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살 연하의 여친과 사귀고있는 그냥 평범한 미국 유학생입니다.
사귄지는 이제 5개월 조금 넘었네요. 저희는 비밀연애를 하는 한 커플입니다. 비밀연애 그닥 좋은거 아닌거 알지만 여친 사정으로 인해 이리 비밀연애를 하는 중입니다.
저희는 학생이기도 하고 비밀연애를 하다보니 데이트를 한적이 별로 없습니다. 5개월 사귀면서 데이트해봣자 영화 5편 본거?그게 다입니다. 그 5편도 단둘이가 아닌 여친 막둥이 여동생이랑 같이 데리고 다녀야했죠. 여친이랑 데이트를 하는건지... 여친동생이을 놀아주는건지...(참고로 저흰 교회에서 만났기에 주일에만 봅니다.) 여친과 소원이 있다면 단둘이 데이트하는게 제 소원입니다...남눈치 안보고 편히 단둘이서 하는 그런 데이트...
그런데 오늘 문자가왔습니다. 내일 교회친구 A군과 영화보러 간다구요. 그 A군이 제 여친에게 관심이있고(교회에서 하는 짓 보면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그 A군이 얘보고 영화보자했나봅니다. 그러고 제 여친은 승락을 했구요. 그런데 사정상 "데이트"란 데이트는 다 데리고 가던 막둥이 여동생없이 단둘이 간답니다. 속으로 너무 섭섭하고 밉게 말하자면 화났습니다. 단둘이 간다는것도 화가낫지만 그 약속 자체를 했단 것이 더 화났습니다.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딴남자와 영화를 그것도 단둘이 보겟다는것이..그 영화보자는 얘길 들을면서 제 생각은 안났는지....너무나도 속상하고 섭섭해서 그걸 말햇더니 그냥 친구로서 가는거라고 걱정말라고 하더군요..그남자얜 그냥 친구로서 가는게 아닌데...
얘가 워낙 눈치가 너-무 없는 얘라서 그런지 누가 자길 좋아하는지 모르고 자기 남친이 화나있는지도 모릅니다. 답답하구 속상합니다. 가끔가다 나혼자 사랑하나 느낄때면 와서 애교도 피우고하는데..혼자 좋아하는건 아닌거같은데...하는 행동보면..잘 모르겟습니다.
속상합니다...제가 오버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