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에 직장다니고 있는 그저그런 사람이에요..
한 이년전쯤에 몇번 글올리다가 일이 바빠져서 그동안 못왔었는데
저 기억하시는분 계실지 모르겠네용 ㅠㅠ
그때 올렸던거 중에 반응 괜찮았던거 다시 한번 올리면서 반응보구 새로운것도 올릴꼐요 ㅎ
자 그럼 시작할꼐요 ㅎㅎ
때는 제가 국민학교 3~4학년때 쯤일꺼에요
그 당시 저희집은 지금은 시골에나 있는 그런 5층짜리 계단식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없는...
그런 아파트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중 저희집은 3층에 301호 였구요 한층에 저희집하두 맞은편 집 딱 2개 있는 ..
아파트 한동 전체에 집이 그러니깐 10개 밖에 안되죠;
우선 저희집에 가족을 소개하자면 아버지 어머니 큰누나 작은누나 저 이렇게 5명이 살았었습니다.
제가 또 늦동이라 누나들과 나이차이가 쫌 나는편이죠..
저는 그당시 국민학생 작은누나는 고등학생 큰누나는 날라리~
(여기서 큰누나에 관련된 이야기가 이이야기와 연계된 ... 그런게 또 있어용~ 그건 반응 괜찮으면 내일 또 끄적이겠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5가족이 사는 집이었구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집은 301호 였습니다.
저희집 바로 윗집은 그러니깐 401호는 참 인자하셨던 할아버님과 욕쟁이셨던 할머님이 살고 계셨는데요..
그 할머님이 장기를 기증 하셨던 걸로 기억 합니다.
그 콩팥인가? 머 장기중에 하나 기증해서 없어도 음식관리만 잘하면 사는덴 지장없는..
그래서 그러신지 참 착하고 저한테 사탕도 자주 주시고 (만나면 욕을 해서 당시엔 무서웠음;)
집에 부모님이 안계시고 저혼자 있으면 저희집 들어와서 밥도 차려 주셨던 그런 할머니세요;
아무튼 그때가 한창 더운날이었거든요.. 밤 10시반쯤이었을꺼에요..
그 시기에 시간을 어떻게 기억하냐면 그당시 작은누나는 아직 학교에 있고
큰누난 아까 말했듯 날라리 -_-; 가출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집엔 아버지, 어머니, 나 이렇게 3명이 거실에서 먼진 모르겠는데
드라마를 보고 있었습니다~ 대게 9시50분에 하잖아요 드라마가?
그래서 시간을 기억 합니다 ㅎ
열심히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희집 초인종이 한번 누르면 띵동~띵동~ 이런게 아니고 그 머랄까 ;;
전자식이 아닌 수동식이랄까? 누른순간에 띵~ 한번 딱 하고 끝나는 그런느낌 아시죠?
그런 종이었거든요 근데.. 그런종이..
순간적으로 엄청 다급하게.. 띵띵띵띵띵띵띵띵띵띵띵띵띵띵띵띵띵띵~~~~
그 순간 저희 부모님과 저는 얼었습니다...
조금 정적이 흐른후 아버지께서 어머니에게 저를 데리고 방에 가서 문닫고 있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머니가 저를 대리고 큰방으로 가서 저를 던져놓고 어머니는 다시 거실로 갔었죠 ㅡㅡ
저 혼자 남겨놓고 ;; 그 당시 호기심빼면 시체인 나이 잖아요?
저는 당연히 방문을 확~ 열어제칠 용기는 없었고 방문에 귀를 바짝 대고 들었죠;
아버지가 누구요~ 이러면서 문을 여셨는데 .. 우당탕~~
윗층 401호 할머님이 문이 열리자마자 막 소란스럽게 들어오시다 넘어지신 겁니다;
전 문을 살짝 열고 고개만 내밀고 보고 있었죠;;
그때 할머니 얼굴표정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막 눈이 돌아 간달까;; 그런 표정;; 침흘리면서;;
그래서 어머니가 바로 물을 떠다가 드리고 ;;(숨넘어갈려했음)
먼일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할머니가 고개를 드셨는데 목만 빼꼼히 내민 저와 눈이 딱 마주친거에요 ㅠ
그래서 전 할수 없이 다시 문닫고 귀를 이용했습니다..
