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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10 오후 2시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친척누나 더군요.
명절 또는 특별한 일이 아니구선 전화를 할일이 없는데라고 생각하면서 뭔가 쎄한 기분이 들어라구요...
누나 : ㅇㅇ야...
저: 네 누나
누나 : (옆에 누군가에게 말하듯...수화기를 막았지만 들리는)아... 못말하겠어...
저: 무슨일이에요 누나...?
그러자 아무말 않던 친척누나는 큰아버지께 전화기를 넘겼습니다.
큰아버지 : ㅇㅇ야... 너희 아버지가 죽었다...
5살때부터 보살펴주시던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충격으로부터 3개월이 채 되지 않을시점에 이게 왠 청천벽력같은 소식인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큰아버지와 누나,형과 같이 차에 몸을 싣고 아버지가 계신곳으로 갔습니다.(큰아버지가 제가 살고있는곳 근처에 사십니다.)
정신없이 도착한 병원내 장례식장
국과수라고 적인 조끼를 입은 분들이 와계시더라구요.
그렇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자살 아닌 자살을 하셨습니다.
창백하게 변해버리신 아버지 옆에는 시골에서 쓰는 노끈같은게 있더라구요.
다시 미친듯이 소리치며 울었습니다.
일어나라고 일어나라고 일어나라고 그만 주무시라고 소리쳐 불러도 대답이 없으십니다.
그리고 잠시뒤... 제뒤에 여자하나가 들어왔습니다.
전 그여자를 보자마자 욕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년도 저보고 온갖 소리를 지르며 욕을하더군요.
왜 욕을했냐구요? 그년이 저희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장본인입니다.
제나이 4살무렵...
친어머니는 동생을 낳으시다 돌아가시고 전 시골에 친할아버지,친할머니 손에 맡겨졌습니다.
그러다 제가 7~8살무렵 아버지는 그년을 만나게 되고 그년과 만나 20년가까이 같이 사셨습니다.
불행의 시작이었죠.
아버지는 조부모님께 처가 생겼으니 저희가 아이를 돌보겠다고 말씀드리고 저를 데려갔습니다.
그렇게 올라간것도 잠시 ... 아버지와 그년의 잦은 다툼...
제가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았는지 매일 울더랍니다.(살아생전 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신것)
싸움의 내용은 여러가지지만 가장많이 싸웠던 이유는 돈 그리고 저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는 그여자에게 아들을 좀 품어줘라. 엄마를 너무 일찍 여읜아이다.
그년은 난 잘하고 있다 괜한 당신말때문에 싸움만 커진다. 가서 돈이나 벌어와라
아버지가 없으면 하루에도 수십번 듣는 그년에게 듣는 꾸중,화...
그년에게 제대로 된 모정한번 받아본적없는데...
하지만 어린애가 무슨말을 할수있겠습니다... 말없이 울기만 할뿐...
위에 이유등으로 인해 저는 매일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결국 아버지는 어쩔수 없이
채 1년이 되기전에 저를 다시 시골로 보내셨습니다.
그이후 아버지는 조부모님과 제가 시골에 있어서 그런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오셨습니다.
오시면 먹을것을 사가지고 온다던가 적은돈이지만 조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
핏덩이 맛있는거 먹이실려고 읍내에 데리고가서 뭐먹고 싶냐고...
어린마음이지만 아버지가 사주시는건 아무거나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땐 아버지 보는거 자체가 좋았으니까요.
그러나 그년 절대 안옵니다. 명절에도 올까말까? 친할머니가 제가 중2때 돌아가셨는데...
그때부턴 평일은 말할것도 없고 명절에 올까말까했던것도 올까말까가 아니라
제가 할아버지 모시고 명절을 보내러 찾아갑니다.
주객이 전도가 된느낌...그래도 가족과 보낼수있다는 기쁨에 그런마음은 눌러버리고 기쁘게 갔습니다.
그것도 잠시...할아버지가 계신곳에서 할아버지 욕과 아버지 욕 그리고 제 욕...
냄새가 난다, 아버님때문에 이양반이 이모양 요꼴로산다, 돈도 지지리 못벌어오는인간, 아버님이나 이양반이나 게을러 텨졌다, 너도 똑같다 대학은 포기해라... 매년반복되는 욕...
아버지는 이말들을 매일 들으셨을텐데...
속으로 눈물이 엄청났지만 그냥 말없이 있었습니다.
