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5일 둘째딸출산후, 첫애땐 출산후기도 많이 읽어보면서 출산에대한.,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가득햇었는데.. 둘째니까..기대감보다는 출산의 공포의 두려움을 다시
맛봐야된다는생각에 너무너무 무섭기만했는데.... 음 ^ - ^ 그래도 출산의 양호한 체질인듯 !!
첫애는 자연진통와서 이틀정도 가진통 + 진통오는거 참고갓더니 40%진행되서 2시간만에 낳고,
둘째는 자연진통도없이.....-_- 41주 유도분만실시해서 4시간만에 낳음 !! 복받았다고 생각됨 !!
아이낳고서 출산후기써야지 써야지하다가 눈팅만 계속하다가 드뎌 !! 써보게되었네요 ~ ^ ㅁ ^ /
2011년 10월 5일생 !! 여아 ♡
첫애때는 간호사 둘이 배를 누르고 눈이랑 얼굴 핏줄 다터져서 보라돌이되었는데-_ㅠ 힘을 잘 못줘서..
아이 낳을때 정말 누군가가 목을 꼭 받쳐주셔야해요 !!..안그럼 힘이 위로가서.... 얼굴 만신창이되요..ㅠㅠ
아이 낳기직전에 혼절까지 갈뻔하다 낳고 회음부 낫는데까지...-_- 고통스러웠지만.. !!
우리 둘쨰 낳을때.. 첫애땐 급해서 관장도 못하고 제모만햇는데, 처음으로 관장을 해봄 !! 와 ~ 우!!
언빌리버블 !!.... 신세계가 펼쳐짐... 내 장이 뒤틀리고..몸안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은듯이 차갑게
굳어가면서 요동치는 대장의 느낌.. 이걸 어떻게 10분 참음? !! 장난?... 시간보느라 폰을 부여잡고..
까치발로 종종걸어댕기다가 이 악물고 참다가...-_- 뱃속에 폭풍쓰나미!!를 5분정도 버티다가 당장
달려가서 일을 봄.... ' 아 이래서 사람들이 관장이 힘들다고한거구나~' 느낌;;..ㅎㅎ
그러다가 애낳을때 맞는 정맥주사가 무척 주사바늘이 두껍고 아픔..ㅠㅠ 이것도 두려웠는데.,
드뎌 주사를 꽂게되는데.. 관장의 여파가 커서그런지.. 아프지않았음 '이정도야 ~ ' ... but !!!
내 혈관 잘 못찾아서 3번 넘게 지르다 보니....-_- 막 진짜 화가나려함... 그때쯤 성공함....
촉진제가 투여됨... 음.. 살살오는구나 진통께서.... 옆에 태동검사기?..그거는 삐~삐~ 거리며
요란하게 그래프가 그려지고 계심...'어어.. 온다온다 온다 ~ ' -_- 흠 ~소리내면서 참아냄...
남편은 아침을 먹고오겠다고 간 상황이라 이건 뭐 ~;; 와서도 아파?아파? 둘쨰는 그래도 낫지?...
헛소리해대서 나한테 욕만먹고 짜증나서그런지 고상하게 독서하는분임... 아오 !! -_=+
둘째라 그런지 첫애때는 내진을 20분?..암튼 자주 쑤셔대는 통에 미치는줄알았는데... 그닥 많이 내진을
하지않고 운동하라고 짐볼도 갔다주는데.. 와 !!짐볼이 진통감화에 효과가 좋음...나 짐볼타고 통통대니
남편은 너 배불러서 그러고잇으니 대게웃긴다고 말하다가 또 욕드시고서 조용하심....-_=ㅋ
1시간반정도 운동하고 이제 힘 좀 주라면서 누워서 점점 진통 세게올때마다 혼자 힘주기 열심히
하고있었는데.. 간호사 오더니 급 놀라심... 왜케 진행이 빨리됐냐면서 엄마잘했다고 칭찬까지 !! ^^
첫애때는 따귀맞고 정신줄 놓으려던거 간신히 잡고 낳았는데 둘째는 좀 쉽다더니.. 만족스러움 !!
이제 정말 때가 되어가고 ... 점점 진통은 자주오고 강도도 쌔지고,,,,허얼 ~~ 힘주기에 역력!!!하는데
간호사 급당황해서 의사쌤 진료중인데...이러고 힘주지말라고 애기보인다면서...-_- 좡난?
난 지금 아이가 나올거같은데 힘주지말라고 말이안되는 상황에 의사쌤 달려와서 받아주심 ~!!!!
아 !! 진짜 ..... 또 의사쌤이 구원자로 보이심 !! 회음부절개도 얼마안해서 회복도 빠를거라고..
암튼 이런 만족스런 상황에...아이받아주시는 간호사분이.....'엄마!! 셋ㅉㅐ는 아주 순풍낳겠어~'..
