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버스에서 오줌싼걸로 간주될뻔 했어...

완소훈남 |2008.08.14 09:39
조회 1,466 |추천 0

안녕하세요~

평소에 톡을 자주 보는

자칭 나름 훈훈한 21살 남자입니다..

제가 오늘 아침 버스에서 황당한 일이 있어서..이렇게 끄적여 봅니다...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일도 있구나 생각이 들면서 웃음이 나오네요 ㅋㅋ

저는 의정부에 사는데요

학교 방학이라 아침일찍 도서관에 가서 자리를 맡고 영어공부를 합니다

의정부에 사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의정부에는 정보도서관이라는 시설좋고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에어컨도 잘 틀어주고 해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7시에 문을 여는데 줄을 서있어야 해요..ㅎㅎ

물론 시에서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공짜구요...

오늘도 아침에 어김없이 씻고 아침밥을 먹고 도서관 갈 채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보X녹차 500ml통에 시원한 보리차도 넣었구요..

근데...이게 사건의 시발점이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ㅋㅋ

어김없이 나와서 마을버스를 타고 도서관으로 가던중이었습니다~

mp3를 들으면서 시원한 버스 에어컨과 함께 기분좋게 가고있었는데..

V.O.S의 Beautiful Life를 듣고가는데..

이게 웬걸...

갑자기 바지가 시원해 지는 겁니다 ㅋㅋㅋ

처음에는 그냥 물을 닮았던 통이 바지에 닿아서 시원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통 뚜껑 윗부분이 깨져서 막 새는 겁니다..

두둥.....물이 새다못해 안에있던 영어단어책도 젖어버리고

제가 앉은 좌석 밑으로 물이 뚝뚝뚝 떨어지더군요...

졸지에 입었던 바지는 중요한(?) 부분이랑 엉덩이는 다 젖어버리구요..ㅠ

어쩔수 없이 도서관앞 정류장에 도착해서 일부러

맨 마지막으로 후다닥 뛰어 내렸답니다...

몇몇분들은 보셨는지 웃으시더라구요...

빨리 내리느라 내릴때 카드를 대충 댔으나.."삐삐 카드를 다시 대주십시오"라는 소리에

So Cool~~~ 하게 환승할인도 포기....

ㅎㅎ 정말 Beautiful Life네요...^^

에고....

밖에서 30분동안 멀뚱히 서있으며 대충 말리다가

결국 이렇게 집에와서 톡을 하고 있네요....

풋..ㅎㅎ 근데 살다보니 이런일도 다있네요 ㅋㅋㅋ

아무튼 이상 21살 청년의 오줌으로 오해받을뻔한 일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톡플러 여러분들 모두 좋은하루되세요!!!! Fighting

아 그리고!!! 우리나라 태극전사들도 화이팅!!!!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