제가 대꾸를 하다보면 싸움이 커질건 물보듯 뻔하기에...아버지가 더 힘들어 지실걸 알기에...
할아버지는 말없이 껄껄껄 웃기만 하시더군요. 불쌍한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도 가장으로서의 무게는 이미 내려놓으신지 오래되었습니다.
본인이 성질내면 더 기어오를게 불보듯뻔한 그년의 성질머리를 견디기 힘드셨던거죠.
아버지와 그년사이에 낳은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그년과 판박이입니다.
보고배운게 남편,저 깔보고 시댁우습게 보는 모습을 보고 자란지라
아버지를 친구도 아닌 그보다 못한 하등한인간 취급을 해오며 자랐습니다.
날로 늘어가는 스트레스...아버지는 말할곳은 없고 기댈곳은 오로지 술...
술취한 모습을 보면 지랄대는 그년들 목소리...
무조건 당신이! 아빠가! 잘못했다!...
지칠대로 지치셨지만 불의의 사고로 잃었던가정을 다시 잃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참고
열심히 사셨던것같습니다.
2011년...어느날 아버지께서 전화를 하시더군요.
아버지 : 바쁘냐?
저 : 아니요~ 아버지 식사하셨어요?
아버지 : 응 먹었지. 아들. 할말있다~
저 : 뭔데요~?
아버지 : 이혼했다 니 엄마랑 너무 안맞아서...
왠지 모르게 시원했습니다. 아버지가 그년에게서 해방됬다는거 자체가...
저 : 조만간 찾아갈게요~아버지 곧 생신이잖아요^^
아버지 : 그래 밥잘챙겨먹고 일찍자라.
자주는 아니지만 시간날때 아버지 찾아가 밥도 먹고 용돈도 드리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웃었지만
왠지모를 슬픔과 우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아버지가 그년에게서 해방됬다는 그 사실은 기뻤지만
한편으론 혼자지내실 아버지 생각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남자는 나이먹어서 여자없이는 못산다는데......
2011. 12. 25 사랑하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가진건없으셨지만 착하게 살아서 그런지 인복이 많으셨던 할아버지...
근데 아버지 옆에 그년이 있더라구요.
아버지께 물었죠. 저여자가 왜 있냐고?
아버지가 조심스럽게 말씀하셨습니다. 한달전에 재결합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외로운걸 못참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니가 이해하라고 하시면서...
니 엄마한테 뭐라고 하지말라고... 제가 폭팔할까봐 안절부절 못하시더라구요...
생전 그런모습 보이신적이 없는데...
엄마는 얼어죽을...왠지모를 배신감과 화가 나더라구요...
아버지께 한마디 했습니다.
한번 상처받으시고 믿음을 깨버린 여자와 왜 다시 만나시려 하시는지
다시 만나도 아버지가 더 힘들어지실것 같다고... 뻔하다고...
그래도 그게 아니랍니다... 너도 내 나이 되보면 아신다고...
화가났지만 자리가 자리인지라 말씀만 듣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날 늦은밤...조문객들이 거의 없을무렵 아버지가 혼자 술을 드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저에게 앉아보랍니다. 할말이 있다고...
술도 술이고 제가 나이를 어느정도 먹으니 가슴속에 말들을 하시더라구요.
할아버지 제대로 못 모셔서 미안하다고... 너를 내가 키웠어야 했었다고...미안하다고...
뭘 그리 미안하게 많으신지...
묵묵히 이런저런 얘기를 듣던중 살인충동을 일으킬만한 얘길하시더라구요.
그년이 바람을 펴서 이혼하게 됬다고... 그년이 밤마다 자기 자고있는줄 알고 옆에서 외간남자한테 문자보내고 집에들어오기전 아버지가 집에 계신걸 모르고 그년은 아파트 복도에서 "자기야~~나 어디 놀러가고싶어~"어쩌구 저쩌구 코맹맹이 소리를 내는걸 들으셨다고 그리고 본인도 말하기 수치스러운 이쁜이 수술까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아버지께서 추궁했을때 그년은 죽어도 아니라고 발뺌하고...
오히려 이 인간이 엄한사람 잡는다고 화를 냈답니다.
아버지는 그년을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눈앞에 보이는 저와 그년딸이 눈에 밟혔다고...
그래서 참고 참고 또 참았다고...
더 어이없는건 아버지가 그년과 다시 살림을 합칠때 아버지가 혼인신고를 다시하자고 하는데도 그년은 끝까지 안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이야기를 듣고나서 그년보다 아버지가 더 미웠습니다.
