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재밌게 읽었는데, 너무 걱정돼서 올림...저도 예전에 필리핀 중국에서, 한껏 분위기에 취해 나혼자 치안 안좋은 곳 혼자 다녔는데,제가 완전 미친놈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음. 한국오니 현지 친구로부터하는말, 친하게 지냈던 현지인 강도한테 칼맞아죽었다고, 어떤 한국대학생 강도한테 대항하다 칼맞아서 죽었다고...사지멀정하게 집에 오게해주신 조상님께 감사...글쓴님도 읽는분들도 조심하시길. 위험은 무사히 넘기면 돌아와서야 '그때 그랬지'하며 술안주로 추억하지만, 잘못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그 경우는 강도에, 특히 여자는 강간 당하고.... 한비야님 책은 소설삼아서 나르시즘 느끼는것으로 끝내주시길!
베플흠좀무|2012.07.12 09:33
참 긍정적인건지 멍청한건지. 가방에 있는 돈을 옷이랑 몸에 옮기면 뭐하냐고. 인적 드문 곳에서 강간당하고 죽임 당해서 버려지면 땡인데. 자기가 긍정적인건 좋지만, 세상 사람 모두가 긍정적이라는 생각은 버려. 그 인간 타입보니 사회에 대한 불만과 여행객에 대한 반감이 겹쳐있는데, 이번엔 순진해서 속았지만 다음번 너 같은 사람 만나면 그 사람은 절대로 멀쩡히 못넘어갈꺼다. 세상 무서운줄은 알고 살아야지. 세상 무서운줄 알고, 그래서 조심하는게 지혜롭게 사는거지, 세상 무서운줄 알아도, '에이 나한테 별 일 있겠어' 하면서 긍정적인 척 멍청하게 사는게 좋은게 아니야.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치안 좋은 대한민국 우리나라에서도 이젠 야밤에 여자 혼자 다니기 무섭다는 세상인데, 미얀마 어느 산골에서 몸 버리고 목숨 뺏겨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베플다행|2012.07.12 08:27
그치만 위험하니까 여럿이 같이 여행하거나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거나~ 치안이 잘되어있는 나라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홀로 용기내서 여행 간다는 그자체에 의의두고 신선하고 멋진듯 조심해서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