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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부인 때리길래 도와줬더니 망치들고 쫓아온 미친 아저씨..

다리가후덜 |2008.08.14 10:41
조회 1,040 |추천 0

안녕하세요~ 스무살 톡을 즐겨보는 한 풋풋한 대학생입니다..

 

1년전 죽을뻔한 일을 이렇게 적게됐어요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참 웃긴일이죠..

 

고3이라 학교앞 독서실에서 공부하러 다닐때입니다.. 그날도 학교끝나고 독서실에

가방을 풀었쬬.. (여름 방학 이었다는ㅎㅎ )

 

친구들도 하나둘씩 와서 잠시 나가서 음료수나 한캔 하자길래.. 잠시 나왔습니다..

근데 갑자기 저멀리서 꼬마애 두명이 달려오더니 자기엄마 죽는다고 살려달라더군요..

다급한 상황을 직감 하고 일단 너희집으로 가자고 하고 따라갔습니다 저희는 세명이었는지라

일단 자신감이 좀 있는 상태였쬬..

 

그렇게 슬금슬금 그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아줌마가 뛰쳐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얼굴은 피투성이.. 말로 설명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조금뒤에 남자도 뛰어오더군요 손에 망치를 들고..

우리는 자동적으로 눈을 깔았죠..

막 그런데도 그분이 뭘 구경하냐느니 신고 하지도 않은 저희들에게

신고 해보라느니 망치를 휘두르려는 시늉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제친구중에 강심장인애 한명이 .. 갑자기 뜬금없이 그분보고

새끼야 죽여봐 이러면서... 빛의속도로 달리는것이 아님? ㅋㅋㅋㅋㅋ

너무 당황한 저도 빛의속도로 뛰었죠 .. 그아저씨도 망치를들고

죽인다고 쫓아오고.. 정말 죽는줄알았습니다.. 갑자기 경찰지나가길래 붙잡고

살려달라고 하긴 처음이었쬬..ㅋㅋㅋㅋ 경찰이 내리더니 사정 설명 듣고

같이 동행하게 됐습니다 어느새 쫓아오던 그 아저씨는 사라졌길래 잔뜩 긴장한상태로

걷고있었쬬.. 자세히보니 자동차 뒤에 숨어있었습니다.. 손에 망치를 들고

저희가 지나가면 찍으려구요... 잽싸게 경찰두명이 제압하고 그아저씨는

욕만 계속 하더군요.. ㅋㅋ 경찰한테 그렇게 막대하는거 첨봄..

그러다가 같이 경찰서에 동행하고.. 형사쪽 으로 넘어가게 돼었는데..

정말 웃겼습니다 경찰한테 막 욕하고 하던 분이.. 두손 모아.. 공손히..

형사한텐 개기지도 못하고.. 형사가 너 미쳤어?? 하며 뺨 때리니까

아무말도 못하고 정말 공손히 있더군요.. ㅋㅋㅋㅋ

다시봤습니다 형사란 직업.. 후덜덜이더군요 ..ㅋㅋㅋㅋ

그사람은 저희들에게 사과하고 그렇게 일단 사건은 일단락 되었쬬..ㅎㅎ

생의 최악or 최고의 경험을 한것 같았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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