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알고 있었겠지만
그래 너 좋아하고 있어..
니가 다른 사람만 바라보는거
누구보다 잘아는데도
니가 날 취급도 안해주는거
내가 더 잘아는데
그래도 아무이유 없이
니가 좋았어
그래서 니가 나 취급안해줘도
항상 널 보면 웃었고 너에게만은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어
어색한 사이 최대한 완화해보려고
문자도 걸어보았어
근데 넌 거의 답장을 안주더라
니가 답장을 안할때도
니가 미웠어도 겉으론 표현하지 않았어
그래도 내가 날 따라다니는 스토커
막아달라고 하니까 순순히 해주겠다고
하는게 너무 기쁘고 좋아서
화가 다 풀렸어
난 그게 우리만 아는사실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죄다 퍼트리고 있더라..?
오늘 우연히 들었어
너랑 문자한 내용이 내 친구가
줄줄이 꽤고 있더라..?
속으로 너무 괘심하고 속상했어
니가 얼마나 날 만만하고
취급을 안했으면 우리 문자한걸
다른 사람한테 퍼트리고 다니겠니..?
내가 널 믿고 널좋아한
내가 잘못이다..
니가 항상 나한테 자주 살갑게 말걸어주고
물어볼거 있으면 항상 나한테
먼저 물어보길래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했었어
그래도 날 친구로는 취급해주는것같아서
그것만으로도 난
만족헸었어
근데 이젠 아니야
니가 나랑 문자한게
그렇게 하찮았고 내가 그렇게 만만했
는거 같은데 이젠 내가 너 철저히 밟아줄게
이젠 너랑 같은 공간에서 숨쉬는것 조차
역겹고 증오해
근데 아직도 널 보면 머리속으로는
널 좋아하지 않는데 몸이 반응해버려서
이런 나도 증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