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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거지같은 CJ택배 기사님 ^-^

단디정신차려 |2012.07.27 10:58
조회 230 |추천 0

7월 24일 13시 34분 사무실에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왔다.

택배인데 입고장에 물건 놓을테니 가져가란다.

(우리 사무실은 홈플러스에있는 임대점포임)

내가 시킨걸로 아닌거 봐선 본사에서 책이나 브로셔가 온것이 확실하고

타 택배기사님들은 전부 직접 가져다 주시기에

나 : 우리 사무실 지하1층 홈플러스 계산대 밖에 있으니 직접 가져다 주세요

택배기사님 :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통화를 끈낸 후 일을 하다가 외근을 나갔음

17시 42분 전화가 왔음~

택배기사님 : 어디가셨어요??

나 : 외근 나왔는데요??

택배기사님 :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거지??<-- 이때부터 반말시작

나 : (어이없어서) 네??

택배기사님 :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거지??(다시한번)

나 : 지금 무슨소리 하시는거에요?

택배기사님 : 1층에 있다면서??

나 : 내가 언제그랬어요?? 지하 1층 홈플러스 계산대 밖에 있다고 

      분명 말씀드렸는데

택배기사님 : 니가 1층이라며??

나 : 아저씨 난 분명 지하 1층이라고 말씀드렸다구요

(상식적으로 지하1층에서 일하는 사람이 내가 1층에있다고 얘기하겠습니까?)

택배기사님 : 그건 모르겠고 앞으로 입고장에 물건놓을테니 찾아가

나 : 싫다. 타 택배기사님들도 다 직접 가져다주시는데요??

택배기사님 : 그럼 우리택배쓰지마라

나 : ...........(어이가 없어서 말을 못 이음)

나 : 어느 택배신대요??<-- 이전까진 어디 택배회사라고 얘기도 안함

택배기사님 : 나? CJ

나 : 어디요?

택배기사님 : CJ라고 

나 : 아 네 알겠습니다. (다른얘기를 하려고 하는 찰나에)

택배기사님 : 뚝.........뚜우뚜우


더운 여름에 짜증나면서도 고생하시는것도 알고있는데

이건 아니죠 ^-^

우선 하도 어이가 없어서 본사에 클레임 걸었습니다.

콜센터 분이 잘못한건 아니지만 저도 CJ택배에 소속되어 있는 직원에게

황당한 일을 당했기 때문에 조금은 화가난 말투로 얘기를 했죠

우선 24일 6시가 다되가는 시간이라서 다음날 처리를 하고 

전화를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25일 금일 오전에 택배와있는걸 확인하고 송장 조회를 해봤습니다.

 

 

같은날 온건데 배송담당이 다르네요??

하물며 위에 배송담당하는 분의 핸드폰 번호가 다릅니다.


콜센터에 전화했습니다.

"어제 클레임 처리는 어떻게 되었나요" 물어보니

지금 지점에 넘기는 중이랍니다.

"그럼 하나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왜 어제 저에게 전화온 번호랑 배송조회에 뜨는 번호랑 다른지, 또 같이온 다른 송장번호는 왜 배송담당이 다른지??"

콜센터에서는 출고자와 배달자가 다르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배송기사님 성함을 물어보고 신속한 처리를 부탁한 다음 전화를 끊었습니다.


콜센터 상담원분이 다시 전화가 오셔서 지점에 얘기해서 다 설명하고 

그쪽 책임자 분께서 현장직원 확인 후 연락 준다고 하셨다네요


지점 책임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연락이 와서 하시는 말씀이

다시 한번 자초지정을 설명해 달라고 하시네요~

나 : 콜센터에서 못들으셨나봐요??

책임자 : 아 그건아니고 다시한번 정확히 파악하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나 : 아 죄송할 일은 아니시구요 다시한번 블라블라(설명중)

책임자 : 죄송하다. 이번에 지역조정이 되면서 이번주 월요일부터 지역담당 기사

            가 바뀌었는데 이런일이 생겼다.

(그럼 기사분은 바뀌었는데 전산입력은 다른분으로 =_=;; 이것도 관리허술)

나 : 그전 CJ택배 기사님은 알아서 직접 가져다 주셨는데 이분은 

      CJ택배를 쓰지 말라고 까지 하시네요????

책임자 : 다시한번 죄송하다. 제가 대신 사과드리며 내일아침 사무소에 나오면

            철저히 교육 시키겠다.

나 : 책임자 분께서 죄송할껀 아니구요. 전 직접 그분께 사과를 받아야겠습니다.

      택배는 원래 고객앞까지 전해주는게 맞지 않느냐??

책임자 : 도어투도어 서비스가 맞다. 허나 검품장을 거쳐야 하는곳도 있어서 

            그렇게 한것 같다.

나 : 이전 택배기사님도 분명 직접 가져다 주신 부분이다. 

책임자 : 다시한번 죄송하고 제가 대신 사과드리는걸로 

            마무리 지어주시면 안되겠냐.

나 : 안된다. 난 이일에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분들께 사과를 받자고 클레임을 건

      게 아니다. 직접 사과를 받아야겠다.

책임자 : 알겠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다. 처리하겠다.


어제부터 있었던일을 쭈욱 적느라 두서도 없는거 같네요

어쨌든 저는 일면식도 없는 택배기사님께 사무실로 직접 가져다 달라고 했다고

굉장히 아니꼬운 말투의 막말(반말도 막말이라고 생각함)을 들었으며

현재 클레임 처리는 진행중입니다.


CJ택배라는 이름을 걸고 일을 하시면

전체에게 누를 끼치지 않게 행동을 하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 한분 때문에 전체적인 CJ택배사의이미지는 타격을 입지 않을까 싶네요

본사도 마찬가지로 개별적인 영업소 형태의 기업운영이라 해도

결국 돌아오는건 CJ택배의 이미지 하락뿐이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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