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추가하자면,,
저도 혼전임신이 "나쁘다, 잘못되었다." 그런건 없습니다.
혼전임신하셨어도 결혼식 올리고 행복하게 잘사시는 분들 많은 것두 알구요.
하지만.. 그게 이렇게 자랑거리인가 싶어서요.
주변에 친하진 않지만 이래저래 아는 사람들,
혼전임신으로 애기 낳고 식올리고, 애기 가진채로 식 올리고
그러고선 자랑스레,
난 벌써 초등학교 학부형인데 넌 아직 애기도 없니?
넌 결혼한지 얼마나 됐는데 아직 애기가 없어? 난 혼수로 미리 준비했잖아~
이게 과연 자랑거리가 되는건가..하구요.
사실..아직 아기가 없는 저는 뭔가 부럽기도 하네요.
이 글을 쓴 정말 이유는..
혼전임신 자랑거리인가요? 가 아닌..
아기 없는 전 부럽네요.. 가 될 수도 있겠네요. ㅠㅠ
글 읽어주시고 댓글에 용기 북돋아 주신 여러분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이제 맘 편하게 가져볼까 해요!! 올해 꼭 아가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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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눈팅하고 가끔 댓글 쓰고 판에 글쓰는건 처음이네요.
결혼한지 1년 다되어가는 새댁입니다.
혼전임신이 요즘 유행이더라구요.
난 결혼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아기가 안생겨서 미쳐버리겠는데...ㅠㅠ
다들 혼전임신이라며 자랑자랑자랑..
그게 자랑인건가요??
남편 친구,, 혼전임신해서 아직 결혼식도 못올리고
곧 애기 낳는데.. 자랑하더라구요.
"결혼은 너희가 먼저 해도 애는 내가 먼저 낳네, 내가 먼저 어른 됐네~" 하면서.......
주변뿐만이 아니라 판에도 많네요. 혼전임신한 분들이..
하두 이러니..제가 이상한거 같네요.
결혼하기전에 임신부터 했었어야했나..
결혼하기전에 피임한 우리가 이상한건가..
정체성의 혼란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