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봐주세요!!!
아가 셋이 너무 아파요...
우리리오가 많이아파서 도움이 필요한 관계로..
어제 처음 판 이라는것을 접했습니다.
새벽 5시반이 되도록 여러 톡글들을 읽고 검토한 결과..
전.. 음슴체로 쓰지도 글을 재미있게 쓰지도.. 심지어 제목조차 흥미롭지 않고
화질도 그냥 그자리에서 내새끼 귀여우면 폰으로 찰칵 한게 대부분이라 좋지두 않구요
그래도 우리 리오 글을 최대한 많은 분들이 보셨음 하는 마음에 !
리오는 2009년 11월 1일 미국 샌디에고 출생!
"독립하면 강아지 키워야지.이번엔 꼭 오래오래" 라는 꿈을 위해 받은 리오.
학교에서 산책시켜주고싶어서 몰래 수업에 데리고 갔어요.
200-300명정도 되는 대강당에.. 리오가 소리없는 방귀를 끼는 바람에
반경 1.5m 학생들은 작은 천사같은 아이의 냄새라고는 상상을 못하고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심지어 한 중국남학생왈: it's ok (그게더나뻐. 나 아닌데.......)
밤엔 춥던 샌디에고 겨울 날씨때문에 옷 단단히 입고 엄마 시험 노트들을 다 찢어놓은..
리오 밥 다 먹어놓고. 더없냐고 리오한테 짖던 놀러온 콩이-_-
그래도 착한 리오는 콩이한테 지 장난감 물어다 앞에 내려주고.. 간식먹으라고 갖다주고.. 매너남ㅠㅠ
이렇게 리오 위에 잠든 콩이를 멀뚱멀뚱 30분내내 저 포즈로!!!
첨으로 앉어. 손. 빵을 배운 리오
시크리오.
리오 분양받은 지 한달후. 친한언니가 분양받은 루이. (쳐다보고있는놈)
리오 생일 날!!이자..친구생일..!! ㅎㅎ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줬답니다.
친구를위해 풍선을 분건지.. 리오를위해 분건지..ㅎㅎ
말끔하게 샤워를 하고 추운 밤바람 피해 둘다 가운입고.
생일이라는이모는 언제와요 도대체.......!
따듯한거 좋아하는 애들. 어딨나 찾아보니 꺼져있는 미니전기장판위에서 자고있는..아귀여워ㅜㅜ
일끝나고 돌아와서. 리오랑 간만에 셀카나 찍으려고 했더니...
늘 그렇듯........... 가만히 있다가 꼭 이럴 때 하품하는 리오 ㅜㅜㅜㅜ 1초만 더 늦게 ㅜㅜ
코만 크는 리오(스크린밖으로 튀어나갈 것같다..)
세수하거나 밥먹을 때 옆에서 어두운 기운이 느껴지면 리오의 코 ㅎㅎ
자다가 팔이 차가워서 봤더니 역시 리오 코...... ㅎㅎ
완전삐진리오.완전..째려본다.
운전하는 리오. (주차되어있어요~~) 이때만해도..살이쪄있었는데...ㅠ
전기코드씹으면 아야한다고 아무리 혼내도 뭐가 그리 기분이 좋은지..소리지르는내가민망할정도다.
친한언니가 고양이를 봐주게 됬다고 구경하래서 리오를 데리고 갔더니.
.............아이패드로.......... 페인트볼 게임을 하고있는........... 강아지완 다른 아이..
시크.도시녀 냐뇽이가 맘에들었는지 몰래 옆에 다가가서 앉는 리오.아직은 긴장탐 ㅎㅎ
친해진거라 착각하고 긴장풀고 누운 리오.
10초후... 냐뇽이에게 코를 10연타로 맞았다는.
신혼부부가 맡기고 간 올리버 두달간 봐준.
첨온날. 애들 잘지내나.....했는데. 너.무.나. 잘지내던-_- 올리버야 좌루이 우리오 참든든하겠구나.
