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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유품을 잃어버렸습니다(사진有)

20 |2012.05.26 08:32
조회 2,010 |추천 33

안녕하세요

처음 써보는 글인지라 긴 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용건만 간단히 말하자면 친구가 어머니의 유품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반지를 잃어버린 시각은 어제, 그러니까 2012년 5월 25일 8~9시경입니다.

 

저와 제 친구는 둘 다 시간이 되는 목요일 밤에 만나 금요일 아침까지 술을 마셨습니다.

아는 오빠들을 만나게 되어 신촌로터리에 있는 'ㅎㄴ본닭'이라는 닭갈비 전문점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약 2시간가량 마시고 나오니 어느 새 저희는 취해있었고 술도 깰 겸 근처에 있는 'ㅅㅂㅇㄹㅂ'편의점으로 가 초코우유를 사마시고 벤치에 앉아 얘기를 하고 오빠들이 신촌역까지 데려다 주어서 신촌역 앞에서 헤어지고 저희는 신촌역 안에 있는 화장실에 가 손을 씻고 나왔습니다.

집에 가려고 버스카드를 충전하려고 하고 있는 그 때 친구가 반지가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에이 손씻다가 빼놓고 왔나보다 가서 찾자'하고 다시 화장실로 가서 세면대 위와 밑에 있는 하수구 모든 칸의 변기 뒤와 쓰레기통도 뒤져보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친구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술 마시다가 빼놓고 왔나보다'하고 저희는 신촌역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ㅎㄴ본닭'으로 다시 가 저희가 앉아있던 테이블과 화장실 그리고 가게 구석구석을 뒤져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흰 연락처를 남겨놓고 'ㅅㅂㅇㄹㅂ'편의점에가 CCTV를 보니 저희가 편의점에 있던 시간은 8시 20분경이었고 손이 보이지 않아 연락처만 남겨놓고 그냥 나와 저희가 걸어왔던 길을 되짚어보며 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다못해 음식물쓰레기 통도 열어서 보았구요, 세 시간 가량을 찾아 헤매였지만 그래도 반지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마음씨 좋은 분이 주우셨다면 경찰서에 가져다 주지 않았을까.'하는생각에 112에 전화를 걸어 물어보았지만 그런 신고전화도 기록도 없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곧바로 신촌지구대에 가 반지의 생김새와 잃어버린 시각 등을 설명하며 분실신고를 하고 나왔습니다.

 

어릴 때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일한 유품인지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던 물건인데 잃어버리게 되어 너무 속상합니다. 물론 술마시고 그렇게 소중한 물건 간수하지 못한 저희 잘못도 있지만 여러분의 도움을 조금이나마 받고 싶습니다.

혹시 반지를 가지고 계시거나 반지를 습득하신 쥬얼리샵 관계자 여러분들이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꼭 연락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어려 큰 사례는 하지 못하지만 감사표시는 꼭 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한 번만 도와주세요 여러분 이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귀찮으시더라도 추천 한 번만 해주세요..

 

반지 굵기는 1.5cm정도 되구 가운데에 C브랜드의 마크와 양 옆에 별 모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비슷한 반지를 주우셨거나 사신 분들은 꼭 연락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카톡-931214jh

       zzzz555

 

 반지 사진입니다.

 

 

 

 

 

추천수3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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