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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LG대리점

김보민 |2012.07.13 15:53
조회 323 |추천 2

저희 딸이 LG 대리점에 가서 갤럭시 노트를 계약하고 왔습니다.

 

법률상으론 미성년자 이지요.

 

62요금제에 한달 부가세까지 7만5천대 요금 나온다고 설명을 듣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위약금 대납에 가입비랑 유심비 면제 조건에요.

 

 

 

 

 

그런데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계약서 상에는 LTE72요금제로 적혀있고

 

위약금은 거기서 이야기 했던것보다 약 2만원 적게 대납해준다고 적혀있고

 

가입비도 전액이 아닌 2만원만 대납해준다고 적혀있었습니다.

 

 

더 웃긴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한달요금이 10만원 가량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구두로 계약한 내용과

 

물건받고 넣어준 계약서가 너무나 달랐습니다.

 

당황스러웠습니다. 일단 계약서를 제대로 확인 못하고 가져온것은 저희 딸 잘못이지만

 

계약서는 구두로 다 계약을 하고 난 뒤 작성한 부분이고 설마 대리점측에서

 

거짓말을 할까 싶어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던거죠.

 

 

 

 

 

그래서 대리점에 개통철회 요청을 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대리점측은 제 딸에게는 62 요금제로 설명을 했지만 저에겐 전화를 걸어 72요금제로

 

설명을 했다라고 인정하면서 죄송하다라고 하더라구요. <- 녹음본 있습니다

 

 

하지만 계약서 상엔 72로 적었고 당사자가 싸인했으니 규정상 우린 잘못한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이 과정에서 제 딸 앞에서 저와 통화를 한 것이 아니고

 

다른방에 들어가서 전화를 걸어서,

 

 제 딸은 대리점 직원이 저와 통화를 하는 내용을 듣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만약 제 딸이 통화 내용중 72요금제라고 한 부분을 들었다면 당연히 계약하지 안았겠죠.

 

 

 

대리점 직원이 저에게 전화를 걸기전 제 딸에게 부탁을 해서

 

제 딸이 저에게 요금이 7만5천원이 나온다고 이미 설명을 한 상태였고

 

대리점에서 전화가 올테니 미리 동의해달라고 이야기 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 딸 아이 말을 믿고,

 

LG유플러스를 믿고 동의를 했던거구요.

 

 

대리점 직원은 저에게

72요금제이고 한달 요금이 7만 5천원이 나온다고 설명을 했고 저는 동의의사를 밝혔습니다.

요금제에 관한 부분은 전 잘 모르기 때문에 총 요금에 대한 부분(한달 75000원이라는 부분)이

딸이 사전에 설명과 일치하여 허락한 것이지요.

 

 

 

 

제 딸 앞에서는 62요금제로 설명해놓고

다른곳으로 장소를 이동해서 저에게 72요금제로 바꿔서 설명을 하는 부분은 다분히 고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제 딸에게 72로 설명했다면 그럴 필요가 없는 행동이었으니까요.

증거는 또 있습니다.

 

 

 

 

이렇게 계약서 상에 한달 요금이 6만 9천원 나온다고

 

딸에게 설명을 다 했다는 군요.

 

 

근데 전화해서 물어보니 "옆에 괄호 안보이세요? (예시) 라고 적어놨잖아요"

 

라면서 이건 아무 증거도 안된다고 하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왔습니다.

 

 

 

 

작정하고 사기치려는 사람들 같아요.

 

LG에서는 직원들 교육을 이렇게 시킵니까?

 

 

62로 계약하기로 해놓고 계약서 적을땐 72로 바꿔 적어라. 단, (예시) 라고만 적어놓으면

우리는 법적인 잘못을 피할 수 있다.

 

 

또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당사자는 싼 요금제로 회유하고

 요금제를 잘 모르는 부모님에게만 대충 둘러대서 말하면 된다.

 

어차피 우리는 미성년자들에게 설명을 똑바로 했는데

 못들은거라고 우기면 우린 아무 책임이 없으니까.

 

구두로 말한 부분이야 증거가 있어 뭐가 있어?

 

 

 

라고 교육시키나요?

 

이건 전달상의 오류라거나 실수라고 보기엔 너무나 치밀하네요..

 

저와의 통화내용을 딸이 못듣게 한것부터 시작해서요..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 3대 통신사 중 한곳인 유플러스가

 

이렇게 대리점의 사기행위에 대해 관리하지 않고 있다는것을 믿을 수가 없네요 

 

 

 

 

LG고객센터에 수없이 전화를 했지만 대리점과 통화를 해라는 답변만 하고

 

대리점과 통화하는게 더 빠를거다. 우리는 아무 권한이 없다 라는 답변만 하셨습니다.

 

 

더 기가막혔던건,

 

문제시 되는 부분이 요금제 때문이면 요금제를 62로 바꿔드리면 되는거죠? 라면서요..

 

 

 

 

순간 로보트랑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정설명을 뻔히 했는데 정말 자세하게 다 말했는데 요금제가 문제냐니..

 

기계도 아니고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가 있죠?


 

 고객센터랑 이야기도 잘 안통하고..

 

 

 

 

대리점에서는 제 딸아이에게 계속 반말을 하면서 죽어도 못해준다고 하는 실정입니다.

 

우리는 똑바로 설명했는데 제 딸아이가 잘못들은거라면서요..

 

졸지에 바보가 되어버렸습니다.

 

제 딸은 이 일로 많이 상처를 받았구요..

 

 

 

애초에 요금이 10만원이 넘는다고 했으면 아예 가입을 하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사기를 쳐놓고 개통철회를 안해준다는 건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안갑니다.

 

 

 

그리고 대리점 직원의 태도도 너무하네요.

 

제 딸과 제가 가장 많이 상처를 받은 부분인데요.

 

 

 

계속 말이 바뀝니다.

 

상품설명할때는 폰반납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하더니 계약서 작성하고 나니

 

그 전에 쓰던 폰을 반납해야 한답니다.

 

폰을 반납하기 싫으면 가입비를 그쪽에서 부담하라고 해서 딸이 한마디 했더니

 

먹고 떨어져란 식으로 가입비 내준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일부(2만원)만 내준다고 적혀있네요 ;;;;;

 

 

 

다음은 제 딸과 대리점 직원의 카톡 대화내용입니다.

 

 

 

 

 

 

 

 

 

눈찢는 이모티콘.. 저게 통신사가 고객을 대하는 태도입니까?

 

그리고 제가 전화를 해서 개통철회 의사를 밝혔습니다.

 

위약금도 얘기랑 다르고 요금제도 다르고 가입비도 얘기했던것과 다르다며

 

개통철회 의사를 밝히니 

 

 

 

 

 

"절대로 취소안되ㅎ" 라뇨..

 

 

이건 빙산의 일각입니다.

 

통화로는 한숨 푹푹쉬면서 귀찮다는듯이 "안돼~ 안된다고 했잖아"라고 하질 않나..

 

 

 

 

 

저도 이일로 너무 어이가 없구요..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고객센터측의 나몰라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실망했구요,

 

저와 저희 가족들은 앞으로 다시는 LG 유플러스에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더불어 조속히 해결이 되지 않을 시에는 단순히 포털 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소보원에와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인맥을 동원해 여러 포털에 기사로 게시하고, 


민형사 소송을 통한 손해배상청구까지 생각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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