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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배달아저씨에게 기분이 너무 상하네요....

아정말.... |2012.06.03 22:19
조회 87 |추천 0
그냥 평범한 여학생입니다.참고로 제 성격은 남에게 싫은 소리 잘 못하는 그런 소심한 성격입니다.하지만 오늘 겪은 일은 너무 기분이 상합니다. 그래서 글을 어딘가에 써서 고민을 상담하고 싶은데 판분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어요.제가 아직 학생이라 글쏨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글을 쓸지도 몰라요.양해 바랄게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이야기는 자작같은것도 아니고요 정말 실화입니다.음슴체이런거 안쓰고 그냥 존댓말로 쓰겠습니다.
저녁때 부모님께서 늦게 오시는바람에 친오빠와 즉석떡볶이를 시켰습니다.그런데 시킨이후로 50분이 지나도 배달이 오지 않길래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전화를 걸어서 너무 늦게 오는것같다고 말씀드렸더니 그쪽 분이 저녁시간은 원래 밀리기때문에 조금만 기다리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전화를 끊었습니다.(왠지 여기서부터 일이 잘못된것 같았습니다.)그 후 한 십분이 지났을까 옆집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들어보니 저희 집에 올 배달아저씨가 옆집으로 잘못간 것 같았습니다.(여기서 저는 시킬때 주소를 2번이나 말씀드렸어요.그래도 사람은 실수를 할 수도 있기에 잘못가셨나보다 하고 말았습니다.)그런데 저희집에 들어오면서부터 제 기분은 무척 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오시자마자 제가 학생이여서인지는 몰라도 반말로 받아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전 그때는 기다리다 못해 음식보다는 늦어서 미안하다는 말을 더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기분나쁜채로 카드결제를 했습니다.(그 과정에서 계속 궁시렁 거리시더라구요 그때까지만해도 아 무슨 기분나쁜일이 있으셨나 그때까지는 그아저씨를 이해하려 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카드에 에러가 난다면서 결제가 안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그래서 오빠의 체크카드로 결제를 하려는데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떴나봐요.근데 거기서 배달아저씨의 말씀 "아, 왜 비밀번호가 뜨는거야 씨○" 이러시는 겁니다.전 잘못들은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분명 그렇게 말하는걸 들었습니다. 계속 그런식으로 결제를 하시다가 안녕히 가시라는 인사를 드렸는데도 무시하고 가시더라구요.
제가 겪은일은 여기가 끝입니다. 흥분해서 쓰는 글이라 앞뒤가 안맞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짧은 시간안에 겪은일이라 화는 너무많이 나고 정신은 하나도 없네요.물론 저희 친오빠도요.제가 너무 소심하게 구는 건가요? 음식점에 전화해서 따지고 싶어도 그쪽에서 안그랬다고 잡아뗄까봐 함부로 전화도 다시 못걸것같아요. 하지만 제가 이런 식이라도 글을 써서 알리지 않으면 저같은 제 2의 피해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들어서요.전 배달업종에 일하시는 모든 분들을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오히려 전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오늘 겪은 일에 한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판분들께 물어보고 싶어요. 제가 너무 소심하게 구는걸까요? 아니면 그 아저씨가 잘못한게 옳은건가요.
이글이 그냥 묻힐 수도 있을 것같네요 그래도 소중한 의견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의견이 하나라도 달리면 꼭 후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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