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카톡은 상담만하란 말이에요
왜 자꾸 언제 쓰냐
이거이거 써라 ㅎㅎㅎ
아놔 이런 재촉쟁이들 같으니라고 ㅋㅋ
실은 몇개는 적어논 상태에요 ㅋㅋ
밀당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ㄹ;;//// 끼부리는거 아님...ㅜㅠ ㅈㅅ...ㅋㅋㅋ
뭐 기다릴 만한 고무신의 조건??
써달라고 댓글 올라왔던데...
써드려얍죠 ㅋㅋ
일단 먼저 얘기합니다 이 판은
깨알자랑입니다..ㅋㅋㅋㅋ
제 여자친구는 현명했어요...
쿨했고
음...사건의 중요도를?? 잘 나눈것 같아요
음....
제가
군대 가기 직전...
거의 헤어지다시피한 상태여서
나름 방황을 한답시고,
나이트를 다니며..
그...
놀다
원나잇하고 막 그랬었어욘...
그걸.... 여자친구는 상병때 알게 됐고요..
음냐...
솔직히 차일줄 알고 그랬는데...
쿨하게 넘어가드라고요......
조금 이해가 안되서 물어봤는데,
여친사마님 왈
"사랑도 없이 한 동물적인 짓에 반응해서
질투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그땐 내가 곁에 없어줬으니 뭐, 한두 번쯤은 용서 해야지
대신 그게 네 놈 인생의 마지막 일탈이다"
이 여자를 내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음?
아...물론...님들도 이런 일탈을 이해하고 포용하라는 것은 아님...
다만,
일탈을 저지른 군화를 용서할때는
쿨하게하라는 소리임..
울고불고 이러다가
난리치고 이러다가
사이 좋아지면... 오히려...
애초부터 용서할 것이면 쿨하게 하라는 거임...
그리고 군생활중
제 여친사마는 대다수의 거의 모든 일을 져줬어요.
정말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미안할 정도로 져줬어요....
하지만
몇 가지 사항(이건 자기 나름대로 정해 논 듯)에
관해서 뭔가 어긋났을때는
복날 개잡듯 잡음...
그럼 괜히 난
'야 이 이해심 많은 여자친구가 화낼 정도면
이건 진짜 내가 잘못한거다...'
생각되 살랑살랑 꼬리쳤음...
그리고 이 복날 개잡듯 잡는 건
꼭 휴가때 얼굴보고 나의 반응을 피드백 할 수 있을때만 했음...
전화나 편지로는 안하고...
마지막으로
남자들...있는곳
여친사마는 남자들을 만나거나 남자있는 자리에 갈때는
대부분 말을 하고 가거나
갔다와서 말을 하거나 했어요
제가 막 안절 부절 하든 말든 다....ㅋㅋ
그리고...매우 솔직했음...ㅋㅋㅋㅋ
그 남자들에 대해서..ㅋㅋ
내 속 뒤집어논 몇가지를 적겠음
'너보다 잘생겼드라 스타일도 좋고..ㅋㅋ
근데 이섹 대쉬를 안해 군인 남자친구 있다니까...'
뭐.. 그래서 대쉬 받고 싶다는 건가...
난 아직도 이 말을 가슴깊이 새겨두고 있음...
...ㅋㅋㅋㅋ
'와...진짜 다 좋은데 이 자식 군대면제였어...
하자있는애보다는 널 기다리려고'
'공익이래 ㅋㅋㅋㅋ 쪽팔리지도 않나봐
엄청 들이대 ㅋㅋㅋ'
군인이니까 널 막지도 하지 말라고도 못하겠다...
라는 나의 말이 나오면 바로 이렇게
군인임이 다행스럽게 군대 안간 남자들을 까줌...
'야, 내가 남자들 만나러 간다면 좋아해야지
만나면 만날 수록 너만한애 없을테니까
니 위대함을 증명하는거 아니야??'
이 농약같은...지지배..
