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사는 슴따사람임다
방금 전 10시 30분 피엠 경 집에오는길에 너무 안쓰러운일이있어서 씁니다ㅜㅜ
집으로가는 버스에서 사람들이갑자기
"어머 저거뭐야? 개야?"
"어머머 사고나면 어쩌려고"
등의 말이 나오는겁니다
눈앞에느누ㅜㅜ
검은삽살개한마리가 사차선도로를 횡단하고잇엇어요ㅠㅠㅠㅠ
사고나면 어쩌려고 라뇨...........알고그러는거 아니자나요 ㅡ.ㅡ
저도 강아지 두마리 키우고 있고
유기견도 여러번 데려와서 키웠었고(하늘나라갓즤만...ㅜ.ㅜ) 보고싶다순남이들
해서 유기견들보면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어요
강아지 키우는 분들은 다 아시리라 미더요![]()
그 강아지를 본 게 제가 내릴 정류장의 전정거장을 막 출발했을때였어요
버스에서 내리고 그 강아지가생각이 나가지고
일단 전 정류장으로 다시갔습니다
빨리걸으면 오분도 채 안걸려서 얼른얼른 갔슴다
다행히 그곳에 계속 있더라구요ㅜ.ㅜ
급한마음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유기견신고하는곳 어디냐고 물어보고
(너무시간이 늦었는지 전화안받는다능 어머니의말씀)
일단 슈퍼를 찾아서 물과소세지를 샀어요
근데 아ㅏㅏㅏㅏㅏ무리불러도 오지를 않습니다ㅜㅜ
워낙 사람을 경계하더라구요
날보면 또 도망갈까싶어서 차뒤에 숨어서 소세지잘라서 종이컵에 넣어주고
물도 따라주고
쭈그리고 앉아서 이리와 먹으라고 애걸복걸해도 영 오질않아요
그래도 배가 많이 고픈지 자기 먹을꺼 주는걸아는지 계속 저를 보더라구요
그래서 종이컵들고 흔들면서
"여기이따!!!! 여기에 놓을게!!!얼른와서머거!!!!" 하고
저는 다른 차 뒤에 숨어있엇어요
처음에는 차가다니는 골목에 뒀는데
먹다가 자꼬 흠칫 놀래드라구요
그래서 완전골목 건물과 건물 사이에 두고 또 종이컵 흔들면서보여줬어요
먹더라구요ㅜㅜㅜㅜㅜㅜㅜㅜ물은안먹구 소세지만..
그 덩치좋은 삽살개가 배가 홀쭉한게 보이고 털은 다 엉키고.........
먹는거만 보고 왔습니다 계속 보고있으면 또 안먹을까싶어서 훔 ㅜ.ㅜ
만수2동 벧엘교회앞입니다
검은 삽살개 잃어버리신분....댓글이나 쪽지주세요
버린거 아니고 잃어버리신거라고 믿어요ㅜㅜㅜㅜ
천연기념물 368호 삽살개.....천연기념물인데 우리가 더 아껴주고 보호해줘야하는데!!!!!!!!!
물론 그 강아지가 토종 삽살개가 아닐수도 있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여긴 동물사랑방이니까!!!!!!!!
전이만 사진첨부하고 갈께요
밤인데다 강아지도 검은털이라 잘 안보입니다ㅜ.ㅜ
완전골목에서 찍은건 없네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빈다
유기견 신고나 천연기념물 보호센터 아시면 좀 알려주셔요ㅠㅠ
더위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