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판을 자주즐겨보는 고3 입니다.
판말투는 할줄모르니까 그냥 진지하게 쓸게요.
사진은 찍지못했습니다. 차마 고양이한텐 못할짓이라 생각이들어서
안녕하세요 제가 방금 저녁에 있었던일인데 너무화가나서 글을올려요.
친구가 다급한 목소리로 빨리 나와보라해서 집앞으로 나갔더니 새끼고양이 한마리가 길에있었습니다.
피를 흘리면서 숨을 가쁘게 쉬고있었고 길한가운대라서 이대로 두면 안될꺼같아서
급한대로 114 에 전화 를 했더니 031 865 **** 으로 전화를하면 도움을 받을수 있을꺼라하여서
전화를했더니 동물 보호 및 유기견 구조 하는곳이나 전화를 받지않아 급한대로 119에 전화를했더니
119에서 할수있는일이 아니라며 120에 연결을해주셨습니다. 120에서 연결해준 번호로 전화를 해보니
031 865 **** 이번호였고 전화를 받길래 길에서 고양이가 차에 깔려서 죽은건지 산건지 아직모르겠구
길한가운데에 있는데 살은거같다고 도와달라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대답은
" 저희가 지금 멀리나와있어서요 못갈꺼같은데요"
" 어짜피 저희가 지금가나 나중에가나 죽어요 그냥 한쪽으로 치워두세요 그럼 치워갈꺼예요"
살았을수도 있는 생명한테 어짜피 죽을꺼니까 냅두라는 말에 너무화가서 일단전화를 끊고 경찰서에
전화를하여 다시 한번 도움요청을 드렸습니다. 근처에있는 경찰분들이 6분정도 있고나서 도착을하였고
이미 고양이는 죽은상태였습니다. 입에 피를흘리고 눈도안감은체 죽어버린 새끼고양이가 너무 안쓰러워
우선 기도했구 경찰분들께 상황설명을 드리니 동물보호센터에 다시전화 해보자하셔서 다시했더니
아주 친절하게 강남구청쪽으로 연결하면 치우러올꺼라며 번호까지 알려주셨습니다.
물론 통화는 경찰분 께서 하셨구요. 강남구청에 연락을 했더니 죽은고양이라 묻으면
시체가 썩는다면서 화장을 해야된다고 금방 오시겠다 하셔서 기달렸더니 온건 쓰레기차.
쓰레기 청소부님이 내리시더니 박스를 들고오셔서 새끼 고양이를 발로차서 박스에 담으셨고
빌딩옆 담벼락에 던지려는걸 경찰이 보고있으니 길옆에 식당 쓰레기 더미옆에 놔두고
"내일 치우러올꺼니까 여기두고갈게요" 이러고 출발하려하시길래
경찰분께서 그래도 사람들이 보면 놀라니까 신문지라도 덮어놓자며 찾으러가려니까
"에이 이걸로하면되요" 하더니 쓰레기봉지를 위에 던지시고 가시더군요.
정말 기절할뻔했습니다. 아무리 죽은생물이라한들 그렇게 막다뤄도될련지
안그래도 억울하게죽은 새끼고양인데 진짜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게 너무 화가났습니다.
동물보호협회센터? 그런곳은 TV 방송을 찍을때만 달려오고 구조해주고 일반 학생들이 전화하면
그렇게 무시하면서 정말 우리나라가 이정도구나 생각밖에 들지않았습니다.
나중에도 이런일이있다면 죽던 안죽던 좀더 관심을 갖고 아무리 올수없는 상황이라도
말한마디라도 조심스럽게 잘해주셨으면 하네요.
고양이야 천국에선 행복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