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먹고 생애처음으로 친구랑 단둘이 바다를 놀러 가보았어요!!!
지금 비키니를 입어보지 않으면 다음엔 영영 못입을 것 같아서.ㅠㅠ
부랴부랴 비키니 장만하고 신들린듯이 식단조절했죠... (흑흑. 슴가 좌절)
당일날도 버스 놓치고 처음여행이라 하나 둘 씩 어긋나는 바람에.
아침부터 쫄딱 굶고.(물론 그전날 저녁도 안먹었죠;; 몹슬 비키니;)
저는 친구랑 놀러가는 것이 처음이라 경황이 없어서.
민박집 잡는데 좀 애먹었어요.
(성수기라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에 여자 둘이서 감당하기는 좀 부담되더라구요.)
여튼 골목에서 친절하셨던 민박집 이모님을 만나서~ 방을 잡게 되었죠..
너무 친절하시고. 싼값에 좋은 방잡았죠..
여자 둘이라 좀 무섭기도하고 위험하기도 했는데.
민박집 이모님께서 우릴 지켜주시겠다며 ㅋㅋ 좋은 방잡으라고 픽업하시더군염..
여튼.
저희 방잡을때. 옆방두 어떤 남자분들께서 들어 오시더라구여.
왠지 주걸륜닮은 듯한 느낌의 남성분과 각자의 개성이 넘치시는 3명의 남성분........=.=
왠지 몹슬 경계심 때문에 아무런 말도 못건네 보고
4시 다되서야 우리끼리 쓸쓸하게 바달 다녀왔죠...
그리고 한두시간 놀다가 집에 들어와서는 배고픈께...
둘이 도란도란 컵누들 하나씩 까서 굶주린 배에 쥐꼬리만한 칼로리 넣어주고 있는데.
그 옆방 으로 들어오신 주걸륜(닮은분)께서 우리방문을 힘차게 두드리시는거예요.
그래서 나가 보았더니..
혹 식사 안하셨으면 '고기'사러 갔으니까 같이 먹자구. 그러시는 겁니다....
ㅋㅋㅋ
그 앞까지는 관심 없었는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고기 라고 말하는데 완전 ㅋㅋㅋ 그분 뒤에 후광이 작렬이였음여.
하늘에서 계단타고 내려오시는 미카엘님 같았음.
저 관심없는 척 도도하게 누워있다가 고기! 란말에 벌떡 일어나서
그래도 되요??하면서 급하게 관심보였쪄..-.-;;
그리고 거의 한시간동안 배고픔에 뒹굴뒹굴 하다가..
드시러 오시라는 문두드림소리에. 벌떡 일어나 ...
정말 왕수랏상 안부러운 밥을 먹었죠........
(술두여...♥
C1 첨마셔봤는데 킹왕짱이였따는!)
여튼..너무 재밌게 놀구 너무 맛나게 얻어 먹었는데..
잘먹었다고 말도 못하구. 고맙다고 말도 못하고.ㅠ.ㅠ
분명 우리 친해진거 맞을텐데; 아니야? 나만 친해졌다고 생각하는건가!? 으악!!!
전화번호도 안물어보시고 그래서..
괜히 여자가 먼저 물어보면 이상한거예요.. ㅇㅈㄹ보수적인 나...ㅠㅠ
그래서 결국 끝까지 망설이다가 전화번호도 못물어보고..
그 다음날 12시에 방빼구. 그냥 시크하게 안녕. 잘가요 하고 인사만 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다시 바다는 커녕 그냥 쓸쓸하게 집으로 돌아 왔죠.
집에 돌아와서도 엄청 풀패닉상태예요.
그 분들이랑 재밌게 겜두 하구 그랬는데...
고맙다고 말도 못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사실......
다시한번만나구싶네요. ㅎㅎ
고맙단 말 못한건 핑계구. 그냥 그분이 다시 보구 싶어요 ㅋㅋ 아..
나 일케 솔직하면서 왜 전화번홀 못물어봤을까 ㅠㅠ
여튼.. 다른분들은 이름 잘 모르겠구...별명만 언뜻 기억나는데..
쓰레기 님..-_-; 이랑..쌍가 님..쌍가님은 이름이 상현???이던가 그랬어요.
그리고 재활용님;;; 그리고 주걸륜 닮은분..-.-; 아침에 잠깐 대화 했었는데.
이름이 진혁인가?>?????그랬어요.. 근데 성을 모르겠어요 ㅠㅠ
이 넣고 유 넣고 박 넣고 장 넣고. 해서. 싸이월드에서 신들린듯이 찾았는데.
못찾겠슴여 꾀꼬리... 이제 나오셈 좀.. ㅠ_ㅠ
톡커님들..ㅠㅠ 저분들 좀 찾아주세여...
그분들중 한분만 찾아도 고맙단말만 전해드려도 괜찮아여.ㅠ_ㅠ
그분들이 저 싫어서 전화 번호 안물어 본 걸 수도 있잖아여,ㅠㅠ
그냥 고맙단말 전해주고 싶어요
정말 장마철의 고기 였음..ㅠㅠ
꼭.꼭.부탁드릴께요..