ㅎㅎ 정신없는 찰나에도...저 이제안낳을거에요 !!라고..대꾸하고 후 처리를 기다림....꼬매고,
태반빼고... 늘 의문이지만... 꼬매기전에 빼면 안되는걸까?,,안되는건가요?
드뎌, 병실로 들어감.. 바로 거울을 봐주심.. 와우 ! 얼굴하나 터진데가 보이지않음... 대신에 몸 안쪽
어깨쪽이 좀 터졌고...상태가 너무 양호함....분만하고 느낀거지만... 허기가 매우짐...배고파ㅠㅠㅠ
물을 마시기위해선 소변도 봐야하고...할게많음., 다 한 후, 미역국에 밥을 먹는데 너무너무 맛좋음 !!
이렇게 아직도 그때가 생생한거 같은데...벌써 8개월이 지나감.....ㅎㅎㅎ....
첫애가 둘째낳을때까지 모유수유를해서 거진3년...뭐~ 요즘도 때때로 먹기도하고요 ~
둘쨰 모유수유는 일도아님....그대로 젖몸살이 급왔는데 !! 울 첫딸래미!! 쭉쭉빨아드셔줌 !! 너무시원함.
조리원에서 엄마들이 젤 부러워함... 손아프게 유축기안대고잇어도 되고 수유하는게 너무도 익숙하니..
그리고 첫애랑 떨어진적이 거진없어서 ..조리원 1주잇었는데 이틀?빼놓고 다 데리고자고,,,,,
둘째도 젖 빨리 돌게하느라 자주먹이고하느라 데리고있다보니...
침대에 두녀석들이 누워서자면.... 난....나....는.....밑에 쪼그려자거나 바닥에누움.....;;
얄밉고도 ㅅㅏ고뭉치 두녀석이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 둘 ♡
신생아 시절....... -_- 쌍꺼풀이 있다가 없다가...ㅠㅠ 첫애는 3일있다가 사라져서.... 또, 사라지면
어쩌나...ㅠㅠ걱정되서 잠을 이룰수없음....... 자다가 깨어날때 쌍꺼풀짙은 눈이 왜이리도 섹쉬하신지!!
제발 제발 사라지지않길 기도함 !! 내 기도를 들어주셨나 봄 !ㅋㅋ 날 닮아줘서 짙은 쌍꺼풀이!!
정말..... 감격의 도가니 !!
점점 귀요미로 변신하는중 !! 쌍커풀이 있다가 없다가 오락가락!!..
볼살이 오르니 점점 아기다운 아가가 되어가고 있죠? ^ ^
이제 쌍커풀이 제대로 자리잡음 !! 50일이지나고 100일이지나고....ㅋㅋㅋ
아침마다 언니가 일어나서 주아를 찾아서 깨움.." 잘잤어? 일루와~ 언니가 안아줄게~"...
-_-난....멍하고있다가 또 아가깨서 울어대니...... 하지말란말야...ㅠㅠ엉엉~..엄마피곤해....
우리집대장 첫째 지유는 아주 동생을 너무도 사랑한다는... 하지만 가끔 샘부릴땐....
엄마,몰래 아가 장난감 뺏고.. 궁딩이를 팡팡해주심..... 울면 .. 모로쇠로 ......-_= 아놔 ~!!
그래도 아빠보다 대견한게.. 나 씻을때 동생 우니까 옆에서 도닥여주면서 동생을 재워주시는 스킬까지 !!
정말 사랑한다 우리 딸 ♡ 남편도 그거보고서...반성을 함....' 내가 애만도 못한거야?' ...;;-_-ㅋㅋ
그렇게 그렇게 ..밤낮도 바뀌어서 힘들게하기도하고 또 잘자는 날엔 행복을 느끼게해주고...
두녀석 다 팔베게해서 재우느라.... 내팔은 점점 굵어지기만하고...-_- 저리는고통을 이제 즐길수있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귀요미에서 이쁘니로 변신중?.....!! 점점 뒤집기도하고 웃기도하고..
아가다운 아가의 면모를 갖추어 가심 !! >ㅁ<
하지만 !! 언니에겐 꼼짝없이 당할수밖에...ㅋㅋㅋㅋ "언니가 케익만들엇으니 먹어~맛있지?!!"...집에서
놀면서 동생한테 여러가지 시키는 지유... 하지만 아가 장난감도 갖다주고 밥차릴땐 언니답게..
뽀로로보면서 동생도 달래주고 책도 읽어주지요 ~ 난 그저 엄마미소 작렬~ 흐믓 !! ^ㅡㅡㅡㅡㅡ^ *
점점 배밀이를 시작하면서 점점...사고를 치고다니시는.....-_- 옹알이도 엄청해서 모라모라~ 주절주절~
다리힘이 좋아서 점퍼루에 앉으면...정말...점퍼루 망가질듯이.. 점 ! 프 ! 점 ! 프 ! ..보행기타면 사고치러
슝~ 슝~ 하다가 엄마찾아서 엉엉대고 내 등뒤에서 사는 껌딱지!!..허리가 휘겠음....ㅠ 하지만 !!
