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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닌일로 시비걸고 비난하는 언니땜에 못살겟어요

존나미워 |2012.08.02 20:16
조회 8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지방에사는 17살 여학생입니다.

가족은 엄마,아빠,언니,저,동생

이고. 네명입니다.

글을써보긴처음인데, 글솜씨가없어서 잘은못쓰겟지만

억울한일들에 너무힘이들고 지쳐서 이렇게라도조금 떠들어봅니다.

 

언니는 고삼이에요.

어디서부터얘기를 해야할지...음 요즘너무힘드네요

오늘저녁에 오므라이스를엄마가만들어주셧어요 제접시는언니와 마주보는자리에

놓여있더군요. 저는 진드기알러지가있는데 전날밤에 동물을만지는바람에

오늘 눈이 난리가낫습니다. 너무가렵고아프고.. 지금은좀괜찮아졋지만

경험상 충혈은 1~2일동안 지속됩니다. 그냥충혈이아니라 되게새빨간충혈이라서

남들에게보이기가 부담스럽죠.

그래서 마주보는자리말고 다른쪽으로 옮기려고 저는서있는상태에서 제 접시를옮기려고

허리를굽혀 접시를들엇는데

제접시를 턱 잡더니

"여기서먹지어디가냐?" 하더군요

제가딴방가서먹는다고오해한것같앗어요(설령딴데서먹는다 해도 그게무슨상관인지...)

아무튼그래서

"이쪽에서먹으려고접시를 옮기려한거야"

라고하니

"그럼니가저자리가서접시를끌어오기만하면될일아니야?"

하네요

맞는말이죠. 근데 전서있는상태엿고 게다가 이리옮기든저리옮기든 무슨상관인가요.

그래서 제가 이리하든저리하든 상관없지않냐고하니까

"이렇게해야되는데저렇게하니까그렇지.넌왜그러냐?"

이렇게말합니다. 너무어이가없어서

"그냥 그자리에앉으면되지 어느길로가든 뭐가맞고틀리고그런게있냐"

"그럼왜이렇게안하고저렇게하는데?"

"내가서있어서 서있는상태에서옮길방법으로 이게생각난건데.뭐가틀린데?내맘대로하면되는거지"

라고하니까

"그래 평생니맘대로하고살아 이못난아"

이러네요

아 너무속상해서 진짜..

밥이넘어가겟나요. 한입먹고 그냥 방으로들어와버렷어요.

제가딱히잘못한것도없어보이는데 저런식으로 비난? 나쁜말로 저를깎아내리니까

너무너무화가나고 속상하고.. 쓰고있는지금도 눈물이납니다.

뭐이런걸로우냐하시겟지만 전좀 마음이약합니다 작은일에도쉽게 터져요.

이런일한두번도아닌데다가 언니는 원래 좀ㅇ이기적인 면이있어서

난 되고 넌안되. 이런 마인드가강합니다.

어느책에선가보았던 '남에게 하는충고를 나에겐못한다'

라는 구절을 뼈저리게 느꼇습니다.

예를 들어

며칠전에 밤중에 언니는 제가자고있으면 핸드폰으로

(그냥불빛도아니고 그플레시 있잖아요 엄청밝은거)

그걸 제눈가까이에 비춥니다. 제가앞에서밝혓듯이

저는알러지도있고 눈이 예민한편인데 너무아프고 눈물이낫습니다(슬퍼서말고 아파서저절로낫네요)

그리고 며칠뒤 제폰에 누군가 문자를해서불이켜졋습니다.

그걸보고 굉장히화를내는겁니다. 자고있는데 왜깨우냐며..

(저와똑같이 불빛으로 잠이 깻던 언니는제기분도언니와같앗을거란 걸왜느끼지못한걸까요)

어쨋든그래서 문자가와서 부득이하게 불이켜졋다. 잠을깨웟다면 미안하다.

너무화내지는말아라. 언니도 평소에나한테 고의로 이런거많이하지않냐

햇더니 언니가

"난장난이고"

이러는겁니다...................................................................

