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한 남자 때문에 해외에서 한국으로 날아왔습니다.
일하는데 문제가 생겼는데 그냥 있어도 돼는데 한국에 왔어요,잘난 남친 얼굴 볼려고,,,,,
참고로 직업이 해외에서 일하고 있구요,
생각하지말자,잊어라,아무것도 아니다, 이러면서도 너무 열받아 글을 써요,
쫌 길지만 ,,화김에 쓰는거라 추접한 글이지만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두달전 친구 소개로 한 남자를 만났어요,
2 : 2 로 술자리 만들어 놀고 취김에 스킨십하고 ,-.-!
첨엔 정말 싫엇어요, 그사람이 ....
어떻게 돼다보니 연락처를 받아 서로 두달동안 문자만 오가다 그사람이 절 좋아한다고 사귀재요,
두달이란 시간을 두고보다 결국 사귀게 됐어요,
가끔 한국오는데 솔직히 혼자 사니 외롭기도 하고 영화한편 같이 볼 사람이 없고 ,그래서 사겼어요,
그사람은 맨날 자기 진심을 몰라 준다고 했고 ,저는 전 남친과 헤여진지 2년만에 연애를 시작했고 ,,,,사실 진심이란것이 믿기지가 않았어요,
그냥 장난으로 사귀기 시작해서 한달만에 어느 순간부터인지 제가 그사람을 좋아하고 있더라구요,( 됀장 ㅡ.ㅡ)
몇일 전까진 사이좋게 지냈는데 ,제가 요즘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민감해서 남친한테 톡톡 쏘아대고 햇나봐요,(저는 모르겠지만요,,,,휴,,,,)
근데 이틀전 저는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혼자 술 마시는데 ,남친이 뭐하냐 물어서 집에서 혼자 술마신다고 하니 답장이
''아 ~ㅠㅠ''이게 전부에요 ,,
그러다 12시 30분이 좀 넘어서 톡으로 문자가 왔어요 ,
친구들이 양주 마신다고 오라고 해서 수원왔대요,저두 수원살고 있구요, 참고로 저의집이랑 남친집 차로 10분 거리입니다,(여친이 집에서 혼자 술마시는데 뭔일 있는지 묻지도 않고 말도 없던 인간이 친구들 양주자리에 12시 반에 술자리 갔다는것이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기냥 ''놀다 들어가~''라구 보냇는데 답장두 없고 보고 쌩까요,
다음 날 아침에 8시 반이 또 넘어서 문자가 ''눈 뜨니 주차장이네 ~''요래요,.
그러고 나서 연락이 안돼다 다음날 아침 오전 10시 45분에 문자가 ''자기~''!!!!!!!!!!!
술마시고 주차장에서 잠들엇다고 하길래 걱정하고 의심도 했어요,
최근따라 문자수도 적고 통화두 사귀면서 몇번 한적도 없고,,,,,
여기서부터 거짓말을 해대요 ,,
하루종일 연락안돼서 문자 전화를 했어요,계속 통화가 안돼다 새벽 1시 넘어 전화 켜졋어요,
저는 화가 난 상황이고 ,이사람은 거짓말을 해대요 ,
-남-''핸드폰이 고장나서 아침에 가서 수리했어''
-''아침에 수리했는데 켜지지도 않던 핸드폰이 새벽에 통화돼더라?!''
이런 저런 대화가 오가다 왜 솔직하지 못하냐고 물엇어요,
그러니 미안하대요,
거짓말하는거 싫어하는거 아는데 어제상황에서 무슨말을 해도 변명으로 들을거 같아서 말 안한대요,
변명으로 들을지 아닐지는 해명하는 본인이 아니라 그 해명을 듣는 사람이 판단하는거라고 말했는데 ,,
문자는 계속 쌩까요ㅡㅡ
(솔직히 화가났지만 무슨 변명이라도 했으면 좋겟는데 안하네?!)
그사람 친구 연락처가 있어 문자로 연락안됀다고 뭔일 있엇냐 물어도 말도 안해주고 ,,둘이서 말을 맞춰 날 속인거에요..
말을 할려면 참 길고 긴데 ,,,,,
화김에 카스에 내사진지우고 그만하자고 했는데 , 사진 지우라고 두번 말하니 바로 지우더라고요??!!!
그러고 나서도 변명하길 기다렷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울지 모르겠다는 말만 하더라구요,
몇시간후 난 이사람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햇는데 ,,자꾸 이대로 끝나는건가 싶고 ,팔 한쪽 잃은 기분이더라구요,
저녘에 그사람한테 전화했는데 바로 끊어버리는 센스까지 ~
저는 남친한테 명품백을 바란것도 아니고 데이트도 해본적 없지만 딱 한가지만 바랬어요 ,,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 ,그냥 내가 힘들면 같이 있어주는것도 안바라고 위로 문자라도 받고 싶었어요,
반 벙어리나 다름없는 남자를 내가 기껏 사귀고 ,내가 상처를 받아야 하나싶고 ,,(사고로 귀를 다쳐 잘 듣지도 못하고 말도 ,,장애인이죠,,뭐~)
주위에서 다들 사귀는거 반대를 해서 제가 흔들려 헤여지자고 할가봐 부담이 갔엇다고 하더라구요,
제 답은 그래요,
주위에서 머라고 하던 본인이 자신감 넘치고 서로 좋으면 그만인거지 주위시선을 왜 신경쓰고 부담이 간다고 하는것이냐고,,그건 본인이 자신없어서 그런거라고 ,,,
미안하단 말만 하고 연락 끊겻어요,,
이젠 정말 헤여진거죠~
처음부터 장난으로 시작했으니 끝나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가이지만 ,그사람을 좋아햇나봐요,,
마음이 아프고 , 힘드네요,,
이럴줄 알앗다면 한국 돌아오는것이 아니였는데 ,,후회가 돼요~
바보 같이 잠도 못하고 하루종일 그사람 연락만 기다리고 그사람은 저랑 헤여지고 싶어서 내 입으로 직접 끝내자는 말 나오길 기다린것도 모르고 ,,,
그사람도 나를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만난것일까요???
어찌됐든 이젠 볼일도 없고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해외로 가야 하는데,,그냥 한번만 보고싶어요,,
다시 만날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