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여대생이에요
같은학교 남자친구가 있고요 나이는 저보다 3살 많고 과는 다릅니다..
제가 이상하게 남자를 일부러 피하는건 아닌데
굳이 남자애들이랑 말을 하려고도 안해서
이상하게 친구인 남자친구도 없고 연애도 못해봤었는데
동아리 들어서 남친을 알게 됐어요 첨에 친해져서 그냥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냈는데
자꾸 막 이성?? 으로 대하듯이 분위기가 바껴서 좀 부담스러워서 피했는데
계속 더 친절하게 다가오고 나중엔 결국 사귀자고... 계속 잘해주고
저도 남자친구 안사겨보고 해서 사귀어 보고 싶기도 하고 오빠가 좋아서 사겼는데
사귄지 얼마 안됐을때는 진짜 잘해주고 스킨십도 진도가 좀 느린것같아서
아 오빠가 그래도 착하구나 생각하고 저는 점점 더 좋아지고 정도 들었는데..
결국 사귄지 반년정도 넘으니까 관계요구하고.. 싫다그랬는데 자기 못믿냐고
계속 꼬셔서 결국 관계를 하게 됐거든요...
그땐 몰랐는데 관계 후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는거 있죠 ;
등신같이 그때 못알아 차리고 이제서야 상황파악이 된다구요..ㅠㅠ
계속 몇주동안 연락도 안하고 제가 먼저해야 그냥 받는정도.. 그리고 카톡 완전 단답에.;
그래서 뭔일있냐 물어보니 그것도 아니라하고; 그냥 피곤하다고하고
만나서 놀자고 해도 바쁘다고하고..
약속해놓고 안와서 전화하니까 전화기는 꺼져있고.. 나중에 한시간 반이 지난후에나
통화가 돼서 폰 배터리 나갔고 약속 까먹었다.. 미안하다......;; 헐..;;;
내일 개강인데...; 다른과라서 잘 못만나지만 같은 동아리구..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요즘 저한테 연락을 아예 안하네요
까칠하게 대하는데;; 아 이게 그래도 남친이 저보고 질린다 이런 말을 한것도 아니라서;
근데 막 까칠하게 대하니까 다가갈수가 없게 만들어요
친구들이 저 이용당한거라고 하는데 알아서 떨어지라고 하는거라고...;;;
애들 말 들은것도 있고 이제는 상황파악이 되지만.. 그래도 혹시나 ㅠㅠ
오빠가 저 진짜 잠자리상대로 이용한건가요?
겨우 그거 하나때문에 몇개월을.. 그건 아닐것같고 ㅠㅠ
솔직히 제 마음속으로도 이용 당한거 맞구나 생각하면서도
설마설마 이런생각을 버릴수가 없어요 진짜로 ㅠㅠㅠㅠ
처음 사귄 남자친군데;; 아... 남자친구한테 진짜 물어보고 싶고....
나는 뭐가된거지..;ㅋ 남자들은 원래 남자친구 한번도 못사겨 봤다거나 주위에 여자애들만 있는 애 보면
이런식으로 접근해서 한번 이용하고 버리겠다는 생각을 하나요?
다른 남자분들께는 죄송해요.. 남자들을 싸잡아서 욕하는건 아니에요;;
근데 진짜 ㅠ 저는 남친이 너무 좋은데 귀찮은 티를 너무내요.. 일부러 연락도 띄엄띄엄 하는데도;;
진짜 미치겠어요 ㅠㅠㅠ 수치스럽기도 하고;
저 어떡해요 이제.......;; 이 상황 그대로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지좀 알려주세요;
이 상황 그대로 만약 자신이라면;;