한숨 돌리신 할머니가 이제 이야기를 하셨죠;;
어찌된 일이냐 하면;;
그 우리가 드라마에 빠져 있는 그순간 할머님은 (아까 말했지만 엘리베이터 없는 아파트임)
열심히 계단옆에 있는 손잡는 그 미끄럼도 타고 하는 그 기둥; 그걸 잡으시며 힘들게 올라 오고 계셨데요
근데 2층을 지나 저희집을 올라오시는데
저희집 현관문 을 딱 지나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첫번째 그 계단에 어떤 빨간 똥꼬치마(미니스커트죠;)
를 입고 주둥이는 씨뻘거케 해가지고 어떤 ㅁㅊ년이 거기 쭈그려 앉어 있더란 겁니다..
그 할머니 생각은 (참고로 저희 큰누나도 봤는데 그 할머님은 저희 큰누나가 착한데 친구년들 잘못만나서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이집 큰딸내미 꼬드겨서 대꼬 나갈려고 기다리는 친구년 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그 옆을 스쳐 올라가면서 ㅆㅂ년 주둥이는 씨뻘게가지고 언놈을 쳐 후리고 다닐라고 쯔쯔~
이런식으로 욕을 하면서 지나갔는데 그 빨간여자(이름을 모르니 빨간여자로 하겠습니다)
그 빨간여자가 할머니를 노려보드랍니다.
할머니는 꼬라본다며 또 욕을 하시면서 가던걸음 계속 하시고..'
그런 상황에 계단 하나를 다 올라서시고 딱 돌아서 남은 계단을 올라가실려는 찰라에 힐끔~
그빨간여자를 보셨답니다....
(이해 되시죠?? 보통 복도식 아파트가 1층과 2층 사이에 계단이 두개로 되어 있잖아요)
근데....................... 그년이랑 눈이 딱 마추쳤는데..웃고있어.. 고개는 내쪽인데...
몸이 그대로야...;;;;
몸은 쭈그려 앉은 상태 그대로;; 고개를 오른쪽으로 조금씩 돌리며 할머니를 꼬나보며
할머니가 계단을 다 올라가자 목도 180도;;;그상태로 빨간입술이 웃고 있던거죠;;
그걸보신 할머님은 순간 힘이 풀려서 넘어 지셨고
그 빨간 여자는 몇초 그렇게 있더니 딱 180도 돌아간 상태 그대로 일어 나더랍니다.
그렇게 또 고개는 그대로 있고 몸을 돌려서 다시 원래 상태로 마추더니 할머니할테 올라 오더랍니다.
할머니 바로 앞까지 올라와서는 할머니 귀에 대고 ....
ㅆㅂ년? 크킄? @#!$#@%$!#%%#$%(알아들을수 없는말)
이러더니 그대로 벽을 지나서 사라지더랍니다.;;
그래서 할머님은 그때까지도 큰누나 친구년이 뒤저서 큰누나 댈로 온거라면서..;;
그래서 걱정되서 일단 저희집부터 다시 오신겁니다;;
그년 다시 올까봐 무서워서 초인종 드립;;
암튼 그렇게 해서 평생 살것같던 지긋지긋하던 아파트... 한달인가?만에 이사 했습니다;;;
일단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근데 아까 이야기 했듯이 이거랑 연계된 일이 또 일어납니다;; 큰누나;;;
저희 큰누나 ;;;; 먼가가 있는듯;;;;
다음 애기는 상황봐서 하던지 할께요 듣고 싶으시면 리플좀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