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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을해야할지..고민입니다..

웃음 |2012.06.25 18:00
조회 4,359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제 막 신혼인 24살 여자입니다.

 

저와 남편모두 전문직이고 안정적이라 일찍 결혼하게되었습니다. 양가부모님들이 재촉하신이유도 크시구요

 

저희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살고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할때 지인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고등학생때부터 만나 지금까지 이어져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몸이 많이 약한 편이라 평소에 자주 아픕니다

 

어렸을때부터 허약했지만 빈혈은 없었습니다...이상하게도 말이죠...

 

제가 유독 마른편입니다..키가 168인데 몸무게는 43이예요... 그래서 별명이 난민 이였어요..어렸을때부터..

 

애기때는 부모님도 저러다가 금방 찌겠지..하구 내버려 두다가 결국 이상태까지 온것 같습니다...

 

문제는 지금입니다.... 제가 아기를 너무너무 이뻐합니다 남편도 그러구요

 

얘기들도 저를 많이 따르는 편이고 제가 아기들을 너무 좋아해서 고아원에 봉사도 가끔씩 다니고 그럽니다.

 

고아원가면 아기들 눈망울이 너무 또롱또롱하고 너무 애처로워서 정말 항상 데려가고 싶다는 생각합니다

 

고아원봉사를 자주 다니면서 하루빨리 아기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고요...

 

그런데 문제는 제몸이 버텨줄지 걱정입니다.....

 

주위어른들도 그것때문에 다 걱정하시구요... 애낳다가 죽겠다고 다 그러세요..

 

남편도 아기때문에 제가 다치거나 죽는건 싫다고 망설이구요...

 

남편이 정말 저를 아껴주는 편이예요..^^ 정말가끔씩은 일등 남편감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저한테 왜왔는지 라고 생각할정도로 말이예요ㅜㅜ 이렇게 착한남편이 이일만은 고민하는걸 보니

 

정말 이거 위험한 거구나...하구 생각이 더들더라구요...

 

솔직히 고아원가면서 입양생각은 제가 첫째를 낳고 둘째를 입양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첫애부터 입양한다고는 생각치 못해봐서 뭔가 망설여지구요...두려워요ㅜㅜ

 

제 아이도 잘 못키우는데 소중한 생명 데려와서 저때문에 고생할까 두렵구요....

 

정말 임신은 하고 싶은데 남편과 시댁 친정 모두 말리네요...

 

입양을 해야할까요..? 요즘에는 제왕절개로 하면 괜찮다고 그러는데....

 

제왕절개도 큰수술이라고 다들 말리시네요.....

 

어떻게해야하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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