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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삼촌들 상속포기각서 쓰게하고 싶어요.

왼손오른손 |2012.05.23 02:14
조회 335 |추천 0

 

 안녕하세요  23세 대학생 여자입니다.!

 

 

그동안 계속 문제되어왔지만 이제 덮어두기에 너무 커진 것 같아서요.

 

 

저희 아빠쪽 집안?  가족은  큰고모-아빠-작은아빠1-작은아빠2-작은고모-막내삼촌

 

이렇게 육남매로구성되어있구요. 다들 그리 잘 살지는 않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집이 평범한 공무원 맞벌이인데 부자처럼 느껴지는...

 

문제는 작은아빠2랑 막내삼촌인데요. 작은아빠는 태국분이랑 결혼하셔서 두명의 어린애기가있고 태국으로 생활비 얼마정도 보내시는 걸로 알고있어요 매달. 그래도 작은아빠도 경찰이실 막 쪼들리고 그런정도는 아니지만 근근히 생활하시는 중인가봐요. [사실 교류가 없어서 대충 들은대로 짐작]

 

막내삼촌도 경찰이신데 결혼도 안하시고 혼자 서울에서 전세집에 살고 계세요..

 

 요지는,

 

지난 2009년에 치매이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요양원에 들어가시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정상이셨는데 여든의 나이에 농삿일을 무리해서 하시다가 거동이 불편해지셨거든요.

 

가족들이 다 서울에 있고 막내고모는 근처에 있지만 차를 몰고 한시간을 와야하며, 직장생활을 하셨기 때문에 부양을 할 형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가족이 조금씩 돈을 내기로 합의하고 요양원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근데 막상 요양원에 들어가니 들어가는 돈이 한달에 백만원 이상이더군요. 두분이 한꺼번에 들어가시는지라 그런가보다하고 재수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초반에는 다들 잘 내시다가 작은아빠 2는 어느 순간 돈을 아예 안내시고 아빠가 전화해야 겨우 내

 

시고 그랬더 걸로 알고있어요. 그게 2010년 말부터는 심해졌고, 아예 안내시기 시작하셨어요.

 

개인당 얼마씩 걷으시는지는 정확히 모르는데 십~이십만원돈은 걷는걸로 알고있구요.  지금 2011년 부터

 

 2012년은 아예 전부 1년 반 가량 안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막내 삼촌은 점점 액수가 줄어드신다고 하네요. 각자 액수를 맞춰서 내주셔야하는데 맞춰서 내시지를 않으니까

 

아빠가 장남이라 그 돈을 다 충당해서 내셨구요. 지금도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요양비는 한달에 96만원 정도인데 100만원이라고 쳐도 3년 반에 4천이 넘어가는 데

 

 

삼촌들이 안내시는 돈이 한두달로 치면 큰 액수가 아니었지만 이렇게 모이고 모이다보니 어마어마한 액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더 문제인 것은  할아버지가 요양원에 들어가신 이후로 위독하셔서 중환자실에 네번정도 가셨는데

 

이 금액은 가족통장 이외에 걷어야하는데 내시질 않으니 그 비용을 아빠가 다 부담하셨습니다.

 

중환자실은 하루만 있어도 백만원 나가는거 한 순간이던데 4번 입원핫고 한번 입원하실때마다 삼주가량은 있으셨던것 같은데..[중간에 일반병원으로 나오시곤 했음.]

 

 

 

 

아빠가 저랑 제 동생한테는 말을 안하시는데 저는 엄마한테 근근히 소식을 듣거든요.

 

지금 내지 않는 돈도 문제거니와 할아버지가 이번 겨울에는 거의 회생불가 수준까지[? 이말이 맞나요..]

 

가셨었는데  한번도 내려오지도 않으시고

 

작은아빠 2는  요양원 들어가신 뒤로 한번 다녀간걸로 알고있고, 막내 삼촌은 2번,... 경찰근무가 아무리

 

바쁘다지만 원래 그전에 저 어렷을때부터 명절엔 한번도 뵌적 없고, 제가 직접 댁으로 찾아가곤 했습니다.

 

집에 내려간다는 얘기는 칠팔년에 한번씩 들었던 것 같아요.

 

 

아빠가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고 문자는 당연히 씹으시고 [?] 카톡도 안받으시고..

 

돈도 문제지만 가족으로써 이건 너무한것 아닌가요.

 

 

그리고 저희 할아버지가 시골에 논을 쫌 많이 갖고 계시다는데 이렇게 행동하시고서 나중에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유산 물려받겠다고 눈에 불을 켜고 나타날까 걱정됩니다.

 

 

솔직히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할아버지 너무 오랫동안 치매가 지속 되시고 병원에서도 한번더 입원하시

 

그때는 준비하셔야 된다고 해서 저희 집도 계속 마음의 준비하는 중이거든요.

 

늦어도 2~3년인데, 너무 걱정됩니다.

 

 

 

사실 제가 아빠카드를 교통카드로 쓰는데 카드를 잊어버려서 카드를 혹시 누가 사용하면 지출내역이 문자로 날라오지 않았을까 하고 아빠 핸드폰을 보다가 아빠가 삼촌들에게 보낸 문자를 보게되었습니다.

 

 

내용은  너희들 연락이 되질 않으니 답답하다. 나도 힘들다. 이번에 아버지가 다시 입원하는데 너희들이

돈을 안내면 내가 우리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야한다. 연락해라.

 

이런 내용 한통과

 

연락이 오지 않으니 너희들의 친권은 포기하는 걸로 알겠다. 상속포기각서를 준비해라

 

연락이 없으니 앞으로 모든 권한은 장남앞으로 처리하겠다, 상속포기절차를 받자.

 

 

이런 내용의 문자 두통이었는데요.

 

 

솔직히 그동안 방관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동생들한테 문자ㅡㄹ 이렇게 까지 보낸걸 보니

 

그 심각성이 확 와닿더라구요. 

 

이번에 다시 입원하시는 것도 갑자기 알게 되었고, 대출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라면 저희집도 좋은 상태는

 

아니라는 거잖아요? 게다가 저도 대학생활을 한지 2년이 넘었고, 동생도 올해 대학생이 되었으니 지출도

 

컸을테고..

 

형편이 어려우신 큰고모도 매달 꼬박꼬박 요양비를 내시는데 경찰이라는 보장된 소득을 가지신 작은 아빠2와 삼촌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집안에서 진짜로 싸움이 나면  저라도 이 절차를 정확하게 알고 있고,

 

상속포기를 안한다고 했을때 법적대응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고 있으려구요.

 

두분다 경찰이신데 혹시 그게 유리한 메리트가 있을 수 있는지도 알고 싶고...

 

그동안 아빠랑 친숙하게 지내지를 않아서 방관했던 것 같은데  상황이 닥치면 제가 힘이 되드리고 싶네요.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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