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저히 억울하고 서러워서 글까지 쓰게 됐네요.
다름이 아니라 아까 밥을먹으면서 가족들과 넝쿨당을 보고있었어요.
근데 시어머니랑 며느리랑 싸우는 장면에서 제가
'근데 저 시어머니가 저런 이유로 며느리 혼내는건 좀 말도안되는거 아닌가?'이런 식으로 얘길했어요.
근데 아빠가 여러가지 복합적인 게 쌓인거지 넌 작가가 되겠다는 애가 시선이 그렇게 일방적이고 치우쳐있니? 이러시는거에요.
솔직히 제 생각을 얘기한것뿐인데 작가얘기 나오고 시선얘기 나오고 좀 화가 나서 얼굴을 굳혔더니
옆에서 오빠가 저거봐라, 또. 너 기분나쁜거 표정에 다드러나 이러는거에요.
네, 엄마가 가만히 계셨을리 없죠. 가뜩이나 기분나쁜데 저보고 너 그렇게 화내는거 나중에 사회 나가서 받아줄 사람 아무도 없다 이러시는거에요. 물론, 어른이 지적하신거에 대해 바로 표정 굳히는거 버릇없는 일이란 걸 압니다.
근데 갑자기 너무 뜬금없잖아요. 그 자리에 있기 싫어서 물을 마시려고 일어났는데 저거저거, 또 삐쳐서 방 들어가는구만. 그래 가라가 니가 그렇지뭐 이렇게 또 깐족깐족...셋이서 진짜 난리났어요.
진짜 너무 서러워서 물마시러간다고!!!!!!!!!!소리지르니까 또 아빠가 달려와서 완전 뺨 한번 칠 기세로 쳐다보시는거에요. 또 엄마는 그게 그렇게 서러울 일이니? 이러시고...
솔직히 이렇게 셋이서 한꺼번에 저 쪼아대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몇년이나 계속됐어요.제가 이런일이 있어서 억울하다 말씀드리면 네가 처신을 잘못해서 그런거야, 네 잘못이야...
오빤 또 옆에서 아이고 집에서 그러더니 밖에 나가서도 그러다가 적이나 만들고 잘하는짓이다아주 난리났어요. 그런게 쌓이고 쌓여서 아까 터진거거든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이게 정말 제 100% 잘못인가요?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목이 꽉 막힌것처럼 답답합니다..에휴...아직 고1이라 어려서 그런건지, 가족들 눈에는 제가 뭐만 하면 잘못하는걸로 보이시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