긴 했지만 그 애도 너무 미웠어요. 그래서 그 애한테 화도 냈어요. 하지만 절대 때리진 않았어요.버스에서 내리고 숙소로 도착해서 잤는데, 그 다음날에 제 핸드폰이 없어진 거에요.분명 머리맡에 두고 잤거든요. 그래서 이불도 다 뒤져봤는데 없는 거에요.다른 친구 핸드폰 잠깐 빌려서 제 핸드폰으로 전화해봤는데 전원이 꺼져 있다는 거에요.(제가 핸드폰 끄고 잤어요)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누가 가져간 것 같았어요. 찾는 걸 포기하고 숙소에서 나와 버스를 탔는데, 갑자기 제 핸드폰 켜는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분명 잘못 들은 게 아니였어요. 조용한 데에서 갑자기 자기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 소리가 들리면 소리 안 나게 하려고 핸드폰을 꾹 막거나.... 그렇지 않은가요? 혹시나 해서 옆자리 그 애들이 훔쳐갔나 하고 옆을 봤는데, 그 한라봉 훔쳐가려고 했던 애가 정말 예상대로 무언가를 가방으로 꾹 누르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옆을 가방으로 가리고(그 땐 그 애만 있었어요) 아래를 보면서 마치 핸드폰 게임하는듯? 손과 팔이 움직이는 걸 보니 무언가를 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그 애는 원래 핸드폰이 있었는데 수학여행 가기 전 며칠 전쯤에 잃어 버렸다고 했어요. 그 애는 제 핸드폰이 꽤 좋은 스마트폰이라서 탐내기도 하고 보여달라고도 자주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게임도 자주 시켜주곤 했는데, 어떤 한 게임을 가장 자주 하거든요. 선생님 몰래 춤추기 게임? 이었나;;그런데 마치 그 게임 하듯이 그러고 있었어요!생일 선물 달라고 한 애는 핸드폰 가지고 있었지만 그 애가 그 애(한라봉 훔쳐간 애)한테 자신의 핸드폰을 써 보라고 주지도 않았을 거에요. 자신의 핸드폰은 전체 잠금 시켜놓구요. 거기로 다가가서 확인하고 싶었지만 걔랑 저랑 한라봉 때문에 싸워서 걔가 여기 절대 오지도, 돌아보지도 말라고 했어요. 그래서 확인 못했죠.그 날이 수학여행 마지막 날이어서 집에 가기 위해 배를 타고 학교로 가는 버스를 또 타기 위해 잠깐 기다리고 있었어요.저는 그 한라봉 훔쳐가려고 했던 애가 아무래도 제 핸드폰을 가져 간 것 같아서'네가 내 핸드폰 가져갔어?' 라고 물었어요.그러자 그 애가 절대 아니라고 했어요. 그래서 이 애가 훔쳐간 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집에 도착하자 오빠 핸드폰으로 제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냈어요. '네가 누군지 몰라도 이 핸드폰을 갖고 있으면 빨리 돌려줘 너 ooo(한라봉 훔쳐가려고 한 애)이나ooo(생일 선물 달라고 한 애)이지? 이렇게 보냈어요.그러자 바로 답장이 왔어요.'나 ooo도, ooo도 아니야 너 지금 장난해' 이렇게 문자가 왔어요.장난은 무슨.... 어쨌든 다시 문자를 보냈어요.'너 그럼 누군데' 라고 보냈어요.그러자 문자 또 왔는데 '몰라도 돼'이렇게 왔어요. 그래서 제가 다시 문자를 보냈어요.'너 누군지 말하면 이거 선생님이나 애들한테 안 말할게'이렇게 보내자 문자가 왔어요. '나 ooo(한라봉 훔쳐가려고 했던 애)그래서 왜 훔쳐갔냐고 하자, '네가 자꾸 화내잖아 그래서 훔쳐갔어'이렇게 왔어요. 지가 잘못을 해서 화낸건데 그런 이유로 훔쳐가다니.....어쨌든 내일 돌려주라고 했어요. 그러자 알았다고 했어요.그 다음날 핸드폰을 돌려받았는데 아 진짜.....배터리 빵빵 충전해놨는데 배터리 거의 10% 정도만 남겨두고전화번호부 다 삭제하고 사진도 메시지도 음악도 다 삭제했더라구요.다음 주 월요일날(그 때가 토요일) 걔가 '나 용서해줄거지?' 이러는 거에요.생일 선물 달라고 한 애가 시켜서 훔치고 사진도 메시지도 모두 삭제했다고 했어요.그래도 친한 친구를 배신하고 시키는 대로 다 하다니....정말 이 애는 바보라고 생각했어요.그래도 시켜서 한 거고 그러니까 용서는 하지 않았지만 평소처럼 친하게 지내기로는 했어요.어쨌든 그 생일 선물 달라고 한 애가 가장 나쁜 애가 되니까, 그 애가 다음 주 월요일(5월 21일)에 저랑 함께 경찰서에 가자고 했어요. 그 애가 한 행동 다 고발하러. 그 한라봉 훔쳐가려고 했던 애 말로는 그 애(생일 선물)가 다른 애 통장을 훔치고(그런데 비밀번호를 몰라서 돈을 꺼낼 수 없었대요.)그 애 집에서 그 애 엄마 지갑에서 5만원을 훔쳤대요.바로 내일인데 같이 경찰서에 가는 게 좋을가요? 아니면 그냥 학생과에 신고하거나 선생님께얘기하는 게 나을까요? 가장 나은 방법을 찾아주세요.절대 자작이라든지 그런 건 아니에요.제가 잘못한 거라든지, 그런 댓글은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