왜 그딴년을 다시 붙들고 사실려고 하냐고 아버지를 이해할수없다고 ...
지금도 힘드신데 어떻하실라고 그러냐고...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면서 자리를 피했습니다.
장례식을 끝으로 아버지를 뵙지 않았습니다.
미웠습니다. 아버지도 아버지지만 아버지 옆엔 그년이 있었기 때문에...
이후 아버지와 전화는 자주했지만 전 쌀쌀맞게 대했습니다.
전화하시면서 제 눈치를 보고계셨던것 같습니다.
목소리에서 예전같은 자신감은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그년에게서도 눈칫밥을 먹고계셨겠죠...
아버지입장을 이해하면서도 그년을 생각하면 열이 뻗쳐서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버지를 이해해보자 하면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2012. 2월말 아버지께서 문자를 보내셨더라구요
그여자랑 갈라섰다고...
3월달에 방계약한다고 놀러오라고...
이번엔 속이 시원한게 아니고 왠지 모르게 슬프더라구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슬펐는지...
그냥 알았다고만 하고 답장했습니다.
2012. 3. 8 아버지가 생각나서 오후5시경 전화를 했습니다.
밥드셨냐 먹었다 일하시냐 그렇다 저녁잘챙겨먹어라
평상시하던 대화내용 이었습니다.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는 가셨습니다.
더이상 가정이라는 틀을 지켜내지 못한 자괴감과 외로움속에...
그렇게...그렇게...외롭게 가셨습니다........
저는 사망진단서 및 여러가지 문서상 절차를 밟기위해 장례식장과 병원을 오가며 바쁘게 움직였고
큰아버지와 그년은 아버지가 숨을 거두셨던 장소로 갔습니다.
큰아버지는 아버지와 관련된 서류를 챙기시고 핸드폰을 챙기시고 오셨죠.
그리고 경찰서가서 조사받고 챙긴서류 및 핸드폰을 가지고 장례식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때 마침 그년의 딸이 큰아버지에게 아버지 핸드폰을 달라고 했답니다.
아버지의 딸이니만큼 별생각하고 핸드폰을 주셨던 큰아버지...
정신없이 문서절차밟고와서 제가 아버지 핸드폰을 확인하고 싶어서 큰아버지께 여쭤보니 그년의 딸이 가져갔다고 하더라구요.
찝찝했지만 그래도 아버지 핏줄이니까 따지지말자고 생각하고 있다가 주겠거니 하고 생각한게 제 큰 오산이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줄생각을 안하더군요. 결국 기다리다가 그년의 딸에게 핸드폰을 달라고 하자 그딸년이 지애미에게 핸드폰을 줬다고 하더군요. 아뿔싸 뭔가 쎄했습니다. 말섞기 싫었지만 아버지핸드폰이기에...그리고 그년에게... 핸드폰내놔라 당신에게 줬단다. 아까 니년딸이 너한테 줬단다 내놔라 했습니다. 종이가방을 만지작 거리더니...종이가방에 넣어놨는데 없다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 사람들이 밥먹는자리에서 소리치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마지막에 넘겨받았고 당신이 마지막까지 가지고있었는데 없다고 하면 말이되냐? 그리고 이미 법적으로 남남된사이인데 왜 남의핸드폰을 당신이 소유하냐고 따졌습니다.
당황하더군요. 그러더니 그년은 우물쭈물하다가 찾아보겠다하고 밖을나갔습니다. 한시간이 지났을까 ? 그년이 오더군요. 핸드폰 찾았다고...뭔가 캥기는게 있는것 같았지만 말섞기 싫어서 바로 핸드폰만 받았습니다.
아버지께서 핸드폰으로 유서를 남기셨더군요.
그년딸에겐 미안하다 남자친구랑 잘지내라...
그년에겐 못난서방이 되서 미안하다고...미워하지 말아달라고...
시발... 아버지가 뭐가 미안해서 그년에게 이딴 말을 남기셨는지...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에 관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이상해도 말이 안되게 이상했습니다. 아버지가 저에게 남긴말이 없다뇨?
아버지 친구분들께 말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
아버지 친구분들도 이상하게 생각하더군요.
마침 아버지 친구분중에 법조계 몸담으신분과 경찰한분이 계셔서 본인들이 한번 물어보겠다 하더군요.
그렇게 두분과 그년, 저 이렇게 4자대면을 했습니다.
처음엔 아니라고 부인하더군요.