더이상의 언급을 못하게 함 ㅜㅠ
------------------------------------------------------------------------------------------------군대 에피소드
휴가의 창조자....
스타들의 계급에 따른 직책은 적지 않겠음
뭐 어디보면 소장(투스타)은 사단장 급이고...
맞는 말이지만
ㅋㅋ 내가 이걸 이해하는 고무신을 몇 못봄 ㅋㅋㅋ
가끔 이런글 보실꺼임...
뭐 별 (원스타=준장)이 부대 방문해서
산 위 위치가 마음에 안든다고 헀더니 다음날 산의 위치가 바뀌었다 카드라...
별의 명령으로 새로운 길이 개척됐다 카드라...
말 하나로 창조하시는 위대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거짓말이면 좋을텐데 ㅡㅜ
산까진 아니더라고 언덕?? 정도는 옮겨지고
새로운 길은 아니더라도 있던 길이 넓어져 포장되기는 함....
그만큼 별의 존재는 절대적임...
보기도 힘들고
별 한번 온다고 하면 부대 전체가 난리가남
페인트칠 다시하고
청소하고
하다못해 길거리에 잡초며 돌맹이들까지 줏어서 나름...
다만 잘 안온다는게 희망임...
BUT
난 사령부 예하 부대 였음...ㅜㅠ
심심하면 별을 봄...
거의 반년에 한 두번은 우리부대를 방문하거 시찰하거나 한다고 공문이옴
그래서 진짜 고생해서 청소하고 그래놓으면.....
갑자기 취소 됐다고 안온다고 함....
그러면 부대장인 대령부터
어제 들어온 이등병까지
개 쌍욕을...ㅋㅋㅋ
때는
12년 1월
진짜 고성은 미친듯 추웠고
눈이 진짜.와.나.....
4월 전역이었던 물병장인 나는
어서 전역만이 답이라며...숨어다니고 있었음 ㅋㅋ
12년 신년을 맞이해
우리 부대장님께서는 아무도 원치 않는 이벤트를 마련함...
부대 자체 체력측정이 그것이었음...
원래가 체력 측정은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3KM구보
로 나이대 별로
등급별로
기준이 정해져있지만...
또 그 기준을 상회하여 특급전사를 받으면 휴가를 주지만
부대장님은...
그 기준을 무시하고
모두 다 100개로 정하고
3KM 구보를 14분 30초로 정하셨음...
물론 날 풀린날에는 13분 30초가 특급임...
하지만.. 1월이었음
뛰다보면 폐가 아픔 ㅜㅠ...
무엇보다도... 보상이 휴가가 아닌 상점이었음...
(구타나 악습을 없애기 위해 상벌점제가 도입되었음...)
상점이 별 의미가 없는 병장들이나....ㅋㅋ
자기가 직접 상벌점을 줄수 있는 분대장들은...ㅋㅋ
당연히 열의를 갖을 수 가 없었음 ㅋㅋ
거기에다가 갑자기 사격 측정까지 겹쳐지면서
그 추운날 바닥에 엎드리고 쪼그리고 총을 쏜다는게
싫어서..
병장들은 그 주기에 맞춰서 휴가를 써버림 ㅋㅋㅋ
그런데...
이런 계획을 사령부로 올려보냈더니...
무려
무려
사령관(투스타)이 직접 방문한다는 공지가 왔음....
마침 1월이 설이 있어서 장병 위로 한다는 것도 끼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쉣..
반 강제적으로 휴가가 취소되고
우리는 부대를 갈아 엎어야 했음...
먼지하나 나오지 않도록....
그리고 분대장들과 병장들은...
부대장님과 면담을 하였음...
부대장: 사령관님 방문하는거 알지? 지금부터...
체력 그거 다 100개랑 14분대에 통과하게 연습하라 그래...
그리고 우리 김스나(나ㅋㅋ) 니 계속 만발 때리다가
이번에 배신때리믄... 휴가고 뭐고 다 잘라버린다...
대령의 협박은... 무게감이 달랐음....
게다가 대령이 안절부절하면서 말하는게...