리오야 리오야 찾았더니.
어정쩡한 포즈로 엉덩이만 걸치고 벽보고있는..리..오야......?
산책이조아요.
구름인지. 솜사탕인지. 북실북실 포동포동 리오. 이때만해도 건강했는데...
코만크는 리오 ㅋㅋㅋㅋ
"갑자기 머리가 왜그래?" 했더니
ㅋㅋ밑에있는 할머니 스웨터에몸부비다가 정전기 오른 리오.
집앞으로 처음 나들이 나왔다가 따라간 푸들 여인네는
나이어린 네가 귀찮다며 떠났고. 넌 혼자 겨울연가 찍는구나..아련리오.
자꾸 자라는 코때문에,이젠 강아지 장난감 판박이가아닌
곰돌이 판박이....?!! 왜 거기가있는건지 .
리오생에가장행복했던나들이
리오 여자친구 포미!
리오 치료받고힘내라고 선물받은 간식들...!!!
미국 돌아가서도 포미얘기만 나오면 찾으러 돌아다니던...
반년넘게 매일 "엄마가 꼭 포미 다시보게해줄게 기다려 우리리오.."
그래서..약속지켰는데!!!!!!!!!!!!
포미는........... 너...잊었더라 ㅜ.ㅜ -_-...
포미만 보면 이렇게 하루종일 혀내밀고 헥헥 대며 좋아하는 리오. 우유빛깔 순수영혼리오ㅎㅎ
모든사진이.. 이렇게 화질이 좋았다면..........................................ㅜ.ㅜ 베스트 톡이..됬..을까요.....?
차안에서 언니 기다리는데, 리오가 사라져서 보니까.....
지두 큰엄마 찾겠다고 높은곳에 올라가선 껴서 못내려간다고 지 봐달라구 내내 쳐다보던 ㅋㅋㅋㅋㅋㅋㅋ
그 통통한 몸으로 어찌올라갔어 리오야.
자..이쯤되서!!!!!!!!!!!!
새식구를 소개합니다.
리오는 미국에서 친한언니의 루이와 함께 생활중이었구요.
반년전 엄마가 저한테 카톡으로 "엄마 요다 키우기로했어."
"요다라니....?엄마????엄마 요다를 키우다니?"
했더니 아무 설명없이 몇 시간 후 답장왈 " 아무튼 그러기로했어"
얘기인즉슨.
왼쪽- 론, 오른쪽-리아.
젊은 부부가 론을 데리고 가더니 일주일만에 자기 딸이 떨어뜨려서 목이랑 등이휘었다고 버림;;;;;
그래서 목디스크에 양쪽 쓸개골탈구에 허리까지 휘고 아파서 하루종일 소리지르던 론.
병원에서 눈크고 몰려서 지어준 별명이 요다. 근데 엄마가 안락사 시킨다는말에 불쌍해서 데리고왔다.. " 이건데
밑도끝도없이 갑자기 요다키우기로했어 라길래......깜짝놀란 1인.
지금은 론이 비록.. 두다리가 휘어서 조금만 다른 강아지가 쳐도 몇 바퀴 구르긴하지만..
걷지도못하던 론이 빨리도 걸어요!! 아직.. 양쪽다리 수술은 해야하지만요..
리아는...... 한쪽눈이 백내장이라서 1년째 안 팔리는데,
알거 다아는 나이가 된 리아가 들어오는 사람한테마다 이쁨받으려고 노력하다가
또..... 그냥 예쁘다예쁘다고만하고 두고가는 뒷모습만 허탈하게 보는모습이 너무 가여워서..
더이상 돌볼수없다는 동물병원 실장님 말에..... 데리고와서...살도많이 찌고이쁨받고있답니다 :)
너무예쁘죠
그래서 시작된 이들의 동거.
큰오빠리오. 여동생 리아. 막내 론.
