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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너무 짜증나요

 

안녕하세요 올해 20살 대학생 여자사람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 친구가 너무 짜증나요

 

처음 대학교에 왔을때 입학전 신입생들끼리 정모 있는지 몰랐고

 

입학식때 줄서 있을때 같이 서있던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었어요 제가

 

그래서 그러다 보니 같이 다니는 친구가 하나 있어요 (6명이서 같이 다님)

 

아근데 얘가 정색이라고 해야하나? 걍 무표정으로 있고

 

대답도 그냥 피곤하고 귀찮다는 듯이? 근데 그게 정말 피곤하고 귀찮다는게 아니라

 

그냥 말을 그렇게 해요 ㅠㅠ 아진짜 뭐라 표현해야하지?

 

같이 있는 사람도 기분나쁘게하는?

 

그리고 강의 듣다보면 읽게 시킬때 있잖아요

 

누구야 88페이지좀 읽어봐라 이런식으로?

 

근데 얘가 엄청 축축 느러지고 들리지도 않을 정도로? 그렇게 읽고

 

듣는 사람도 다 축축 처지게....

 

진짜 너무 짜증나요

 

그렇다고 얘 성격이 그런게 아니거든요 되게 잘 웃고 밝은데 그건 지 기분좋을때만...

 

그래서 저도 짜증나니까 장난식으로 쫌 웃어라 보는 내가 힘이 쭉쭉빠진다 이랬는데 어~

 

이러기만 하고.... 진짜 같이 다니기 싫어요 그런데 아직 3개월밖에 학교 안다녔는데...

 

벌써 부터 교우관계 흐트러 지는 것도 싫고....

 

얘가 어쩌다 저랑 같이 알바를 하게 됬는데

 

알바사람들도 얘 다 싫어해요... 그냥 지 기분대로 행동하고

 

같이 있는 사람도 같이 기분 나빠지게 한다고?

 

아근데 얘가 기분이 딱히 안좋거나 그런게 아니예요

 

걍 애들이 그렇게 보이면 어디아파? 피곤해? 막이렇게 걱정해 주는거 좋아서 그러는 거구요

 

애들이 걱정해주면 '아니야' 그냥 딱... 음의 높낮이가 없음..

 

아진짜 친구로써 이해해 주고 싶지만.. 솔직히 우리가 뭐 오래된사이라고 이런것까지

 

이해를 해줘야 하나 싶고.....

 

그렇다고 충고 하잖니... 나만 괜히 안좋아질것 같고....

 

대학교는 졸업내내 같이 다니고~~~~

 

난 얘가 점점 싫어질 뿐이고~~

\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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