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추가글)
아네. 고기꿔먹었다고 썼다고 죽을죄를 졌습니다..구워먹겠습니다.ㅠㅠ
ㅠㅠㅠㅠ 내 직업이 뭔지 아는 내친구들은. 눈감아...ㅠ_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저. 기이한 사진 공유좀 해보겠다고 신기해서 올린거뿐인데.......
반성의 시간을 가집니다...ㅠ_ㅠ
추가글)
계곡에서 고기 꿔먹는다고 뭐라하시는분들...ㅠ_ㅠ
저희 그렇게 비양심적인 사람들은 아닙니다ㅜㅜㅜㅜ
캠핑장위주로 준비되어있는 계곡으로 간거구요. 저희 물속엔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고기 구은 기름은 기름휴지로 다 빨아들여서 검은봉지에 다 싸서 가져왔구요.
쓰던 그릇들도 씻지도 않고 봉지에 다 담아 집에와서 씻었어요
거기서 쓰레기 한톨도 남겨오지 않고 다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집에 에어컨은 없고 너무덥고 ㅠㅠ 미치겠어서 산책겸 간거였어요..ㅠㅠ
그래도 온라인상이라고 얼굴도 모른다고 대뜸반말부터 뭐라고 하시는분들 좀 그렇네요....ㅠ_ㅠ
너무 뭐라고들 하지마세요...
ㅠ_ㅠ.
계곡가서 고기 안꿔먹을게여ㅠㅠㅠㅠ
321안해서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판자주안써봐서 몰라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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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직딩녀입니다.
말그대로 부모님 두분과
친구한명 해서 넷이 계곡으로 놀러간 날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싶어 쓰게 됬어요.
폭염인 날씨라.. 집에있어도 움직이기조차 싫더군요..ㅠ_ㅠ
결국 안되겠다 싶어 가족들과 급 계곡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한명도 함께말이죠.
그렇게 도착한 계곡, 늦은 초저녁쯤 출발했는데도 도착하니 8시? 정도 되더라구요.
급하게 고기를 꾸기 시작했고, 왜 텐트형 모기장 아시죠?
모기장안에 돗자리를 깔고 불판을 피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창 즐겁게 고기를 먹다가 막판으로 치닫았습니다.
고기에 밥을 볶은 모습이 워낙 맛있어 보여서..
사진으로 남기려고 친구가 먼저 카메라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저도, 저희 아빠도 각각 사진을 찍었죠..
대충 위치는..
이랬었는데.
친구가 아빠와 저의 사이방향으로 ㅅㅏ진을 찍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사진을 찍고 밥을 먹고 뒤늦게 찍은사진들을 구경하는데.
친구가 찍은 사진에 이상한게 찍혔더라구요.
분명히 제 옆쪽, 아빠와의 사이에는 아무것도 놓은 것들이 없었고
돗자리는 베이지색 민무늬 돗자리를 깔았는데...
덧붙이자면, 불판은 부르스타? 라고하나요. 그것뿐이엿고 받침도 없어
바닥에 깔려 있어 저희 얼굴이 나올 수 없는 구도이죠. 나온다면 다리가 나올까?
이런게 찍혔어요.
보고 기겁을 했어요.
사진 첨부합니다.ㅠ_ㅠ.
보이세요???
이상한. 사람 형체같은 게 찍혔어요...ㅠ_ㅠ
분명히 민무늬 돗자리였는데 말이죠..ㅠ_ㅠ
정확하게 눈코입이 있는 사람형체 같았어요.
그리고 더 이상한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핸드폰으로 자세히 보면
눈으로 추정되는 부분은 시컴하게. 그리고 그 속에 하얀눈동자처럼 작은 동그라미 점이 있구요
입으로 추정되는 부분은 붉은 빛을 띄고 있었어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 위치엔 아무것도 놓지 않았습니다...ㅠ_ㅠ
다 엄마와 친구 뒷쪽에 짐들을 꾸려놓고 먹었어요.
보시는 분들마다 의견은 다르겠지만,
저희 가족들은 이사진을 보고 기겁을 했땁니다ㅠ_ㅠ
다음날 주말을 보내고 출근해서 회사분들 보여드렸떠니,
회사분들도 다들 놀라시더라구요.................ㅠㅠ
배고픈 귀신이 붙었다며.
가뜩이나 산들로 뒤덮인 계곡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탓에
그날 참. 오싹한 경험을 했던것 같습니다
이거쓰는데도 괜히 무섭네요.ㅠㅠ
결론적으로, 난생처음 살면서 기이한 사진을 찍은것 같아
함께 공유하고자 글을 쓴거니까, 악플은.. 말아주세요 ㅠ_ㅠ
악플달릴까봐 무서워요
무튼 이거.. 진짜 어떻게 끝내냐요.
무튼 날씨더운데 다들 견뎌내시고 짜증없는 하루 보내시길 빌게요^^
여름 휴가 가시는분들은.........부럽습니다.ㅜㅜㅜㅜ
부디 몸조심히 다녀오세용
계곡은 깊은데 조심하시고! 바다는 술조심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