사진찍으려니까 내둥있다가 역시 하품하는 (꼭 그것도 저렇게..) 리오를 ->
마치 왜그러냐는듯이 꾸짖는 리아-> 눈치보는 리오->뿌듯한 리아
만두리오. 역시 늘 그렇듯 보는사람 눈도 시큼하게만드는 시큼리오.
피아노치는 리오
월광 3악장이라던지, 학교종이땡땡땡 이런것 바라셨담..아니..구요..
맞았다면 이런 도움요청 글을 안썼겠죠...
ㅎㅎ 그래도 다양하게 쳐.......요.............
강..약도........있는거같고 ㅎㅎ.......표정으로 퍼포먼스도 있...고...성취감도 보이는..듯..하고..ㅎㅎ
리오모음!
이렇게 예쁜 우리 리오가 2010년 처음 한국을 나와 길을 잃었는데
경비아저씨가 보기싫다고 지하실에 2cm는 쌓인 기름덩어리위에 가둬두셨거든요..
짖는 소리듣고 찾았지만..박테리아 침투로인해 종양이 생기고.. 반년간 치료!
어린나이에 약을 많이 복용해서 간수치가 많이 올랐어요..
보통 간수치가 (8-35)인데요.
작년, 몇백만원 들여서 치료해서 겨우 935에서 200대로 낮췄는데....
이번주 검사결과는 기계로도 읽을수없는 (최대 1000) 을 넘어서
겨우 희석시켜서 다시 기계를 돌린결과 1400이 넘게 ㄴ ㅏ왔네요
이제 고작 두살반. 전 원장님도 지금 원장님도 연구대상으로 좋다고 하시는데..
저한텐 연구대상이기엔 하나뿐인 아가거든요.. 그래서 큰 병원으로 옮겼어요.
2차병원에서 최고원장님께 그저께 기본검사비용만 50만원
수요일에 할 조직검사수술비만 100만원이 넘구요..
1.구리축적병, 2.만성간염. 3. 제3의 원인 중에 밝혀진 후
그저께 한 검사 2주마다 해야하구요
너무 비싼 진료/검사/수술/치료비...
많이들 하지말라고 강아지한테 무슨 돈을 쓰냐고 하시던데..
고칠수 있는걸 비싸다고 포기하고 싶지않아요. 저렇게 예쁜데..
그럼 예전에 론과 리아를 버린 사람들과 다를게 없구요
형편이 안되면 키우지말지라는 말 하실수 있지만.
(일단 급하게 안락사 직전에 데꼬온 리아.론 이구요..)
덕에.. 그래도 살도 많이 찌고 많이 건강해졌어요 둘다.
근데 이렇게 다시 리오의 상태가 급 악화될 줄은 몰랐네요..
저번주까지만해도 다른 두 강아지의 치료비와 큰 검사비를 내고있었는데..
언젠가까진 제가 먼나라 아이들을 도왔는데..
제 책상 왼편에 검은피부 두아이의 웃고있는 사진이 참 아이러니하게도..
언젠가부턴 제가 도움이 필요한 때가 되어있네요....... 휴.
리서치해보니까 이렇게 올려서 도움 조금이나마 받을 수 있을거라해서 희망 걸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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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작은 도움도 큰 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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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학적으로 도움이 되주실 수 있는 의사쌤 연락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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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글써놓고.. 마지막에 이렇게 올려놔서 악플 달리 수 있지만!!!!!!!!
오죽하면. 이러겠냔 마음으로.. 너그럽게.. 욕하실거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ㅠ
혹시 힘드시더라도 지금은 위의 사진들처럼 통통하긴 커녕 배가 등가죽에 붙은..
아파서 눈도 제대로 못 뜨는 리오를위해..
스크랩이나 좋아요 눌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이번주부터는 리오.리아.론 중에 리오가 갑작스럽게 위급한상황이와서
리오가 치료 1순위가 됬지만.. 나머지 아이들도 이번여름 수술을 시켜야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희망을 걸고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마지막으로..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