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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초롱이의 일상

이주연 |2012.07.01 19:12
조회 105 |추천 0

 

아하..ㅎㅎㅎㅎㅎ

모두들 자기 자식자랑 하는거 보고 나도 도전

 

원래 자기자식은 자랑하고 싶은게 당연한건가?

 

우리 건방진 초롱이를 소개 할까합니다

 

나이 4세 요크셔+포메 일명 믹스견

잡종이라고 하지마세요 얼마나 똑똑한대

사실 약은면이 없지 안아 있긴함요 ㅋ

 

 

침대가 분홍색이긴 하지만 거친 남자 초롱이 참고로 성은 왕

왕초롱임.... 언니가 자꾸 저런색만 고집하는거니까...

 

우리집 서열2위임 나는 당연히 3위... 개만도 못하 취급...

나갔다 들어오면 초롱이가 날반김 하지만 언니는 자연스레 입을 열었기

 

"야 초롱아 가까이가지마 더러워~"

"야 초롱아 가까이가지마 더러워~"

"야 초롱아 가까이가지마 더러워~"

"야 초롱아 가까이가지마 더러워~"

 

난 단지 밖에 나갔다 온죄가 전부..

 

두번째 사진은 좀 애매한 사진임..

 

 

가끔 심난하게 놀아주다 내가 가만있으면 저런 자세를

취하기도 하는걸

근데 중요한건 오늘 이자세는

화장실 다녀와서 가려웠는지 안절부절 못하고

똥?꼬를 못내려 놓는것이 아닌가...풉

ㅋㅋㅋㅋ귀여워서 한동안 모른척 했음요

 

더 귀여운건 화장실 갔다가 나올때 샤샤샥 소리가 나는게

아닌가? 얘는 꼭 응아 하고 올때면

발판에 그렇게 앞뒷발 세척을 하고 나옴 ㅋㅋㅋㅋ

너무너무 사랑스럽지 아닌 부분인가?

 

 

세번째 사진은 포대기한 왕초롱입니다

 

 

이거는 철저히 언니 자기가 편하자고 산게 분명한거....

어쨋든 1살때 삼촌이 한눈판사이 집앞에 나갔다가 교통사고 당한이후

옆에 차만 지나가면 무서워 하던 우리 초롱이는

저 포대기에서 안심하며 세상을 맛보며 다님

 

중요한건 저러고 시장에 갔는데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참고로 쌍욕은 아님

"무슨 강아지를 저런대 달고 다니는겨"

할머니 저흰 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사는 세대가 달라서 그런걸요...

 

 

네번째는 또 자는 사진이긴 한대

 얘는 아무래도 전생이 인간임

목도 아무 각도로 안놓고 자는 습성이 있음요

참 우리 초롱이도 성인이라 그부분은 가려줬으

ㅎㅎ 이시키 누나 맘 알지?

 

어쨋든 얘는 원래 안그랬는데 엄마한테 배워가지고

밤에 그렇게 코를 골고 자가지고...;;

나는 그나마 잠귀 100% 어두움

하지만 언니는 할매귀 할매귀 완전 밝아

 

얘때매 잠못잔 날이 분명 있었을꺼임

 

마지막 사진은

 

귀여워 보이는 걸로 골랐기

ㅋㅋ 우리집 모두의 소원은 초롱이가 장가가는거지만

엄마가 1살때 모든 꿈을 빼앗아 갔음...

마음은 아프지만 미안하지만 우리가 있음에

행복해 해줬으면 좋겠는 바람

 

그래도 친구는 있었음 좋겠음 우리초롱이랑

산책할 여자친구 댓글 바람 이상 끄읕 ㅎㅎ

 

갠히 자랑해서 미안함요

기엽게 봐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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