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위로라도받고싶고 안된다면 그냥 들려드리고싶어서에요..
)부탁이 하나있는데 내 이야기좀 들어줘
지금 나를 욕해도 좋아
근데 내 꿈은 욕하지말아줘
나 내가 꾸고있는 꿈
알게모르게 이루려고 노력중이고
나도 나름대로 힘든데
그렇게 살면서 가수어떻게 되나고
욕하지는 말아줘
지금도 충분히 힘들도 눈물나와
근데 욕까지들으면 참 기분 좋겠다
맨날 웃고 아무렇지 않은척하려고
노력중인데 진짜 그런건아니니까
오해하지말아줘 나 지금 이 다리어리쓰면서
울고있다 그나마 행복하게 지냈던
학교도 전학가야하고 제일 힘이 되주었던
친구랑도 방학때밖에 못만나
너무 힘들고 고민이 많아지고
잊고싶어서 노는거야 변명,핑계로밖에
안들리겠지만내 진심이야
내가 비스트 엑소 블락비 비투비 샤이니..
왜 좋아하는줄알아?
내꿈이기도하지만 모니터나 티비로
보고있을때만큼 행복했던적이
요즘엔 없거든 그게 내 작은
재미고 활력소야 근데 보고있을때마다
보고있기만하면뭐하냐고 이룰생각을하라고
하는데 나도 충분히 하고있어
쟤네들이 너 살고있는것도 모른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뷰티 엑소팬 비비씨 멜로디 샤이니월드
라는 이름안에 있는게 좋아
선을 넘는다면 더 따라다녔겠지
그리고 나 싸가지없다고하지마
나도 나 싸가지없는거 알고
재수없는거 알고 예의도 안바른것도아는데
원래 그런거 아니야
믿고 너무 고마워했던 사람이
배신하면 얼마나 힘든줄 알지
내가 그걸 많이 겪었어
근데 당하고당하고 계속 당하다보니까
사람한테 살갑게 대하는것도 두려워지더라
그래서 일부러 틱틱대고 그러는거야
지금 내 상황이 너무 안좋아
아빠는 바람나서 돈도 안주고
엄마는 애기가졌는데 일하셔 학습지선생님으로
근데 나랑 동생이 사춘기가 왔나봐
엄마한테 싸가지없게굴게 되더라
근데 엄마도 스트레스 받을대로 받잖아
나한테는 아빠지만 엄마한테는 남편이고 반쪽이니까
그래서 내 틱틱거림도 못받아줘
엄마가 나한테 잔소리하는게 듣기싫더라고
그래서 나가라며 문을 닫았어
엄마가 그것때문에 많이 화나셨나봐
그래서 나한테 상처주는말을 많이 하셨어
물론 도움이되는말이기는 하지만
나는 나대로힘드니까
너무 밉더라..공부하나도안하고
컴퓨터나 하거 티비나 보고
엑소나오는가 챙겨본다고 티비앞에 앉아있고
엄마눈에는 좋게보이진않았을거야
그래서 싸가지없다 재수없다 개념이 없다
버르장머리가 없다 하신것도 이해해드려
근데 상처는 받게되더라..
그말듣고 눈물이 나오는데
엄마앞에서 보여주기는 싫었어
엄마는 거실에서 공부를 하라며
소리를 지르셨고 나는 문제집을 피고 울었어
지금도 울고있는 중이고 나 너무 힘들어
동생도 한살차이라서 많이 대들어
말만하면 짜증내고
학교에서는 그나마 나았는데
나 전학가는거알고 애들이
나랑 안놀려고하더라
크게 느껴지진않았는데 감이있잖아
아 얘네들이 나랑 안놀려고하는구나 하는거
그게 너무 자주느껴져서 조금 힘들었는데
그래도 친구라고 놀아주더라고
나 몇일있으면 이사가 아빠만 놔두고
몰래가는거야..근데 화나셔서
아빠랑 살라고하시더라 내 잘못도있지만
요즘 엄마가 많이 예민해지신거같아
그래서 사소한거에 많이 짜증을내셔
나 이사가는데 힘들까봐 걱정돼
지금가면 형편도 만만치않아서
조금은 끼어살아야된데 돈이 없어서
맨날 서울 경기도에 살아서
지방으로 내려가려니까 더 무섭다..
내가 진짜 믿는 친구가 한명있는데
걔한테는 모든걸 털어놓을수있을만큼 믿어
근데 말하면 같이 아파해주니까
말하기가뭐하더라고..
그래서 내 상황도 조금밖에 못알아
학교에서는 애들이 다 내가 행복한줄알아
내가 이렇게 힘들고 아프다는걸 모르니까 그러겠지..
나 아직 어리다 물론 어리지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있겠지만 나 14살이야..
14살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아프고 힘든 생활이다..
요즘 매일매일 울어 안울어본날이 거의 없어
몸에 난 상처는 치료가 가능하지만
마음에 난 상처는 치료가 불가능하잖아
난 마음에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어
앞으로 살수있는 날이 더 많지만
지금처럼 힘들고싶지는 않아..
너무 힘들다보니까 이제는 우리아파트 옥상보면서
뛰어내리면 어떤느낌일까 생각을 자주하게되더라..
헛된 생각이지만 내 상황이 된다면
이해할거야..지금 이글쓰면서 너무 두려워
누가 나 알아볼거같아서..
지금 원하는건 자유고 상처를 치료받을수있는곳,
위로, 함께 아픔을 공유하고 공감해줄수있는 친구
그리고 하나님 예수님...위로한마디라도 좋아..
내 이야기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