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막 2개월 된 새댁입니다.
남편느님이랑 약 3년 열애끝에 드디어 꼴을 넣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성년의날이잖아요.
시누가 한명 있는데 광고쪽 하는 대학생이라 매일 동아리 뭐하고 해서 엄청 바쁜가봐요
방학땐 인턴하고 그래서 결혼전에 한번도 못봤다가 결혼식날 한번 보고
오늘 밤에 드디어 남편이랑 이렇게 셋이 만나는게 처음인데.
마침 시누가 빠른 92라 오늘이 시누에게 성년의날이거든요.
저는 외동딸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좀 막막하기도 하고 좋은 동생이 생길것 같아 기대도 되구요.
오늘 만나면 좀 친해지고 싶어요.
그래서 성년의날선물을 좀 준비할까 생각중인데
장미꽃이랑 향수는 너무 개인의 취향이라 올리브영에 향수도 많이 팔길래
그거 상품권이랑만 주려다가 상품권은 너무 선물 고르는데 성의없어 보일 것 같아서
친구한테 물어보니깐 이번에 뷰티의 여왕에서 잇츠스킨 ye이펙터라고
나이트에센스가 있나봐요. 수입화장품 다 재치고 그게 1위 됐다고 하길래
요즘 젊은 친구들은 말 안해도 잘 알기도 하고 해서 잘 알테지만
이렇게 해서 장미꽃, 상품권, 화장품 이렇게 줄껀데
좀 친해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