이건..정말............................

상대방도장난으로느껴야 장난인데..

저땜에 자기가깬건 내잘못

자기가고의로 불빛으로내눈을괴롭힌건 장난이니까 괜찮음

이런 개념입니다

아너무어이가없고.. 짜증이나네요.

이런일한두번도아니고 진짜 지칩니다.

정말 정도가 지나칠땐 죽고싶은생각도막듭니다

저는 생각사고가 더딘편이라

죽고싶다는생각이들면

옥상이있는 친구네 아파트로 가곤햇는데요.

제생각이짧았네요 저희집은 14층인데, 장소가가까운곳에있었어요.

죽는거참쉬운거엿네요.

아말이 좀샛네요 죄송해요.

아무튼 이런일이있을때마다 너무화가납니다.

싸우기만하면모르겟는데 누가봐도 자기잘못인걸

내탓으로 돌리니까 너무억울하고 속상해요

게다가 부모님이나 동생도 언니편이고, 전혼자라는 느낌이자주드네요

제가 나중에마저먹는다 말하고 밥을남기고 방으로들어와도

엄마가"ㅇㅇ야남은거마저먹어라" 이렇게말씀하시면 언니,동생은

"그냥버려"

이럽니다

버리라니.....

저도압니다

언니는 지금인문계이고 저는실업계엿어요

언니는 얘쁘지만 전안예쁘고 (안못생겻어요........)

언니는 날씬하고키도큰데 전통통하고 키작아요

하지만 남들과생김새가 다르다는 것에

이게 잘못된거라고,이걸로 불이익을당해야한다는

그런생각은 해본적도없습니다.

너무 외롭고 힘들고 괴롭고지칩니다.

어떤날은 제 화장품이나옷등을 가져가서 쓰고는 못쓰게만들고

저는 자기옷못입게하고 참이기적인면모가있습니다

억울하고 짜증나고.....

게다가 툭하면 "장난치나,강아지야,신발년,미친년,또라이,난되고넌안되,못생긴게,성기돼지가,죽는다"

이런 말을 합니다. 무슨 자다가 이불바뀐걸로 이런말까지나오는지..

게다가 인신공격은 정말 ..아니죠이건. 사람마다생긴게

다른건데.  휴 이젠 그래 저러는거 한두번도아니고 참자

하는데도속상하고 언니의행동을이해할수가없네요.

그리고 학교에가면교복을입는게 규정이고 지켜야할것아닌가요,

언니는학교에 사복을입고갑니다 선생님이

"왜사복입어 교복을입어야지" 하시니까

언니는

"제맘인데요ㅡㅡ안입으면학교오기싫은데요ㅡㅡ"

"내가이렇게말햇더니쌤 아무말도못하던데?ㅋ쫄았음"

(어이가없어서 말을못하신거겟죠...)

심지어이일을 자랑스럽게 가족들에게 말합니다.

 

본인입으로 일진이라고(..)하지만 제가봐선아닌거같은데

길가다자꾸 어떤골목이나 건물이보이면

"저긴 일진들만가는곳이다.난일진이니까간다."

아진짜 유치해서..저런말을왜하는지이해가안가고 일찐이든뭐든그게 나랑무슨상관인지

그리고 정말일찐이라면/ 사실이란 어필하지않아도 드러나는법인데

왜저리 어필하려는지모르겟어요.

어린애같고... 이젠 그러려니합니다.

아눈아파

학원에 아주아주친한 착하고좋은 친구가 있지만.

그아이와 재밋게 놀고 집에들어오면

오히려 그친구와의시간과 집에서의 시간에 괴리감이느껴져서 마음이아파요.

행복은상대적인거니까요

..뭐 어떤 해결책을 찻는다거나 언니를질타해 달라거나 하는마음으로

올린것은아닙니다. 그저 너무답답하고

친구에게 이런말하자니 어리광같고 해서

속마음 을 털어놓는겁니다. 그런데

 

이거 제잘못인가요?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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