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이라면 죄송합니다
돈문제라면 돈문제이고 가정이랑 관련된 글이라 많은분들이 봐주실것 같아서 써봐요
저희집은 형편이 안좋아서 어렸을때부터 용돈은 커녕 제가 저금해둔것도 엄마가 다빌려가셨어요
지금은 고3이지만 아직도 용돈한번 제대로 못받고 다 제가 돈모아놓은걸로 간간히 해결하고
옷은 마지막으로 구입한게 언제인지 모르겠네요...다 중학생때 입던거..아님
가끔 엄마가 주위에서 얻어오시는거 입구요
신발은 한켤레를 3년동안 신었네요..
속옷도 그나마 2벌있는것도 이젠 작아질려고하구요
겉으론 뭐 사달라 떼쓰거나 불평내색은 안했지만
제기 철이 아직 안든건지 커갈수록 너무 서럽네요..
친구들이 시험끝나고 놀러가자고 할때 저도 가고싶은거 돈없어서 난 됐다고 맨날빠지고
생일때 서로 생일선물사주고 케이크 사주면서 축하해주는데 전 그러지도 못해서
항상 서로 안주고 안받자고 해요
이제 수시입학 원서 쓸 기간도 다가오는데 대학 원서비 무서워서
맘놓고 지원하기도 힘들고 또 대학 합격한다해도
마냥 기쁠것 같지가 않네요 등록금때문에...
이세상에서 우리집만 이렇게 가난한것같고 생각할수록 제자신이 비참하고
돈없는 우리집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저같은 분 또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