어차피 업체에 핸드폰 맡기면 다 나온다 거짓말 하지마라 하니까 무서웠는지 저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고 하더군요...지웠다... 별내용없었다고 잘살고 부모님곁에 묻어달라는 내용이 다였답니다. 미안하답니다. 아버지가 살아생전 너만 챙기는 모습에 화가나 지웠답니다. 그리고 니 아버지 재산은 상속포기한다고... 1차적으로 그년말에 어이가 없었지만 이미 처음 이혼했을때 뜯어갈것들 다 뜯어가버린년이 뭐?재산포기?? 어이가 없고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정말 죽여버릴수도 없고 소리치며 그게 사람이 할행동과 말이냐고...!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그렇지만 나 니 아버지한테 정말 잘했다고 믿어달라고...
바람? 절대 핀적없답니다.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니네 아버지가 오해한거라고~
옛정을 생각해달라고 마치 비련의 여주인공마냥 친구분들과 제앞에서 동정표를 구하더라구요.
옆에 아버지 친구분들이 말리고...그만하라고 그래도 니 아버지 핏줄인 동생생각해서 참으라고...
시발... 소리한번 지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참을인을 속으로 수천 수만번 새기면서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르게 발인날... 마지막으로 가시는길 ...새하얗게 변해버리신 아버지... 아버지 고향이자 제 고향인곳에 조용히 모셔다 드리고 왔습니다.
그러게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바쁘게 보냈습니다.
처리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해지관련건들,명이이전 등등...
그년과 마주치기 싫었지만 아버지 핏줄인 그년의 딸이 엮여있는관계로...
(참고로 동생이 미성년자라 친권자인 그년이 항상처리함)
연락을 해야만 했습니다.
근데 그년이 돈을 해달랍니다. 니동생 생각해서 어쩌구 저쩌구...이제 학교들어가서 돈이 빠듯하다는 둥...나중에 자기 죽으면 니동생밖에 없다고... 서로 아껴주라고... 언제부터 동생이고 언제부터 오빠였는데??
나참 어이가 없어서... 웃긴건 아버지 통장에 1200만원, 원룸1700, 자동차 한대, 국민연금 300만원, 보험은 없습니다. 이게 아버지 전재산입니다. 이미 아버지와 갈라설때 떼어갈거 다 떼어가고 돈이라뇨?
상속포기해줬으니까 동생생각해서 돈을 달라는겁니다. 그래 개똥과 이걸로 끝내자 생각에 국민연금 300만원 가지고 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년이 하는말이 일시불이 아니라 달달이 십몇만원씩 나와서 힘들다 300만더 달라는겁니다.
한마디 했습니다. 그런말 할자격있냐? 당신이 나에게 뭘해줬다고? 아내로써,부모로써 도리를 해봤어? 며느리에 대한 도리를 해봤어? 찾아오길했어? 그거면 예의차린거지 뭘더바라냐 라고 하니 욕을하더군요 싸가지 없는놈 ~ 잘먹고 잘살아라~ 천벌받을꺼라고...내가 모은돈으로 니가 배부르게 먹고사는거 억울하다는둥...별의 별욕을 하더라구요...쓰레기라 생각하고 아예 쌩깠습니다.
그리고나서 얼마뒤 우연히 카톡을 보는데 그년이 친구목록에 뜨더라구요 클릭을 하니 환하게 쳐웃는모습... 역겨웠는데 사진위에 카톡스토리가 뜨더라구요? 전체공개로 해놓은 모양입니다. 근데 사진을 보니 왠 남자사진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가보니 역시나 이년이 왠 남자랑 다정하게 안기면서 찍힌 사진이 있더군요.
아버지 돌아가신지 3개월도 채 안됬을 시점이었습니다.
세상살다 이런 역겨운년은 첨입니다...
아버지의 말씀만 들었지 사진을 보니 정말 ... 정말...이년은......
하늘도 무심하시지 정말 귀신은 저런년 안잡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불쌍하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불쌍해서 어떻합니까...
제가 하루하루 사는게 곤욕입니다. 눈감아도 눈떠도 아버지 생각나고 ...
살아도 사는거 같지 않습니다...
전 사후세계를 믿지 않고 살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후로는 사후세계가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죽고나서 아버지곁으로 가는날... 꼭 아버지를 보고싶습니다...아버지와 웃으며 보고싶었다고 말하고 싶고 사랑한다고 말하고싶거든요...
한평생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가신 아버지 사랑합니다.보고싶습니다.
죄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