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웹툰을 보다가 갑자기 전 노무현 대통령님을 추모하는 웹툰이 눈에 들어왔다.
한편 한편 웹툰을 보면서 간절함을 느꼈다.
진심으로 시민을 생각하시던 대통령은 노무현 전대통령님 뿐이었다.
시민과 동등한 위치에 서셔서 우리를 바라보시려고 노력한 대통령은 노무현 전대통령님 뿐이었다.
대통령이란 호칭을 붙이지 않을 것이다.
그냥 노무현아저씨라고 부를 것이다. 글로라도 대통령이란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권력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그만큼 유혹도 짙었다.
하지만 노무현 아저씨께서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셨다.
웹툰 중 군인이 노무현 아저씨께 아버지라고 부르며 껴안았을때,
오냐 아들아! 라고 하는 장면을 보면서 눈가가 시큰하였다.
유언으로는 울지말고 슬퍼하지말라 하셨지만 그건 불가능한 이야기라는 것을 노무현 아저씨께서는 아실까?
댓글을 보면서 결국 눈물을 흘려버렸다.
'시간 2012년 7월 2일 노무현 전대통령님 진짜 보고싶습니다.'
'시간 2012년 7월 1일 故노무현 前대통령님 천국에서라도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편히 계신가요?'
3년이 지난 지금도 노무현 아저씨를 잊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계셨다.
아니 댓글도 이만큼 많은데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은 어떨까?
3년전에는 그냥 대통령 한분이 돌아가셨구나 생각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엉망진창이 되는 세상을 보면서 간절해지고 또 슬퍼지고 바라였다.
사람은 선할수록 약한법일까? 권력이란 이름하에 악한자들의 부추김에 결국은 패배하신 노무현 아저씨.
무엇이 그 착한분을 그리하였을까, 권력이 어떤 것이길래?
왜 그렇게도 권력이 탐나서 그리 좋은분을….
몇년 아니 몇십년이 지나도 노무현 아저씨 같은 분은 없을 것같다.
증조할머니의 제삿날에만 우시던 할머니께서 노무현 아저씨가 돌아가셨을 때 통곡하셨다.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노무현 아저씨가 우리에게 끼치던 영향이 훨씬 컷을지도 모른다.
그런분이 다시한번 우리 앞에 나타나줬으면 바라는 이 마음이 욕심일 뿐일까?
마냥 울고있을 뿐이다. 멈추려해도 눈물은 멈추지않는다.
노무현 아저씨가 잘못이라고 하시는분들, 노무현 아저씨가 계셨다면 세상이 이런식으로 돌아갔을까요?
8년전에서 3년전까지의 우리나라는 어땠나요?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