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맞아 바다로 계곡으로 많이들 놀러 가시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인생 17년의 짐 싸기 노하우를 나눠 보고자 합니다.ㅋㅋ
아무래도 여행가방으로는 부피가 큰 가방이 제격입니다.
가져가고 싶은 것은 많고 .. 다 담으려니 가방은 터지려고 하고..
마구잡이로 넣으면 막상 필요 할 때 찾기도 힘들고.. 무엇을 넣었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가져갈 물건 빼먹고 가기도 쉬워요~
짐을 넣을 땐 물건의 성질과 순서를 잘 고려해서 넣어야 합니다.
먼저 옷은 잘 접어 돌돌 말아주면 구김도 가지 않고 부피도 줄어 듭니다.
(습기가 쉽게 차고 악취의 근원인 청바지는 집에 고이 모셔두세요. 런웨이 가는 거 아니잖아요~~)
파우치 등 작은 가방을 활용 하자.
여성 분들이라면 화장품을 평소 파우치에 담는 습관이 있지만,
남자들은 그런 거 몰라요.
그냥 막 주워담고 가서 찾으려면 어디 들어 갔는지..
못 찾는 일이 부지기수죠..
작은 가방에 세면도구 및 화장품.. 악세서리 등을 넣어가지고 가면
쉽게 잊어 버리지 않고 깔끔하게 보관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작은 주머니들을 잘 활용 하자.
어느 가방이나 작은 주머니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비워두라고 있는 거 아니에요~~
자주 꺼낼 일이 있는 물건 들은 가방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바깥 쪽 주머니에 따로 보관하면 편리 합니다.
옷의 부피는 최소화, 부피가 크고 무거운 녀석들은
되도록 아래쪽과 구석 으로 밀착!
노트북이나 테블릿을 따로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이
아이패드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저에게는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
이렇게 차곡차곡
Tip 1. 얇은 바람막이, 후드플락, 남방 등의 긴 팔을 꼭 챙기자.
무더운 여름이라고 해서 항상 더운 것은 아닙니다.
물에 들어갔다 나왔을 때,
밤에 기온이 뚝 떨어졌을 때..
혹시 비가 올 때..
모기가 득달같이 달려들 때 꼭 필요 한 것이 긴 팔 입니다.
개인적으로 노출하시는 분들 감사하고 땡큐 셰셰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지만,
그러다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감기 걸릴 위험이… ㅠ.ㅠ
사진의 바람막이는 이연희를 닮길 바라는 제 마음을 담아
와이프에게 선물 해 준 이연희 바람막이 ㅋㅋ
Tip 2. 집에 돌아다니는 비닐봉지를 잔뜩 넉넉하게 챙겨가자.
여름휴가 하면 물 놀이 아니겄습니까?
물에 잔뜩 젖은 옷이나, 입었던 속옷 등..
다른 물건과 같이 보관하기 찝찝한 녀석들을 미리 챙겨간 비닐봉지에 담아 오도록 합시다.
비닐봉지는 5~6장이라도 접어버리면 부피가 엄청 줄어들고 가볍기 때문에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여 꼭 챙기시길
Tip 3. 벌레퇴치 제, 물렸을 때 바르는 연고 등을 챙기자
바다나 산에 가서 밤이 되면 모기 정말 많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빛이 있는 곳으로 벌레들이 습격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죠..
이럴 때 벌레퇴치 제, 연고 등이 있으면 비교적 덜 괴로울 수 있어요~~!!
벌레 퇴치제 뿐 아니라 두통약, 소화제, 대일밴드 등..
상비약 챙기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꽤 많은 양의 짐을 챙겼지만, 비교적 가방이 여유롭습니다.
짐은 어떻게, 어느 순서로 싸느냐에 따라 부피가 확~ 줄어들어요.
올해 여름 휴가는 필요한 물건 들 잊어서
기분 좋은 휴가에 옥에 티를 남기는 일이 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