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라 22년간 native 부산사투리를 사용했었는데,
대학교를 원주로 오게되었습니다.
친구들이 전부 서울말 강원도말을 사용해서 저도 같이 쓰게되었죠.
부산 친구들이랑 통화하면 ,
친구: 머하노
저: 응 ?ㅎㅎ 나 지금 실험실 ㅎㅎ
친구 : 야 토나온다 말투먼데
저 : .....ㅋㅋㅋ아 미안
학교선배들이랑 이야기하면
선배 : 잘 지냈어 ↗?ㅎㅎ
저 : 언↗니↘ 잘 지내셨어요 ?ㅎ
선배: 언↗니↘? 언↗니↘!
부산가면 서울말 쓴다구 그러구 , 학교오면 부산사투리쓴다그러고 ...;;
전 어디말을 쓰는건가요?
#2. 서울사람들은 부산 사람들 사투리가 귀엽다고 생각하고
부산사람들은 서울사람들이 부산사투리를 귀여워해준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
학교선배나 친구들은
선배: 너 부산이 고향이라며? "오빠야" 해봐 ㅋㅋㅋㅋㅋㅋ
저 : .........................................ㅋㅋㅋㅋㅋ
친구: 너 부산사람이지? ㅋㅋ 사투리써봐
저 : ..........................................ㅋㅋㅋ 와이라노 ㅋㅋ
부산친구들
친구: 서울사람들이 부산사투리 귀여워한다면서?
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남친 생기진 않더라
#3. 야구 시즌이 돌아왔어요. 삼삼오오 야구경기를 보곤 했죠.
저희 실험실 언니오빠들은 롯대팬, LG팬이 예요.
언니오빠: 너 부산이 고향이라며? 롯대팬이겠네?
저: 아니요 ....
언니오빠: 너 사직야구장 가봤어? ㅎㅎ
저 : 아니요....
부산사람이면 전부 롯대팬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