뭔가 안쓰러움 까지 느껴졌음...
부대장: 약속한다... 진짜 이번에 흡족하게 하면
너네들이 건의한 부대 회식에 소주까지 내가 쏜다.
거기에 각자 맡은 분대원들이 모두 특급기준 통과시
너네들이 포상 받는다.
단, 너무 못하는 놈이 니네 분대원이다.
이건 나랑 갈등관계 맺는거야!!
다음날부터... 낮에는 청소 방에는 하드 트레이닝이 이어짐...
하지만 사령관 방문 당일......ㅋㅋ
아이들의 노력은 허사가됨 ㅋㅋ
사령관과 부대장이 곧 올꺼라고 긴장하며 시작했던 측정이
끝나고 나서야
사령관과 부대장님이 들어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ㅋㅋㅋㅋ
그리고 아이들은
측정용지만이 기억해주는 기록을 갖게 되었음 ㅋㅋㅋ
그리고 바로 사격장으로 이동함
우리는 눈이 내려주길 간절히 기도했지만...
그날따라 날은 맑았음...
사격은 시작되었고 ㅋㅋ
그날은 다들 긴장하고 최선을 다해 그랬는지...
날 비롯한 몇명이 만발이 나오고
많은 인원이 적중률 90%(20발중 18발이상)를 넘김
그때 갑자기 사령관님이 만발자들을 앞으로 불러냄
신기하게 나만 병장이고 나머지들은 이등병 일병이었음...
사령관: 이거 병장도 있구만. 병장쯤 되면 안하기 마련인데..허허
부대장: 아, 저 병사는 병장임에도 불구하고 *#%잏ㅓ젓ㅈ(*@& << 말도 안되는 미사여구들...ㅋㅋ
사령관: 아 그래? ㅎㅎ 그럼 그 병장은 체력측정같은 것도 특급전사인가?
부대장: 예, 케이병사는 특급중에서도 상위권입니다.
내가...언제...ㅋㅋ 겨우 컷트라인에 들었구만...ㅋㅋ;;;
사령관: 병장이 기특하구만, 그럼 여기서 팔굽혀펴기만 특급 기준이 나오면 내가 특별히 휴가를 주도록 하지 아, 그럴꼐 아니라 병장뿐 아니라 만발자들 모두 시켜보지..
평소같았으면 어떻게든 했을테지만...우리는 벌써 측정을 한 후였음...
거기에 사격장와서 구른 상태였고....
모두 안될꺼라 비관적이었음...
그런데 그때 부대장님이 휴가증을 꺼냄....
날짜와 이름 란만 빈칸이고
모두다 3박 4일짜리 휴가증이었음...
부대장: 이게 오늘 측정의 상품입니다.
사령관: 음? 4일?? 내가 여기에 며칠 더 붙여주지....
기적이었음.... 우리는 눈 앞에서 휴가를 창조해 내시는 신을 영접함...
그토록 따내기 힘든 휴가가...
저리 쉽게 창조되다니...
저 휴가증에 내가 나가고픈 날짜와 이름만 써넣으면 된다니...
그러면 되는 거라니..
만발자 전원은 성령의 은혜에 가득차
팔 굽혀펴기를 시작했음...
72개인가를(맞나?ㅜㅠ) 2분안에 하는 거였음....
50개까지는 모두가 무난하게 해냈음..
50개째부터..
여기저기...야릇한 신음소리가 터져나옴...
난 그냥..
저것만 있으면 여기서 눈 안치우고 있어도 된다
여자친구와 따뜻한 난로 돌아가는 실내에서 웃고 있음 된다....
라는 생각으로 숫자 세는 것도 잊고 기계적으로 함...
커트라인도 겨우 채웠던
내가 무려 119개를 함...무려..ㅋㅋ
아하하하하........
그러고 휴가증을 가슴주머니에 꽂고...
기억이 없음..ㅋㅋ
아이들말로는
생활관에 와서 눕더니 저녁도 안먹고 청소시간까지 잣다고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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