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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밥안차리는아내

순정마초 |2012.05.25 09:40
조회 21,250 |추천 11

오늘 연차내고 쉬는날이라 글씁니다.. 제 고민은 주말에 밥안하고 놀려고만 하는 아내때문에 글씁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구요 아내는 평일에는 5시면 퇴근하고 저는 평일에는 보통 밀린업무와 야근때문에

 

저녁8시는 되야 퇴근합니다. 평일에는 집안일도 하고 밥도 차려주는데 주말만되면 친구들이랑

 

나가 놀려고만 합니다. 아직 애는 없구요 결혼은 3년차입니다. 밥을 주말에 왜 한번도 차려준적이 없냐고

 

나도 쉬는날 따뜻한밥 먹고 싶다고 말하면 알아서 사먹든 차려먹든 하라고 합니다.

 

왜 같이 일하는데 주말에도 내가 너 밥차려 줘야되냐며 성질냅니다.

 

꼴랑 한달일해도 100만원 남짓 벌어오면서 큰소리 치니 내 참 어이가없습니다. 아내소득이 저랑 4배이상

 

차이나는대도 불구하고 아내는 맞벌이 부부라는점 을 이용해서 평일에는 내가 하니깐 주말에는 너가

 

살림하는게 당연한거다 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문제로 저번에는 싸우다가 제가 화가나서 내집에서 나가라고 했더니 이게 왜니집이냐며

 

입은 삐뚫어졌어도 말은똑바로 하자고합니다.

 

3억짜리 빌라살고여 제가 2억5천으로 집살때 아내가 5천껴서 공동명의 한겁니다.

 

진짜 한마디도 안질려고 하는 아내 때문에 같이 살기싫어지고 돈을 벌어야되는 목적도 사라지고있습니다

 

 

추천수11
반대수65
베플한조각|2012.05.25 11:45
이런건 양쪽 이야기 다 들어 봐야 하는겁니다. 전 글을 읽을때 다른사람 입장에서 글 읽어요 남편분이 글을 썼으니 제가 남자이나 마누라 입장에서 글을 읽었지요. 돈 벌어 온것 금액의 액수 중요한게 아닙니다. 두분다 일하고 있고 주말에는 누구나 쉬고 싶은거에요. 와이프 분이 평일에는 집안일 하신다면서요. 그러면 주말에는 집에만 계셔서 밥 얻어 먹을 생각만 하지 마시고 외식도 좀 하고 데이트좀 하고 그러세요. 주말에는 서로 같이 집안일에서 벗어 나란 말입니다. 추측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말에 집에만 있을려고 하고 밥얻어먹을 생각만 하고 있으니 와이프 분이 주말에 친구들 만날 생각만 하는거 아닙니까 왜 사랑하는 남편 내비두고 여자들끼리 만나 수다 떨생각만 하고 있을까요? 주말에 와이프하고 약속도 좀 잡고 놀러 다니세요 월급도 많으신데 외식도 좀 하시고 그럼 자연스럽게 친구와의 약속도 줄고 데이트 갔다와서 밥도 해주고 합니다. 너무 자신 쉴생각만 하지 마시고요 주말에는 집안일이 아니라 와이프 한테 시간좀 쓰세요. 주말에는 서로에게 시간좀 쓰시란 말입니다. 혼자 시간 쓸 생각 하지 마시고요. 참고로 당신이 데이트 약속 잡고 뭐 하자 하자 했는데 그레도 와이프가 친구만나야 된다고 넌 주말에 혼자 놀아라 하면 그년이 잘못된거임
베플11|2012.05.25 11:18
딴지는 아닙니다. 돈을 더 벌어오니까 주말에 밥차리는건 돈 더 적게 벌어오는 사람 담당이라는 생각이 잘못된거 같아 댓글 답니다. 주말에 상대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은거면 다른식의 접근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내가 얼마 벌고 집살때 얼마 보태고 이런식의 접근은 싸움밖에 방법이 없을듯합니다. 글쓴이 생각대로라면 글쓴이가 다쳐서 입원해서 돈벌이를 못할 상황이라면 그럼 그땐 돈 못벌오 오니까 굶겨도 된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나중에 정년퇴직이라도 해서 수입원이 없다면 그땐 굶겨도 되는건가요? 조율을 해나가는게 부부사이지.. 싸워서 이겨먹는게 부부사이는 아닌듯합니다
베플롤롤|2012.05.25 10:08
우리 맞벌이 저 6시퇴근 신랑 8시퇴근 애기4살 저 퇴근하면서 애기데리고 장봐서 집에가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다 합니다 주말에 안합니다 아침에 라면먹습니다 저녁 외식입니다 주말 아침에 청소 신랑이 해주고 애기 씻겨주고 다 같이 나가서 놀다가 저녁 간단하게 사먹고 들어옵니다 저도 주말에 밥 안하는데 그럼 저도 주말에 밥 안차리는 아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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