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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댕이 부은 도둑놈 잡고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도와주세요!

건대고딩 |2008.08.11 20:58
조회 584 |추천 0

 저는 그냥 평범한 수능을 앞둔 고딩입니다. 뭐 수능은 포기하긴 했지만-_-;;;;;

가끔 네이트온에서 자극적인 제목들을보면 클릭해보는정도로 톡을 보는데요

오늘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이렇게 글을써보네요

 

 제가 일요일날 친구들이랑 밤 12시가 넘도록 놀다가 친구집에서 자게됬어요 친구 한명이랑 같이

날씨도 덥고 친구 누나때문에 불편하기도하고 그래서 친구녀석들하고 3명이서 현관문을 열어놓고 거실에서 자게됬어요 저하고 친구들 모두 그 전날도 밤새 놀고 잠을 못잤던 터라 모두 눕자마자 잠이들었죠

그때 시간이 새벽 1시쯤이였을꺼에요 갑자기 친구 누나가 누구야! 라고 외치는바람에 3명다 잠이 깨버렸는데 누나가 "방금 도둑들었자나 너네 아무소리도 못들었어? 빨리 뭐 없어진거 있나 다 점검해봐" 이러는거에요 그때 눈에 보이는게 딱 열려져있는 제 가방이더군요-_-;;;; 순간 지갑을 넣어놓은 부분부터 봤는데 역시나 그 열려있던 가방에 지갑이 없는거에요 저하고 친구들은 얼른 달려나가서 미친듯이 30분가량 도둑을 찾으로 다니다가 결국 못찾고 돌아왔어요 친구 누나 얘기를 들어보니깐 누나가 늦게들어와서 우리가 자고있을때 샤워를 하고있었는데 현관에서 누가 들어오는소리가 들려 누구야 라고 외쳤더니 대답이 없길래 얼른 옷만 걸치고 나와봤더니 어떤 남자가 제 가방을 뒤지고있더란거에요 그러다 누나가 누구냐고 비명을질러서 도망치길래 누나가 따라갔는데 앞에 세워둔 자전거를타고 도망쳤데요 그래서 일단 카드는 다 분실신고하고 경찰에 신고했더니

경찰이 신고한지 30분뒤에 와서 하는소리가 범인을 뭐 잡을 방법도없고 이 시간에 뭐 할수 있는것도 없다고 그냥 카드 분실신고나 하라는거에요 그래서 그사람 알고보니깐 친구네집 골목에서 주로 밤에 문열고 자는집들 전문적으로 터는 전문범같다고 그리고 만약강도였으면 어쩔꺼냐고 따졌더니 그제서야 인상착의물어보고 그냥 가더라고요. 정말 여러가지로 화가 나네요 솔직히 지갑에 현금은 3~4만원 정도밖이 없었지만 제 지갑속엔 제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중요한 연락처등등

돈보다 중요한것들이 많거든요. 정말 남자 3명이서 자는 거실에 딱 들와서 그옆에서 가방을 뒤져서 지갑을 빼가는 어이없는 도둑놈이나 방법이 없으니 카드 분실신고나 하라는 경찰이나 지금도 화가나서 미치겠어요 돈은 됫고 지갑만이라도 찾았으면 좋겠는데 어차피 우리나라 경찰이 도둑잡아줄 확률이 로또맞을 확률하고 비슷한건 알고있으니 도둑 잡는것까진 안바래요

그냥 지갑만 찾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지갑에 제 신분증하고 학생증 그리고 제가 아는분들의 명함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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