또 웃어줄때면 그 마음이 샤르륵 ~ ! 녹아버리니.... 어쩔수 없는듯하네요 ~ ///
아가얼굴은 수십번도 바뀐다지만.....-_- 내 자식이라서 이쁘~다! 이쁘~다// 했는데., 와우 ~ 사진보니
점점 사랑스러워지는 얼굴 >ㅁ< " 좀 오바같지만 ., 둘째와 애정도 더 깊어지는만큼 사랑도 그만큼..
깊어지는것같아요 ~ 진짜 저 웃음 한방이면 저도 훅!! 간답니다;;....ㅋㅋ
요즘은 기기시작하면서....... 좡난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
며칠전에 똥범벅 기저귀로 기댕기다가.. 바닥에 똥칠을......ㅎ ㅏ .... 멘붕이되엇어요....
충전기, 소형청소기 등등....안먹는게 없고.... 언니가 유치원에서 색칠공부한걸 죄다 빨아서 찢어버리고
정말 한순간에 .....사고들이 척척척!!!...... 둘되니까 하나보면 하나가 일치고.... 첫째는 먹을거 물리고
좋아하는거 보여주거나해서 달래고 둘째는 업고다니기 바쁘네요...ㅠㅠ
정말, 둘키우다가보니 다둥이엄마이시거나 자식 3이상 낳으신분들은......정말.. 위대해보이심!!
진심!! 그분들을 기립박수를 몇날 몇일을 쳐줘도 그 고생을 다 알지못할듯하네요...
요즘은 참 요염하게도자는 주아덕분에...-_- 가끔, 얘 머임?하는 경우가 많음...ㅋㅋ 4개월?까지도 아빠만 보면 빽빽!!울어대고 안겨있지도 않더니 요새는 아빠보고 싱긋싱긋~!! 울 남푠도 반해버림!!
이제는 주아가 자길좋아한다면서.... ㅋㅋ , 첫쨰랑 둘째랑 같이 잘자는걸보면 왤케 맘이 훈훈한지...
가끔 자는지유가 주아를 발로 차버리는경우도 종종있고.... 내 가슴만지고 자려고 동생굴려버리고 ..
애기 울음소리에 젖줘야되나보다해서 젖줄라고 보니...지유가 떡!!하니있어서 놀래고 바닥에 주아는 엎
어져서 울고.....하루하루가 시트콤이네요 ~ 힘들지만 이 녀석들덕에 사는듯.. ^ ^
마지막 사진이네요 ^ ^ ㅋㅋ 고슴도치엄마라 줄여서 올린다고해도....-_- 많지...요?;;
마지막 사진은 ...주아의 마지막 ' 잇몸미소 '에요!! 저거찍고서 옥수수가 하나나오더니....
이제 2개 돋았어요 아주 작게요.....이젠 잇몸미소를 볼수가 없답니다!!.....ㅠㅠ 아쉽다는....ㅋㅋ
친정집이 당구장을해서 가서찍은거에요..... 아기델꼬 당구장가서 논게 아니라는... 엄마델러간거에요ㅋ
시간은 참 금방가는듯해요.. 언제 애가 크려나했는데 ..벌써8개월이 되고.. 첫째도 잘자라주어서..
4살인데도 말을 무척이나 잘해요 ^ ^ 감성도 풍부하다는 ~ 아이를 낳기전엔 정말 자라면서 하나씩
얼면 혼자알아서하겠지햇는데... 밥먹는거, 옷입는거, 대소변가리기까지... 이제 점점커가니 책도 많이
읽어주어야하고 어렷을땐 욕구충족을 시켜주면되었는데.. 점점 아이가 커가니 욕구충족이 아니라
부모와의 정서적교류도 중요하더라구요 // 아이들은 금방 표가나고 변하니깐요....
그래서 부모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이에요 ~ 크면 나아지겠지했는데... ㅎ ㅏㅎ ㅏ ㅎ ㅏ!
점점 더 많은 생각과 조심히 행동하겠구나 느끼네요 ~
판을 쓰면서 그동안 울 아이들에게 못해준게 더 생각나는거같아 미안해진다는......;; 맛난 간식만들어
놓고 첫째 유치원갔다오면 먹이고서 놀이터가서 신나게 놀아줘야겠어요/// 어제 약속했는데 안지켜서
무척이나 속상해한 얼굴이 아른아른 ~ 하네요 !!
아이들 얼굴에 핀 웃음꽃보면서 다들 좋은하루 지내시고 ~
자식자랑하는 엄마마음 이쁘게 봐주세요 ♥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 모두모두 화이팅하세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