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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죽어가는 고양이를 데려왔습니다.

방슬기 |2012.07.09 13:14
조회 11,375 |추천 43

전라도 광주에 살고있는 18살 여자입니다.

지금 마음이 너무 급해서 말이 앞뒤가 안맞고 맞춤법 틀리고 그래도 이해해주세요.

제가 오늘 갈 곳이 있어서 밖을 나왔는데 어디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어차피 그쪽으로 가던 길이라 울음소리가 나는 곳으로 갔습니다.

가보니 쓰레기더미에 고양이 한마리는 봉지에 반쯤 담긴채 눈에는 구더기가 득실대고

더운날씨 임에도 몸이 축축히 젖은채 죽어있었습니다.

옆을보니 고양이 한마리가 더 있었습니다. 울던건 그녀석이었고요

저희 집에선 현재 동물을 키우지않고 부모님이 허락하실지도 걱정되어 몇분 고민하다가

약속 다 미루고 우유를 사서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죽은 고양이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고..

그렇다고 그냥 두고가기엔 골목이라 지나가던 승용차가 밟아버릴거 같아서

검은봉지 하나를 구해 고양이를 담아서 두고왔습니다.

 

제가 고양이를 키워본적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눈도 뜬지 며칠 안되보이는 아주 작은 새끼 고양이입니다.

부모님이 허락 하신다면 제가 키울겁니다.

허락을 받지 못한다면 톡커 님들 중 되도록이면 현재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거나

키우신 경험이 있고,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에게 분양하고 싶습니다.

집에 컴퓨터가 안되서 휴대폰으로 댓글 계속 확인할 겁니다. 댓글 달아주세요.

 

그전에 새끼고양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고양이에 대해 아는것이 없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동물병원에 대려가봐야 할까요?? 검사비용이 얼마정도 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생이라 돈이 넉넉치않아 일단 비용을알아야 돈을 구하던가 할 수 있습니다.

바늘 없는 주사기로 우유 대워서 먹였는데

우유는 먹이면 안되나요? 이제막 눈뜬 새끼고양이인데 사료먹이면 안되겠죠???

 

 

고양이 사진입니다. 눈이 정말 이쁘구요 사람손도 안피하고 무척 순한 것 같습니다.

 

저희집이 어제부터 갑자기 컴퓨터가 안되고 폰으로는 글을 올릴 수 없어서

잠깐 동네 피시방에와서 이렇게 글 씁니다.

도와주세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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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까꿍아항아야|2012.07.09 14:43
착하네요~ ^^ 아가 태어난지 2,3주밖에 안된거같네요. 사료 절대 안되구요. 사람먹는 우유도 안됩니다. 검사비는 초진 15000원 기본이구요. 기타 뭐 검사하게되면 3,4만원들어가네요. 혹시라도 약타게되면 이것도 만원부터구요. 사람 병원비랑 틀려요. 보험이 안되니까 ^^ 젤 먼저 시급한게 부모님 허락받는거네요. 대부분 부모님들은 고양이 시러하세요. 털날리고 요망??스럽다고 ㅋㅋㅋ 옛날부터 고양이는 쫌 안좋은것의 상징이잖아요. 만약 허락하신다면 저에게 있는 초유드릴게요. 같은 광주니까 가까우면 가져다 드릴게요. 초유도 비싸요~~ 25000원^^ 그리고 혹시라도 못키우시게 되더라도 저한테 메세지 남겨주세요. 카톡 xcolor@nate.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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