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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비밀 *18

소나기 |2008.08.12 14:33
조회 788 |추천 0

"최나석 사장님 되십니까.....??"

 

"누군가....."

 

"저를 밝히진 않겠습니다.... 그냥 예전에 사장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져 제2의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는 것만 알아두십시요...."

 

"그래 무슨일로 전화를 하였나...."

 

"흑곰이 일을 꾸미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민석이라는...."

 

"자네 누군가 누가 자네에게 이런일을 시켰나...?? 민석이는 내 자식과도 같은 사람이야"

 

"회장님이 지금 병원에 계십니다... 알고 계셨습니까??"

 

"회장님이??"

 

"아무도 모르게 병원으로 옮기셨지요 흑곰의 짓이란걸 모두 알고 있습니다

 보복당할까 두려워 다들 쉬쉬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이 사장님 차례인거 같습니다

 피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민석이도 조심하십시요...."

 

전화를 끊은 나석  뭔가 일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누굴 믿고 누굴 의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 있을때 진하와 현승이 왔다 현승을 보자

진하를 부탁할 사람이 현승밖에 없음을 느낀다 민석을 의심하는건 아니였지만

가능성이 있다면 진하를 맡길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밖으로 나온 현승 나석의 말이 자꾸 생각이 났다

'사장님에게 무슨일이 생기기라도 하는 것일까....'

진하는 이제 허락까지 받았고 맘껏 사랑할수 있음에 들떠 있었다...

그러더중..... 검은 승용차가 진하와 현승앞에 섰다...

순십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사내 둘이 내리더니 현승의 머리를쳐서 기절을 시켰고

진하를 납치해 갔다....

정신이 든 현승 진하는 어디로 간것일까.... 우선 나석에게 전화를 걸지만

전원은 꺼져있었다 곧 민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하가.... 진하가 납치당했습니다"

 

"진하가??"

 

소식을 들은 민석은 순간 흑곰이 생각이 났다....

 

흑곰의 사무실로 쳐들어간 민석 흑곰 앞에 섰다

 

"약속이 틀리십니다 형님... 어디 있습니까??"

 

"자네 여인이라면 우리가 잘 데리고 있네... 그저 난 자네가 생각을 바꾸고

 최사장이라도 도와줄까봐~ 잠시 모셔온거니... 너무 걱정하지 말게...

 저 방으로 들어가 보게.... 자네는 자신을 구하러 온 백마탄 왕자님이 될테니까....."

 

방으로 들어간 민석 눈물이 범벅이된 진하를 보자 그자리에 있던 남자들은 다 때려 눕힌다

 

"괜찮아 어디 다친데 없어??"

 

"아저씨.... 우리 할아버지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게 사실인가요??

 저 아저씨들이 그랬어요.... 할아버지가 정말 돌아가신 거에요??"

 

"우선 여기서 나가자...."

 

진하를 밖으로 데리고 나온 민석... 정말 최사장이 돌아가신걸까...

자신의 아버지 갈치는 어떻게 되었을까....그때 울리는 전화벨.......

 

"형님 갈치 형님과 사장님이 타고있던 차가 폭파되었다고 합니다......

 시신은 불에타 흔적도 찾아볼수 없다고 합니다"

.

.

.

시신도 없는 관두개가 땅에 뭍히고 있었다..... 나석과 갈치...

비보를 듣고 돌아온 민우와 민수 허탈하기만 하다 그리고 무덤가에서 오열하는 진하.....

이제 자신에겐 아무도 없다.... 아빠도 다른 가족이 생기고 유일하게 남아 있던 할아버지 마저...

자신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민석은 흑곰과의 약속대로 2인자가 되었다... 이제 나석이 갖고 있던 모든것이 자기의 것이 된다

그리고 진하.... 이제 진하를 자기꺼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

 

"형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진하는 졸업하는데로 나와 결혼한다....."

 

"무슨 말이야 형~ 사장님이.....우리 둘중에..."

 

"아버지도 안계시고 사장님도 돌아가셨어... 흑곰 형님은 날 서열 2순위로 올려주셨고

 이제 사장은 나야~ 그리고 사장님이 너희둘 유학 가고나서 다시 말을 바꾸셨어

 너희는 아직 어리다고 아무래도 진하를 보살펴 주기엔 내가 낫겟다고...."

 

"그래도....."

 

"진하에겐 말하지마... 어린나이에 결혼이란 말을 들으면 부담 갖을테니까...."

 

민석은 진하가 자신의 아빠에게 가버릴까봐 졸업할때까진 자신의 옆에 두기로 했다

지금이라도 진하를 갖을수 있겟지만은 그래도 차마 미성년자에게 그러고 싶진않았다

20살.... 졸업할때까지 기다린다... 그게 민석의 마지막 양심이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아니야 너도 그땐 어쩔수 없었잖아......"

 

많이 수척해 있는 진하를 보자 현승은 그때 자신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했던 나석의말 이 생각났지만

그일을 겪고 아무래도 자신과 같이 있는것 보다 민석과 함께 있는게

진하의 신변이 더 안전할꺼 같아 현승은 진하를 데리고 도망치는걸 포기했다

 

늘 붙어 있는 현승과 진하가 못마땅한 민석이 었지만....

사장이 죽고 정리해야 할게 많았다 재 정비를 하려면 진하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할것이다 그럴 바엔 현승이 진하의 안전을 지켜주는게 나을꺼라 생각한 민석은

둘을 그냥지켜 보기로 한다 

결국 진하는 자신의 여인이 될것이다

 

비밀 18  end

비밀 19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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