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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꿈만 같은 사람에게

soulmate |2012.05.26 04:18
조회 5,798 |추천 14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진다고, 사랑은 다른 사랑에 잊는거라고

이런 말들이 정말 맞다면. 난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한 걸까?

3년이 지난 지금도 제자리걸음인데, 바보같고 미련하지?

 

넌 이해 못하겠지. 절대 이해할 수 없을꺼야

내가 지내온 3년동안 내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지내왔는지 넌 알지못하니까. 그래 모르는게 나을꺼야

너를 맘에 안고, 니가 아프다면서, 다른 사람 만나는 내가 이해가 되지 않았겠지

 

하지만 이제 누군갈 그렇게 좋아하지못해. 그렇게 좋아했기 때문에 그렇게 헤어졌고

그렇게 헤어졌기때문에 이제 그렇게 좋아하지 못하는 건가봐 

 

넌 정말 꿈처럼. 니 옆에 내가 있었다는게 정말 꿈인것 처럼..

이제 멀기만한 너인데, 난 아직도 왜 이렇게 너의 끈을 놓지 못하는 걸까?

 

너무 느리다. 나는 너무 느리기만 하네.. 이번에는 툭툭 털고 씩씩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너한테 죄의식 주고싶어서 미안하다는 말 듣고싶어서 그랬던 건 아니였는데..

또 멍청이같고 바보같기만하네.

 

이제 나는 그저 너한테는

그냥 미안하고, 안타까운 사람일 뿐이구나. .......

 

 

또 시간이 흐르겠지? 지금 처럼 또다시 시간이 이만큼 흐르면,

그때의 나는, 너를 안고 살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예쁘게 웃으며 진심으로 웃어주며 잘지냈냐고, 물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럴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안녕-  나의 모든 것 이였지만 이제는 꿈만 같은 너에게

전할 수 없는 편지.

 

 

추천수1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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