저는 전남 순천에서 간거였구. 그분들은 부산에서 오셨다구 했어요.
해수욕장이랑 좀 떨어진곳의 민박집이 였구요.
아래루 연락 주세여... 메일주세요.ㅠ_ㅠ
메일삭제..;;;ㅋㅋㅋ
혹..그분들이 보실지도 모르니,ㅠㅠ
TO. 그분들. 중 한명. 아님 그분.
저 던파 만렙 길마예요. 기억하시죠? 뭐 기억못한다구요? 하루도 안지났는데?
무튼여!!
어제 너무 잘 먹었어여..!!! 고맙단 말 도 못해서 죄송하구요,ㅠㅠ
저희 글케 먹구 째는 여자들 아니예여...
술먹고 저질른 만행들이 부끄러워서
전화번호 알려달라는 말도 못하구 자꾸 뒤만 돌아보구
말도 못걸어 봤네여 ,,ㅠㅠ 꼬옥 연락주세여.. 다음에 밥이라두 쏠께여.
From. 105호 gi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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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얼굴이 못생겨서 그런다는 둥 그런 뻔한 리플 ㅠㅠ 무플 방지라는거 알면서도.
맘이 편하지 못하네여..... =.ㅠ
근자감인거 뻔히 아니까 그런 말들은 자제해주세여. 톡커님들ㅜㅜ.
싸이두 주소두 닫았음. ㅠ_ㅠ
정말 진심이예요.
요 몇일만 리플레쉬 하고. 정말....
안되면...ㅠㅠ 저두 포기 하구....그럴거예요.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회사에서도 계속 톡 보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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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에서 유 넣구 박 넣고 최 넣고 신 넣고 이 넣고 김 넣고 찾아 보았는데ㅠㅠ
안나오시는거 보면 81년생이 아니신가봐요.. =_=
찾기 시작한지 이틀 밖에 안되었는데...
슬슬 인연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구 있어여.
.
여튼..응원해주신분들 감사 하구여.. (있긴있으시죠? ㅠㅠ 무서운악플러들;;)
친구말론. 인연이라면 무작정 기다리는게 좋다구 그러더라구요.
기다려 보겠어요..=.= 언제든지..!!
화알짝!! 열어놓구 기다릴테니 꼭 연락 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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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_-; 네이트온에 친구추가가 많이 들어와서 와밨더니..
메인글에 올라갔네여.
으악..리플 보기 무서워져버렸음..ㅠㅠ
일이 이렇게 커지길 바라면서도 이렇진 않길 바랬는데(무슨소리야;;?)
여튼...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구. 많은 오해들.....-.-;;
수많은 오해글들 보면서 맘이 다시 아프네여..ㅠㅠ
그분들에 대한 신상명세글두. 지울게여..
그분들이 만약 보신다 하더라두.그분들이. 정말로 저 싫어서 연락 안하는 거일 수도 있고..
리플에 달린대로 그냥 재미있게 놀자구 한건데....
제가 너무 찐따처럼 매달린거일 수도 있으니까여..
여튼... ㅠㅠ 악플은 이제 자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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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ㅠ 영혼약한 사람들은 리플 읽고 상처 엄청 받겠어여...
+ 적 사고방식. 감사합니다. -_-;;;
오늘 회사에서도 어떤분들이 절 간혹 알아 채 주셨어여.
저사람 톡쓴사람같다고 -_-;;;;;;
그리구 민박집에 가서 물어봐 바보야!! 라고 하시는분들..ㅠㅠ
저희 방뺄때 그분들두 방뺐는데.. 사실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민박집에 다시 찾았어여
이모불러서.. 이모께. 혹 그 분들 전화로 예약안하셨냐구 전화번호 없냐구..물으니깐
그분들두 당일로 와서 잡으신거라구 하시더라구여..
그뒤루 상주. 뒤도안돌아보구 버스 잡구 갔죠....-_-;
버스안에서 내내 전화번홀 왜안땄을까 진상부리다가 잠들었어여...-_-;
아마 리플에 저 보신거 같다는분 ㅋㅋㅋㅋ...
버스에 어떤 남자분이랑 같이 타셨던 그 이쁘신분아닌가 싶네여 ㅋㅋㅋ
여튼.. 이제.됐어요.저희랑 같이 밥먹었던 분 아신다던 님들은...
뭐 그분께 얘기 했을 수도 있구.. 그분도 제 글 읽었을 수도 있구..
아직 연락없고 그분아닌 다른분들만 친구 걸어주시고 그러는거 보면...
생각 없나봐요... 이제 슬슬.그냥 기다리기만 해볼려구여~~..
괜찮아요.ㅋㅋ 안웁니다~~ 그렇게 바보아니예요 저 ㅋㅋ
너무 순댕이 같이 그랬네여..ㅋㅋㅋㅋ
근데...... 그분들 엄청 잘생긴거 아니였어여....
엄청 잘생겼으면 숨막혀서 밥도 같이 못먹었을 거예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