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차 신혼부부구요
저희 부모님들이 보태주신 돈 하나없이 가구하나 제대로 된거 없고
티비도 저희오빠꺼 빌려쓰고 있구요
뭐하나 갖춰놓고 살지도않는데 신혼대출받아서 겨우 조그만 전세집 얻어서 나름 아껴가며
살고있습니다 결혼하면서 신랑 500빛있는거 값아주고 겨우 결혼했네요
그런데 아버님이 툭하면 저희한테 돈을 가져가셧어요..
천원짜리 한장 소중한저희한테 빌려달라며 가져가신 돈이 거의 300정도 됩니다
저희한텐 굉장히 큰돈이죠
이번에 아버님께서 호주로 이민가신다고 저희 친정식구들 초대해서 밥을 먹었었어요
아버님이 식사대접하신다고 직접 초대하신거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신랑이 말하기를 그 밥값 본인카드로 긁었다고 하는거에요
아버님이 나중에 주신다고했다고.. 역시 못받았죠 ㅎㅎ
아무리 아버님이시지만 저희 식구들을 초대해놓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신랑은 이부분에대해서 저한테 당당하더라구요...
돈을 달라는게 아니고 아버님 원래 그러신분인거알지만
이런경우에 저한테 미안한맘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결혼 후 며느리 첫 생일...
뭐 정해져있는건 아니지만 보통 시댁 어르신들이 챙겨주시잖아요?
저희 어머니는 신랑 생일 챙겨주셧거든요...
신랑 생일때는 아버님이(어머님은 이혼하셔서 새로 결혼하심 )
더 난리셧고 밥도 저희가 사드렷어요 ㅎㅎ
근데 아버님 며느리인 제생일땐 전화한통하시고 땡이시더라구요(어머님께도 전화추카만 받았음..)
늘 금전적으로 저희한테 피해만 주셧고 저희는 대출도 못값고 있는상황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님 생신때 결혼전부터
항상 밥사드리고 용돈드리고 했어요 밥도 이젠 비싼것만 드십니다..
그러면서 용돈까지 드렷었그구요
그래서 저희한테 이번에 아이도 생겻고
애기용품 뭐하나 산거 하나도 없는상태고 대출도 못값고 있는상황이고 어려운상황이니
이번아버님 생신은 돈이 없는데 무리할 필요가 있느냐며 돈이없으면
우리부모님이라도 난 용돈 못드린다 라고 신랑한테 말했어요
그러면서 속으로 생각햇죠 작은돈이지만5만원이라도 용돈드리고 밥사드려야겟다고..
이런생각에 없는살림에 무리할필요있냐며 신랑한테 또 말했죠.. .그랫더니
그럼 자기용돈으로 생일 챙겨드리겟다고 하더군여 이말 듣자마자 좀 맨붕왔어요
그럴수있어요 그런데
여태 본인용돈으로 저를위해 뭘해준것도 없고 우리 가족들을 위해 뭘 해준것도 없으면서 이런말을 하니까
어이가 없더라구요 대상이 아버님이시기때문에 부부싸움이 생길수있는부분이니
생각하며 말해야할 필요가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순간 팔은 안으로 굽는다 아버님은 두둔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상당히 나빴어요
이런신랑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아버님 생신때 꼭 빛내서라도 용돈드리고 밥사드리고 해야하는건가요?
없으면 소박하게 해도 되지않나요?
저 솔직한심정은 저희 한테 가져가신 돈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리라는게 잇기때문에 도리를 하려고 하는것뿐이에요...
지금 신랑이랑 사이가 않좋은데 저 신랑한테 뭐라고 얘기해야할까요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뭐라고 얘길해야 신랑이 이해를 하고 상황파악을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