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퍼 이스트에 있는
"Barking Dog" 를 소개해 드립니다~~^ㅇ^
이곳은 York Ave b/t 77th & 78th in Upper East Side 에 있는 곳으로
파란 문에 강아지 모양이 있는 입구.
아침 잠이 많은 나는 하루의 첫끼는 좀 늦은 시간이 되곤 한다.
그래서 학교를 다닐 때를 생각해보면
아침마다 밥을 거르고 나가게 되는 적이 많았는데 우리엄마는 항상 한결같이
"10분만 일찍 일어나면 밥 먹고 갈 수 있잖아!!!" 하고 말씀하셨다. 크크킄크크.
하지만 엄마에게 아침을 차려야하는 수고를 덜어줬으니 효도를 했다고 생각하는 홍양 :)
아무튼 그래서 뉴욕에서도 가~끔 주말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갔었는데
생각해보면 여기 커피맛이 참 좋았었지 라는 생각이 든다.
추운날 아침에 일어나 씻지도 않고
대충 모자하나 눌러쓰고 터벅터벅 걸어갔던 곳.
그래서 커피 한잔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던 곳.
항상 배고픈 상태에서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뭐든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 :)
초콜렛 팬케익도, 비스켓도 내 마음의 쏙 들었지요!!
글 올리다 보니 초콜렛 펜케익이 먹고싶어진다 후후후
브런치는 같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하고 먹어야 한다.
뭐 저녁 식사같은 경우는 때론 본의 아니게 불편한 자리가 되기도 하지만
브런치는 햇살 좋은 날, 최상의 기분일 때
더욱 더 나를 업업 시켜줄 수 있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이기를 추천!
그냥 함께 있는 사람이 좋아서였을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나는 이 곳은 브런치 먹기에
행복한 느낌이 드는, 소박하지만 마음속 예쁜 공간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