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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가 괜히 삼재가 아니구나

삼재 |2012.06.10 18:17
조회 931 |추천 0

저는 용띠로 25살 입니다.

나이가 젊으니 당연히 그런것들 신경안썼고요.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근데 같이 일하는 동갑내기가 그러더라고요.

우리 올해까지 삼재인거 아냐고.

근데 뒤돌아보니 진짜 오금저리게 무서운게 삼재더라고요.

물론 그런거 신경안쓰는 사람들도 있고 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 원래 운이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거의 운으로만 살았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죠.

그중 가장 큰게 로또 당첨입니다.

물론 1등은 아니지만 2등을 두번 당첨됐습니다.

20살때랑 22살때.

그리고 어렸을때 생각해보면 경품으로 자전거 받고 농구공 받고 금반지 받고

뭘해도 항상 이기고 전문대졸로 대기업까지 합격했었습니다.

23살이 되던해 구조조정이 있고 인턴을 먼저 처낸다고 저와 동기들이 짤렸습니다.

그 후로 되는게 없었죠.

모아둔 돈으로 주식해서 다 잃고 부모님이 자금 대줘서 핸드폰 가게를 차렸는데

근처에 갑자기 세곳이 생기며 접어고.

그 후로 입사만 하면 수습기간에 상이 겹쳐서 나와야 했습니다.

올해가 날삼재라고 삼재가 나가는 년도라네요.

이제 취업해서 겨우 정직원 됐습니다.

부디 이제 별일 없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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