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 커플입니다.
남자친구가 고집불통에 완전 휴.
잘할 때는 너무 잘하는데 연락은 잘안하고,
싸우면 꼭 귀머거리처럼 남말은 하나도 듣질 않네요.
그래도 좋으니 어쩌나요 휴.
이사람도 절 좋아하는건 느끼겠는데.
상대방 기분 안상하게 밀고당기기 어떻게 하는건가요.
전 늘 정직하게 사귀었는데, 정말 너무 지쳐서. 제가 포기하고 싶을 지경이에요.
싸우면 헤어지잔말도 가끔 하거든요. 그 사람이. 그러다가 제가 놓아버렸더니.
2달정도 계속 연락해서 다시 사귀게 된 케이스구요.
사귄 기간은 1년 반정도 넘었어요.
처음에는 정말 지고지순 잘해주더니, 평범한 남자들의 수순을 밟더라구요.
속상. 저는 처음보다 더 좋아하게 되었는데..
또 헤어지잔 말을 하면 정말 헤어지기로 했기에, 그런 밀고당기기 말고.
상대방 너무 자존심 안상하게 밀고당기기 어떻게 하는건가요.
아, 정말 내숭 같은거 없이 정직하게 사귀고 싶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이 남자를 놓기 전에 마지막 노력으로 제가 여우같이 굴어볼까해요.
연락 먼저 절대 안하면 되나요?
그리고 싸울 때 여자가 먼저 사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가요?
저는 주로 그냥 제가 져주거든요. 안져주면 싸운 상태로 3-4일 가는게
너무 가슴 벅차고 힘들어서 후.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