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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후에 당한 굴욕

차라리 씹... |2008.08.14 05:13
조회 19,936 |추천 0

헉... 자고 일어나니 헤드라인 No.6 에 등록되었네요...

 

톡에 등록됬으면 더 좋을뻔 했지만

 

어쨋든 만족해요^^

 

영자님 고마워요!!!

 

 

저도 살짝 싸이를....;;;

 

www.cyworld.com/hyun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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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인천,서울,경기도)사시는 외로움 많이 타시는 여펀네분들...

 

제 싸이 들어와 보시구.. 맘에 든다고 생각하시면

 

일촌 신청해주세요 ㅋㅋ, 방명록도 좋구요..ㅋㅋ 

 

네이트온 아이디는 hyun988@nate.com  이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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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을 자주 보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입니다. ( 다들 이렇게 쓰지만, 이렇게 시작하니 식상한 느낌도?ㅋㅋ)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그럭저럭 열심히 노력해서 현재  in 서울의 명X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시기는 고등학교로 올라갑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여자친구를 사귀고 나서 같은 반 친구들이

 

그 여자얘 너한테 봉사하는거 알지??라며 이렇게들 말하더군요.

 

 

한번 만날때 봉사시간 몇시간이나 주냐?

한번 만날때 봉사시간 몇시간이나 주냐?

한번 만날때 봉사시간 몇시간이나 주냐?

한번 만날때 봉사시간 몇시간이나 주냐?

한번 만날때 봉사시간 몇시간이나 주냐?

.....................

 

이렇듯,,, 전 뚱뚱? 합니다.. 주변에서는 뼈가 굵고 근육이 많아서라는 말을 혼자 퍼뜨리고 있지만..ㅋㅋ

 

어쨋든, 그 여자친구를 사귀고 얼마 못가다가 깨졌습니다.

 

그리고 1년,,, 2년,, 3년이 지나서

 

사정때문에 대학에 1년 늦게 가서 제가 대학교 1학년일때 다시 연락이 되어 만나게 되었지요ㅎㅎ

 

만나서 놀다가, 전 여친의 친구들과 제 친구들을 미팅도 시켜주고 그랬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전 좀 착한듯ㅋ)

 

그러다 그 여친의 친구에게 소개팅이 들어왔습니다. 물론 제가 시켜달라고 마구 졸랐지만요 ㅋ

 

상대는 21살 동갑내기이지만, 인천 주X 근처의 새X을금고에서 일을 하는 어여쁘신 여자분이시더군요.

 

그리고 소개팅을 부평에서 받고, 친구는 빠지고,,, 둘만 남게 되었죠..ㅋㅋ

 

그 소개팅녀는 술을 잘 못한다며 한두잔 마시고는 못마시겠다고 하고,, 저는 분위기 다운될까봐

 

계속 마셔서 한병 반정도 마신거 같아요..ㅠㅠ 여기서부터가 시작이었죠..

 

혼자 지껄이기 시작하는 말.. 대화를 잇기위해 아무거나 되는대로 말을 이어서 무슨말 했는기도 사실 기억이 잘 안납니다

 

 

그리고 두어시간 정도 혼자서만? 술을 마시다가 헤어질 시간이 되서, 번호를 물어보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질때 이렇게 문자를 보냈죠.

 

"이 번호 내 번호야, 난 김XX이고 ㅋㅋ 저장해 ㅎㅎ;;"

 

답장이.. "응 ㅋㅋ" 라고 왔죠. 단답이었지만, 절대 기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밀고땡기기? 를 하기 위해서 ㅋㅋ 10시간을 참아서 아침9시에 문자를 했습니다

 

그날따라 새X을 금고서 정산을 하는 날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보냈습니다

 

"정산 잘 했니??ㅋㅋ"

 

그러더니 오는 문자가....

 

"누구세요?"

"누구세요?"

"누구세요?"

"누구세요?"

"누구세요?"

 

그래도 저는 꾹 참고, 이렇게 답문했죠

 

"응 나야 어제 소개팅 했던 장돈건 같은 남자ㅋㅋ"

 

그러더니 "응 번호 저장하는걸 깜빡했어" 라고 답문이 오더군요.

 

순간 기분이 상해서 밀고당기기도 할겸 문자를 안했습니다,,,,

 

 

 

밀고 당기기를 위해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ㅎㅎ

 

그리고 3일후 다시 문자를 보냈죠,,

"뭐행? ㅋㅋ"

 

그러더니 답문이 어찌나 빨리오던지,, ㅋㅋ

 

순간 기분좋게 문자를 확인하는데,,,,

 

 

 

 

 

 

 

 

"누구세요?"

"누구세요?"

"누구세요?"

"누구세요?"

"누구세요?"

 

 

이렇게 또 온겁니다

 

아나,, ... 그래서 다시 보냈죠.

 

"나야 부평에서 소개팅했던....."

 

그러더니 답문이 또 단답으로 ...

 

"아~ 응 ㅋㅋ"

 

이렇게 오더군요 ㅡㅡ....

 

 

 

그리고 또 일주일을 참았습니다 ㅡㅡ...

 

이번엔 그 소개팅을 시켜준 친구와 만나서 저녁을 먹고 ㅋㅋ 놀고있는중이었죠..

 

그 친구가 이렇게 묻더군요.. " 너 걔랑 잘 되가??"

 

그래서 솔직히 대답했죠. "걔 내가 문자보내면 "누구세요" 라고 밖에 대답을 안해..ㅠㅠ"라고요.

 

 

그래서 말이나온김에 다시 그자리에서 문자를 보내게 되었죠 ㅎㅎ;;

 

"안녕? ㅋㅋ" 이라고 보냈습니다

 

그러더니 이번엔 답문이....

 

 

 

 

 

 

"누구세용?"

"누구세용?"

"누구세용?"

"누구세용?"

"누구세용?"

 

 

아나,,,, 누구세요를 누구세용 으로 한글자만 바꿔서 또 다시 이렇게 온겁니다...

 

여친의 친구 말로는 걔가 원래 문자를 잘 안하고 뭐 그래서... 어쩌구.. 저쩌구... 변명을 늘어놓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니잖아요????

 

자꾸 제가 추근덕 대던게 이상한 건가요? 아니면 그분이 매너가 없었던 건가요...

 

차라리 문자를 씹히는게 더 낫지.......................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이런 ㄳ|2008.08.14 16:27
혼자 밀고 당기기하고 자빠졌네. 나중엔 우리 헤어지자고 문자보내겠네??물론 답장은 "누구세용"
베플이분참|2008.08.14 08:25
딱 싫어할 스타일이네 글 쓰는거 하며 에휴~ 갑갑허다 한마디로 찌질이 군대나 가세요
베플공익예비군|2008.08.14 14:17
서로가 관심이 있다고 생각될 때 밀고 당기기를 하는거지...-_- 어디서 보고 들은건 있어가지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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