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이든 일간이든 아무튼 톡 감사
아 난 미치겠다고 정말 이 여자때문에. 내가 형인지는 몰라도 형님이면 좀 한 번 도와주십고 아우분이시면 대충 댓글이라도 쓰고가고 여자분이시면 아놔 제발 좀 생각 한번만 해줘서 댓글 달아줘여 ㅋㅋㅋ
아 나는 여자인 친구가 있다는거지.
나는 얘가 여자로 안 보였어 그래 지금은 여자로 보이고 --
가슴도 작고 성격도 나랑 잘 안 맞는거 같긴한데 아놔 좋은걸 어떻게해. 그치만 난 남자니까 고백할라고 딱 마음 먹었는 그 순간... 판에 온게 잘못이지.
판에 오니까 무슨 그냥 커피마시러 가는거 정도는 여자는 그냥 남자인 인간친구랑 할 수 있는 짓이라잖아? 전에 있던 여자는 안그랬어. 판이 이상한걸거야 아놔 내가 남자애랑 커피는 커녕 3900원짜리 돈까스 먹으러 가는 것도 아까워 하는 놈인데 어떻게 그딴 짓을 아무 생각없이 친구라는 이유로 할 수 있는지... 그치만 그건 차이라고 생각하고 나도 좋아하니까 별로 상관 없고 아무튼 요점은 내가 햇갈린다고
첨엔 고백을 하려고 들어왔는데 판을 읽고서 ㅅㅂ.. 생각을 하게 되잖아. 내가 진짜 좋아하는건지 얘가 나를 진짜 좋아하는건지 ㅅㅂ 고딩때도 안 하던 생각을 지금와서 ㅅㅂ 가정시간에 좀 수업좀 들을걸 그랬나 아나 미치겠네 아무튼
이 여자는 성격이 정말 좋아. 그리고 내 눈엔 정말 이뻐. 그래서 내가 판단을 잘 못하겠어...
만나자고 하면 되게 편하게 나와... 죽여버리고 싶게 나는 머리하고 옷도 좀 괜찮은거 입고 나가는데 ㅡㅡ
그래놓고선 만나서 막 뭘 먹거든? 작년인가? 생일때는 나한테 막 사탕하고 초콜렛이담긴 상자를 주는겨
물론 상자가 작긴 했지마는... 정성이자나.
아무튼 거기에 쪽지가 있었는데 떡하니 사랑한다는 말이... 근데 이건 나도 알아. 그냥 생일이니까 하는말이잖아 아나 근데 그것보다도 최근에 막 12시 넘어서 잘때쯤에 보고싶다고 카톡 온다고...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데 이 여자가 정말 내꺼면 내가 더 잘해줄 수 있을거 같은데... 아니니까 자꾸 어느정도 선을 지켜야되니까 미치겠어.
그리고 이 여자가 어제 도서관 가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텐 좋아한다고 말한다는거야. 나한테도 몇번 그런적 있긴해. 그리고 이 얘기를 꺼내면서 지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자기랑 친했던 남자랑 사귄다는 사귄다는 얘기도 해줬어. 이정도면 고백 해도 되는거 아니냐고 아나...학교 방학이라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나는 학점 아무것도 제대로 못받았을거야... 아 미치겠어.
아 그래서 묻고 싶은건
저딴 상황으로 봤을때 어떤거 같애
그냥 친구냐?
그리고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고백하면 어이없겠지?
알려줘 ㅠㅠ 나 미치겠어 정말.
아... 반말 했네요. 네티켓을 지켜야지. 올림픽 대표팀 화이팅 ㅠㅠ 티아라... ^^
그래 이자식들아... 이것만 보면 왜 고백 안 하냐고 나한테 난리지?그래, 대충 좋은 얘기는 많이 들었으니까 몇가지 안 좋은 상황을 덧붙이겠어.첫째로 이녀석은 나랑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친구다. 세월이 많이 흐른 상태란 말이야. 그러니까 저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니겠냐고 그리고 왜 나한테 보고싶냐고 말하냐고 했더니 자기가 이런적 한두번이냐고 말했어. 그리고 두번째로 자기 전 남자친구 얘기도 서슴없이 한단 말이야... 엉? 그리고 세번째로 이녀석은 내가 아는 친구의 여자친구였다고. 물론 그녀석하고 내가 그렇게 친한건 아니지만 아무튼 말이야.마지막으로 나도 그냥 이 여자랑은 친구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단말이야. 하물며 여자는 ㅋㅋㅋ 더 그렇지 아또 생일편지에 사랑한다고 한거... 물론 사랑하는 누구에게 이건 아니지만 아무튼 그래도 고백같은건 아니었어. ㅋㅋㅋㅋ
으아... 절대 어장은 아니야. 이 여자가 나한테 어장질 해서 얻어갈게 없어 그리고 딱히 얻어간 것도 없고 ㅋㅋㅋ 지금까지는 좋은 친구이자 믿을 수 있는 친구라고 ㅋㅋㅋ이걸 봐도 긍정적이냐??
또 반말이네. 네티켓을 지킵시다. 반말 죄송하고톡된거 감사드리고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올림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