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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도대체 왜이러는걸까요

이런말들어... |2012.08.19 19:49
조회 7,502 |추천 0

안녕하세요 일단 카테고리 이탈한건 죄송합니다..

다른 카테고리는 좀 장난같아보여서...

 

 

저도 톡커님들한테 조언좀 듣고 싶어 글을쓰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1살차이 이구요

전 학생이고 남자친구는 군면제로 산업체들어가서 일을하고있어요

 

 

근데 사실 저희는 지금 처음연애 하는게아니라

벌써 3번을 깨졌다 헤어졌다 반복하다

 

 

 

4번째 다시 만나는 사이에요..

 

 

물론 다시만나기까지 많은 힘들 과정들이 있었고

다투기도 다투었지만

 

 

"이번에는 진심으로 진지하게 만나보자"

라는 마음으로 다시 만나게되었어요

 

 

그렇게 다시 연애를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누구나 그랬듯이 서로 잘챙겨주고

 

 

남자친구가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듯한 기분이들어

저또한 진심을 다해 만나려고했어요

 

 

사실 근데 사귀기전에

서로 다른사람이랑 잘되고 있었는데

 

 

제가 다시만나자 이런식으로 얘기를 꺼내면서

서로 의견이 맞아 다시만나기로 결정한거였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다른여자 정리할 시간을 갖자고 했었고

저또한 그말에 동의했어요

 

 

저도 정리할 사람이 있었으니깐요

 

 

그렇게 이틀정도 지났는데

남자친구는 벌써 정리를 다했다고 이제 저만 하면된다더군요

 

 

저도 그때 정리중이였던 상황이라

알겠다고 하고 조금더 서두르게 정리를 했습니다

 

 

근데 그때 남자친구는 연락하던 여자가 단 한명뿐이라

빠르게 정리하고 카톡 프로필도 다 바꿔놓더라구요

 

 

저는 정리가 조금 덜된 상태에서 카톡 프로필,사진 을 바꿨구요

그래도 어느정도 남자정리가 다된 상태였는데

 

 

사건은 어제였어요..ㅠㅠ..

 

 

어제 만나서 밥을먹고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다가

남자친구가 핸드폰 검사 하겠다며 달라는거에요

 

 

그래서 전 당당하게 핸드폰 줬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카톡을 읽다가

좀 표정이 급 굳어지는거에요..

 

 

좀 불안하기는 했는데

전 정말 다른 남자들한테 남자친구생겼다고 다 알렸기에 캥기는게 없었어요

 

 

그러더니 남자친구가

핸드폰을 저한테 던지듯 주면서 이게모야? 하면서 화를내더라구요

 

 

대충 그 남자와 카톡내용은

 

-남자친구 생기면 이제 못만나?

-남자친구 있다고 못만날건 또 뭐야?ㅋㅋ

 

 

라는 내용이였습니다.....ㅠㅠ....

그래요 저 잘못한거 압니다....

 

 

늘 항상 서로 싸운이유가

남자문제,여자문제 였거든요

 

 

근데 솔직히 저건 진심이아니였거든요..

그저 친한 오빠였기에 그런식으로 장난친건데

 

 

물론 남자친구입장에서 화 안낼 상황은 아니란거압니다..

저 또한 크게 반성하고있었구요

 

 

근데 그일있고나서 헤어지고

남자친구한테 카톡이 왔어요

 

 

이건 아닌거갔다며 헤어지자는 내용의 카톡이였어요

 

 

근데 저 이번에는

진심으로 그남자 사랑했었기에

 

 

다시 붙잡은 거였고.. 놓치기도 싫었어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붙잡았어요

 

 

진심을 다해 카톡 보냈어요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마지막으로 기회달라 믿어준만큼 그에대해 보답하겠다

 

 

정말 진심을 다해 붙잡았습니다..

근데 더이상 저란 여자가 무섭다며 싫다는거에요..

 

 

그러다가 전화로 얘기를 했는데

저.. 충격먹었습니다

 

 

전화해서 하는 얘기가

 

 

이 수건같은년아 니같은년 만난 내가 미친놈이지 신발년아

니는 앞에서는 조카 깨끗한척 해놓고 뒤에와서 이런 더러운 짓거리하고있냐

너 정말 수건같다 너뭐 딴남자한테도 몸대줬냐?

왜 그 속옷사준새끼랑 잤냐?

니 이딴식으로 행동해놓고 니 애미가 나한테 조카 뭐라한거

조카 짜증나 디지겠다 니 애미도 너가 이러는거아냐?

수건같은년

 

 

 

대충 이런내용이였어요...

진짜 너무 충격먹어서 눈물이 다나더라구요...

 

 

저희 엄마 얘기는

엄마가 제 남자친구한테 카톡으로 만나지말라는 식으로 내용을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 엄마한테

애미애미 거리면서... 저보고는 수건같다며

 

 

솔직히 저것보다 더심한욕도 했어요..

차마 적지 못하는것 뿐이지..

 

 

그러더니 저랑 카톡한 오빠번호를 알려달래요

무슨사인지 확인해봐야겠다며

 

 

알려줬죠..

세상에나... 알려준걸 얼마나 후회했는지..

 

 

그오빠는 남자친구랑 3살차이 나는 선배인데도 불구하고

욕하면서 저랑 잤냐면서 엄청 욕을 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쪽팔려서진짜....

솔직히 제가 이런식으로 욕을 먹을 정도로 그렇게 행동을 잘못한건가요..?

 

 

근데 저도 미친건....

이 남자한테 정도 떨어질만 한데

 

 

아직 마음의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거에요...

 

 

도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하나요...

 

 

저희는 진짜 안되는 걸까요? 정말 답이 헤어져야만 하는걸까요..

엄마욕 하고 저한테 수건라고 한놈하고

 

 

결혼까지 생각한 제가 정말 미친년일까요...?

아직까지 마음의 갈피를 못잡고 흔들리는 제가 진짜 미친년인가요....

 

 

사랑하는 마음은 이렇게 큰데...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너무 걱정이 앞섭니다...

 

 

톡커님들

저좀 정신차리게 답좀 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18
베플22여|2012.08.19 21:28
자기 엄마까지 욕보이게 한 남자를 아직도 좋아해서 아무것도 못하는데 내가 뭔말을 해줄까요 자존심도 없나 엄마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베플쯧쯧|2012.08.19 20:49
너는 도대체 왜 여기에다 글을 쓰는걸까요. 헤어지라고하면 헤어질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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