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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를 2년 동안 사용한 결과...

이상혁 |2012.08.07 08:56
조회 76 |추천 0

2010년 11월 아이폰때문에 10년 동안 사용하던 SK에서 KT로 통신사를 옮겼다.

이제 3달만 있으면 2년이 되는 시점에서... KT와 함께 했던 많은 추억들을 남기고 싶어졌다.

 

 

[생활은 KT와 함께...]

수지구... 용인시지만 엄청 번화가다... 그 동네 한복판에서 사는 우리집에 통신 사각지역이 있다.

우리집 작은방들... 방3개 중에 두곳에서 전화가 안된다.

거실에서도 신호가 끊겨서 조그만 중개기를 설치했는데도 안된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는 돌아다니면서 전화하면 안된다. 거실 쇼파에 앉아서 얌전히 전화를 받아야 된다.

 

 

[출산도 KT와 함께...]

올해 3월 아이가 태어날 때 분당에서 가장 큰 산부인과는 KT Wifi존이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응급실 앞에서 핸드폰이 안터진다.....

와이프는 자연분만 중에 문제가 생겨 수술실로 들어갔는데 응급실 앞에서 핸드폰이 안된다...

양가 부모님들은 속이 타들어가셔서 전화를 하셨다는데... 전화가 안왔다.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이 때 정말 속터져서 죽는줄 알았다.

 

 

[사무실도 KT와 함께...]

오늘 사무실에서 갑자기 핸드폰이 안터졌다. 주위 KT 사용자들도 핸드폰이 안터진다고 한다.

KT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ARS로 이것저것 누르고 10분을 기다리니 상담사가 받는다.

자초지종을 듣더니 통신상태를 확인해보고 전화준다면 연락처를 달라고 한다.

 

사무실 번호를 알려주고 기다리니 핸드폰으로 016-114-2000 이란 번호로 전화가 오더니 바로 끊긴다.

신호 막대기가 한개니.. 전화를 받을 수가 있나...

조금 후 문자가 온다. "긴급문자:연락이 안되니 다시 연락 부탁드립니다... 어쩌구저쩌구"

좀 황당하네... 아까 그래서 사무실 번호를 줬는데... 핸펀이 안된다고 연락했는데 핸펀으로 전화해서 연결이 안된다고 하다니....

 

지금 다시 ARS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지금 15분째 수화기 들고 있다. 업무도 해야되는데... 미치겠다. 지금까지 들고 있던게 아까워서 끊을 수가 없어서 판에라도 글을 쓰고 있다.

 

 

이 미친놈의 케이튀얌!!!! 쥬글래??? 마즐래???

 

약정 끝나면 다신 케이튀 안쓴다. 아놔...

 

 

아오!!! 썅!!!! 지금 20분쯤 들고 있었는데 상담사 연결이 안된다고??? 다시 하라고???

 

이건 도대체 뭐 회사도 아니고... 도대체 뭐하는데냐???

 

KT때문에 속이 터져 미치고 발광하는 도중...

 

지금 다시 전화하니... 연결까지 31분... 그래... 누가 이기나 함 보자... 이 썅노무 케위튀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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