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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기구꼬 인형의 진실

간디 |2012.07.25 14:56
조회 63,489 |추천 8

출처-아겔

95번은 - '95.베트남 틱광둑 스님' 인데, 호러 페이지에서 없어졌네요.

 

아흔여섯번째 이야기

- 기구꼬 인형의 진실 -

 

 

 

 

사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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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8
반대수7
베플아임다원|2012.07.26 10:11
○,                   ○> / ̄'♡                   )  /                      / 하트 더블클릭하면 에네르기파 나감.그런다음 쉬프트누른상태로 텝 3번누르고 엔터치면 원기옥나감
베플뿌꾸|2012.07.25 23:57
모바일 배려. 다이쇼 7년(1918) 8월15일, 당시 훗카이도에 거주하던 18세의 스즈키 나가요시는삿포로에서 개최되고 있던 다이쇼 박람회를 구경하고 오면서 자신이 끔찍이 생각하는동생 기쿠코(당시3세)에게 줄 선물로 기모노를 입은 단발머리의 일본인형을 사게 되었습니다. 기쿠코는 이 선물에 매우 기뻐했으면 매일 같이 인형과 노는 것은 물론, 잘 때도 함께 이불을 덮고 잘 정도로 인형을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의 1월24일,감기가 악화하여 폐렴으로 3월24일 안타깝게도 어린 나이에 죽게된 기쿠코로 인해 비관에 잠긴 나가요시는 유골과 인형을 불단에 함께 제사 지내면서 생전의 기쿠코를 그리며 아침저녁으로 경배하다시피 하기에 이릅니다.그런데 놀랍게도 인형의 머리카락이 조금씩 자라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단발이었던 머리카락은 어깨에 닿을정도로 성장하자 가족들은 기쿠코의 영혼이 인형 속으로 들어갔다고 믿게 됩니다. 그 후,쇼와 13년(1938) 나가요시는 가라후로 (사할린 섬)로 이주하게 되어기쿠코의 유골과 인형을 함께 훗카이도 쿠리사와쵸에 있는 만념사라는 절에맡기게 되었고 종전 후. 고향으로 돌아와 곧바로 만념사를 방문했던 나가요시는한층 더 머리카락이 자라있는 인형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상과 같은 이야기가 머리카락이 자라는 인형. 일명 기쿠코 인형에 대한 가장 정석적인 이야기 입니다.(이 이야기는 여러 가지 살이 붙은 체 갖가지 이야기들을 포함하게 되는 커다란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 일본의 대표적인 괴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일본 전역은 물론 한국에도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기쿠코 인형 일본 제일의 심령 연구자로 알려진 코이케 타케히코는 '현대 괴기 해체 신세'라는책을 통해 1962년8월6일 호의 '주간 여성 자신'에서 기쿠코 인형 전설이 탄생하기전에 이미 이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쇼와 33년(1958)3월3일 36세의 광부였던 스즈키 스케시치 씨가 절에 인형을 맡기며,"나의 딸입니다,귀여워해 주세요'라는 수수께끼의 말을 남기고는 먼 혼슈로객지벌이를 하러 가서는 돌아오지 않는 일이 있었습니다. 한편,구석에 방치된 체 잊혔던 인형은 3년째의 여름에 주지 스님인 이마가와 히토시(59)씨의꿈에 이틀 연속으로 '딸 키요코의 머리카락을 잘라 주세요'라는 소리다 들려 인형을 확인해보자본래 귀까지 밖에 오지 않았던 단발이 귀를 넘어 허리 근처까지 자라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을 보면 현재 유포되는 기쿠코 인형의 전설과는 설정에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이야기의 연대는 다이쇼 시대가 아니었으며, 만념사에 인형을 맡긴 해는쇼와 13년(1938)이 아닌 쇼와 33년 (1958)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죽은 여자아이의 이름은 기쿠코가 아닌 키요코였으며 당연히이 기사에는 '기쿠코 인형'이라는 말은 일절 나와 있지 않습니다.
베플뿌꾸|2012.07.25 23:58
모바일 배려 3 그렇다면 쉽게 말해 실제 20cm이상의 머리카락이 반으로 접혀10 cm 로 보이는 한쪽 면의 머리카락 두 가닥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식모 방법은, 인형의 두상에 고정된 접착 방식이 본래 엉성한 탓에인형의 머리를 어루만지거나 머리카락을 빗으로 빗기면 머리카락의 중앙 부분을묶어주고 있던 고리에서 자꾸 빠져나가 결과적으로 고르지 않게 성장한 것처럼보이는 머리카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하나의 머리카락이 두 가닥의 머리카락으로 된'반 접기'는 마찰에 의해 그 고정이 쉽게 풀리기도한다. 이 이론대로라면 기쿠코 인형의 모발이 옆머리만 불규칙적으로 성장한 모습이 설명되어당시 일본인형은 대부분 반 접기 방법을 많이 사용했지만, 혹시 기쿠코 인형은직접 심는 방법을 사용했을 수도 있으므로 우리는 또다른 가정을 알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이 마지막 가정은 아스카 아키오가 저술한 'The 초능력, The 초능력 2'라는 책에서 밝힌머리카락을 펴는 기능을 하는 파마액에 포함된 성분이 일본이형의 머리카락을 염색하는도료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기쿠코 인형도 머리카락의 탈색을 막기 위해 이 염료를 사용해1년에 2회빗으로 머리카락을 빗겨주고 있었다는 정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기쿠코 인형의 머리카락은 귀 끝에 닿을정도로 단발이었으며, 이는 당시 이치마츠 인형의 유행 머리스타일이라 판매되는 모든 인형이 짧은 단발을 하고있었으므로 기쿠코 인형의 머리카락이 스스로 자랐다는 증거가 된다고 알려졌다그리고 처음 이야기에 마부치 유타가가 갖가지 살을 붙이고 20년이다차이가 나는 시간으로 꾸민것은 아마 이러한 이유 때문이기도 했을 것이다실제 이치마츠 인형은 시대별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결론을 내리자면 아마 위의 가정 중, 혹은 몇 가지 요소가 함께 작용해인형과 관련된 '드라마'가 첨가되어 만들어진 이야기가 후에 전설로붙리게 되는 기쿠코 인형 괴담의 진실은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물론,당시 기쿠코 인형이 정말로 짧은 단발이었다면이러한 가정들은 모두 무용지물이 되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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